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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은 하기싫고 시간은 안가고 글구 문답 쓰는걸 너무 좋아해서 써봤어요.
아마 넘 지루해서 다들 읽다 마실듯해서 올려봅니다. 만약 누군가 다 읽으신다면 좀 챙피할듯...ㅡㅡ;;;
1. 성명?
- 김나영
2. 생년월일?
- 1979년 9월 3일
3. 서식처?
- 서울의 한귀퉁이
4. 혈액형?
- 삐~형.
5. 키?
- 155cm.(2cm는 그냥 우김. 잘재면 55로 나와요...ㅡㅡ;;)
6. 몸무게?
- 살빼고 추후에 공개.ㅜㅜ
7. 학교/과?
- 공부에 흥미없어 때려친게 오래전... (나이는 빨리도 먹는구나ㅠㅠ)
8. 성격?
- 들쭉날쭉하고 그때그때 바껴서 본인도 파악불가.
9. 장래희망?
- 장래희망을 품고 살기에 나이는 좀 있지만 언젠가 글쟁이가 되고싶어요.
10. 잘하는것?
- 노는거 잘합니다. 약올리것도 잘합니다. 생각도 잘합니다. 근데 모두 잘하는 티는 안납니다.ㅡㅡ;;
11. 취미로 하는것?
- 카페구경. 멍때리는것. 영화보는것. 대화하는것. 통화하는것. 숨쉬는것.
12. 좋아하는 노래?
- 최신가요는 전부. Linkin Park의 노래나 TATU 좋아함. 휘성노래도 좋아함.
13. 좋아하는 연예인?
- 지금 신랑만나 사랑하고부터는 연예인이 눈에 안들어와요.(아하~닭털날리는 짓도 잘하는것에 추가~ㅋㅋㅋ)
14. 좋아하는 꽃?
- 최근엔 꽃보다 관엽식물들이 더 좋아요.
15. 좋아하는 먹을꺼리?
- 먹는것 자체를 좋아해서 웬만하면 다 좋아해요.
16. 좋아하는 이성상?
- 함께하면 즐거운 사람.
17. 지금하고 있는 헤어스타일?
- 얼굴 부어보이는 숏컷.ㅡㅡ;
18. 꼴불견이라고생각하는것?
- 미련갖는것. 집착하는것.
19. 가장난처한일을겪은경험담?
- 심심하게 살아온건지 그리 난처한일이 생각이 안나네요.
20. 지금 고민은?
- 치솟는 물가. 불안정한 경제. (가계부가 맨날 적자다 보니..ㅋ)
21. 외박경험은?
- 사회생활하고부터... 술자리를 좋아하다보니...
22. 주량?
- 최근엔 소주한병.(넘어가면 술이 술을마셔요.ㅡㅡ;;)
23. 첫사랑?
- 기억에 남지도 않은 어설픈 사랑이라...
24. 존경하는 분?
- 누구를 좋아하고 사랑은 해봤으나 존경은 해본적 없는듯...흠... 저도 몰랐던 사실이네요...ㅎ
25. 자신이 잘하는 스포츠?
- 운동을 싫어라 합니다.
26. 자신의 18번?
- 음 노래말인가요?ㅡㅡ;;
27. 미팅경험은?
- 뭣모를때 서너번...워낙 미팅은 별로여서...(사실은 경쟁에 약해요.)
28. 자신이 가장 멋있을 때는?
- 친구들이 상담할때 멋진말로 충고하고 고맙다는 소리 들었을때.
29. 이성과 사귀어 본 경험은?
- 열손가락을 넘지는 않습니다.
30. 좋아하는 숫자?
- 1
31. 보물 1호?
- 제 신랑^^*
32. 학창시절에 가장못했던 등수는?
- 중간등수.
33. 통신은 언제쯤 그만둘수 있을까?
- 허전함을 안느끼게 될때.
34. 거울보고 난후 자신의 마음은?
- 처음엔 귀엽다고 느끼다가 곧 살때문에 찡그림.
35. 좋아하는 색깔?
- 최근엔 흰색에 필꽂힘. 워낙 자주 바껴요.ㅋㅋㅋ
36. 자신의 장점?
- 느긋하고 긍정적인 면. 기분이 안좋다가도 금방 떨쳐버리는게 좋아요.
37. 자신의 단점?
- 조울증이 의심되는점.ㅡㅡ;;
38. 술버릇?
- 말이 많아지다가 지치면 잠들어요. 최근엔 잠들정도로는 안마시지만...^^;
39. 흡연량?
- 에이~
40. 비오는 날엔?
- 겉으론 멍때리는데 속엔 온갖 잡생각...
41. 잘하는 음식?
- 시금치된장국, 부추삼겹살, 무쌈말이, 갈비찜, 동태. 생태찌개.
42. 잘먹는 음식?
- 밀가루 음식이나 면종류 좋아합니당~
43. 결혼하고픈 나이는?
- 이미 결혼했어요~ㅋㅋ
44. 텅빈 운동장에서 외치고 싶은 말?
- 소리치는걸 별루 안좋아해요~ㅋㅋㅋ
45. 이성친구가 있다면 주고싶은 물건?
- 향수와 라이터~ 아직도 향수냄새와 은근히 밴 담배냄새가 매력적임.
46. 지금 가장 가지고 싶은 것은?
- 동화같은 집.
47. 결혼후 가족계획은?
- 앞으로 이쁜아이 두명만 더~
48. 맞벌이를 어떻게 생각하나?
- 내가 맞벌이를 함으로서 아내가 아닌 나로서 인정받는게 좋아요. 능력되면 일하는게 좋다는 생각...
49. 신혼여행은 어디로?
- 제주도. 조만간 또다시 가고싶어요.
50. 여행가고 싶은 나라?
- 유럽.
51. 가장 사랑하던 애인이 죽었다면?
- 그래도 전 살아가겠죠. 어쩌면 또다른 누군가를 다시 사랑할지도 모르고... 그러나 현재는 지금 신랑을 제일 사랑함.
52. 길 거리를 거닐다 돈 1억을 줍는다면?
- 내가 번 내돈이 아닌돈은 써본적이 없어서 상상이 안되요. 아마도 경찰에 신고.
대신 신랑이 먼저주웠다면 아마 써버릴것임.ㅡㅡ;
53. 습관/버릇?
- 코만지고 눈비비고... 가끔은 이상한 표정짓기.
54. 즐겨보는 TV 프로그램은?
- 주말 모든 쇼프로그램~ 다운받아서라도 꼭 봄.
55. 나의 패션?
- 캐쥬얼하거나 귀여운 스타일 좋아해요. 언젠가 로리타패션이 꼭 해보고 싶어요.
56. 난 이럴때 죽고 싶다?
- 한때는 이런생각도 했었지만 지금은 너무 행복해서 삶에 집착함.
57. 지금 가장하고 싶은 일?
- 자고싶어요. 오늘 날씨도 좋고 점심먹은 터라 무지 졸림.ㅠㅠ
58. 이성에게서 꽃은 몇번이나 받았나?
- 두번. 둘다 울신랑이 준거구요. 그이전에는 받았는지 안받았는지 기억이 안나요.
59. 통일이 된다면?
- 사실 점점 멀어지는 이야기가 되가는것 같아요. 세월을 흐르는 만큼 기억하는 사람이 줄어들어서 그런지...
60. 동성연애자의 자신의 생각은?
- 누군갈 사랑해보니 동성이었다라는건 어쩔수 없다 생각하고 이겨내고 잘되길 축복하고 싶지만
그냥 무조건 동성에게만 관심이 간다는건 좀 이해불가.
61. 비를 맞으면 생각하는 사람?
- 기상캐스터(이런씨~ 안온다며...ㅠㅠ)
62. 가장 감명깊에 본 영화?
- 다쓰자니 게시판이 넘 좁아요~
63. 자신이 본 영화중 가장 야하다고 생각하는 것?
- 야한영화에 제목이 어디써요오~~~ㅋㅋㅋ
64. 가장 아팠을 때?
- 죽도록 아파본적 없어요. 언젠가 생길지도 모르지만...
65. 행복을 느끼는 때?
- 결혼한 이후엔 늘 행복한것 같아요.
66. 살면서 가장 창피했던 적은?
- 죽도록 챙피했던 적도 없는듯~
67. 발렌타인데이때 초콜렛 줘본 경험은?
- 발렌타인때마다 누군가에게는 꼭 줬던것 같음...ㅡㅡ;;;;(우정쵸콜릿 포함)
68. 여자와 남자의 가장 큰 차이점을 한마디로 말한다면?
- 없음.(여자나 남자나 사람이라 사람마다 틀린건 있겠지만 기본적으론 다 같은 사람이라 생각함.)
69. 즐겨먹는 술안주?
- 술에 따라 틀리죠. 쇠주엔 찌개~ 맥주엔 치킨~ 와인엔 치즈~ㅋㅋㅋ)
70. 화났을때 하는 행동은?
- 말을 아예 안하거나 말을 쉴새없이 내뱉거나...
71. 못먹는 음식?
- 선지들어가는것이나 비위상하는것들...
72. 정말 자신 있는거?
- 어떤일이든 자신은 별로 없어요. 그저 잘해보려고 노력은 하지만... ^^;;;
73.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를 어떻게 생각해?
- 누구를 위한 무엇을 위한 대회인지 잘 모르겠어요.
74. 친구와 약속을 한뒤, 상대방이 나오지 않았다면?
- 보통은 연락올때까지 기다려요. 만약 연락도 없다면 무지 걱정하면서 온갖 나쁜생각은 다할듯...
75. 쌍커플이 있는 이성, 없는 이성 중 자신의 타입은?
- 없는 사람.
76. "돈"에 대한 심리적 부담이 있다면?
- 아직 신혼이라 모아야 생각만하고 모이지 않아서 조금 걱정은 되지만 집착하지는 않는편임.
77. 가장 사랑하는 애인이 딴 애인이 생겼을때?
- 육체적일뿐이라면 어쩔수없이 용서할것 같고, 마음이 간거라면 그저 헤어질수밖에요.
78. 나는 몇살까지 살고 싶다?
- 누구 도움없이 나혼자 거동할때 까지만~ 구십이상까진 살고싶지 않아요.
79. 태양빛이 좋아 아니면 달빛이 좋아?
- 달빛... 어둠속에 밝게 빛나는게 멋져보여요.
80. 이성친구가 있다면 생일선물로 주고 싶은 것은?
- 그사람에게 필요한것.
81. 통신하면서 얻은 행복은?
- 새로운 만남. 인연. 추억. 너무 많아요...
82. 최근에 꿨던 꿈 중 가장 인상깊은 꿈이 있다면?
- 누군가 목매 자살해서 발만 달랑 거리는 꿈... 무서워서 시체는 쳐다도 못봤어요.(으으 소름~)
83. 가장 좋아하는 외국인은?
- 브래드피트 안젤리나 졸리 커플.
84. 전자우편을 받아보는 평균 횟수는(주단위/월단위)?
- 청구서 또는 스팸이 전부....ㅠㅠ
85. 죽을뻔했던 기억이 있다면?
- 죽을라고 했던 기억은 있눈데 죽을뻔한 적은 없어요~
86. 살면서 가장 허무했을 때?
- 이십대때가 가장...
87. 한달 용돈은?
- 정해지진않고 그냥 가계관리하면서 필요한만큼 써요.
88. 좋아하는 과일?
- 딸기. 메론.
89. 좋아하는 계절?
- 봄, 가을... 점점 줄어드는것 같아 맘아픔.ㅠㅠ
90. 좌우명은?
- 후회없이 최선을 다해살자.
91. 이성을 볼 때 가장먼저 보는곳?
- 얼굴.
92. 지금 가장 생각나는 속담?
- .........................순간 머리속이 텅비어서 아무것도 생각이 안나요...ㅋㅋㅋ
93. 지금까지 별명은?
- 곰.
94. 성형수술을 한다면 고치고 싶은 부위?
- 지방흡입.
95. 신체부위중 가장 괜찮다는 부위?
- 다리... 이쁘단 소리 마니 들어서요.ㅋㅋㅋ
96. 사랑 이란?
- 온몸으로 느끼는것.
97. 첫키스경험은?
- 스물네살때였나? 여튼 걔랑 왜했나 싶은 생각이...ㅡㅡ;;; 울남편이나 줄껄~
98. 종교는?
- 없어요.
99. 가장 좋아하는 책은?
- 영화와 같이 넘 많아서...ㅡㅡ;; 보통 요시모토 바나나, 베르나르 작품은 작가 믿고 사는편...
100.이성한테 많이 듣는말?
- 그냥 친구였던 사람들한텐 남자대접 받았고 사겼던 사람들한텐 귀엽다?ㅋㅋㅋ
첫댓글 비를 맞으며 생각나는 사람에서 풉!! 하고 웃음이 나왔어요.. 저도 딸기 무지 좋아하는데 ㅎㅎㅎ
누구나 저와 같은 생각일듯...ㅋㅋㅋ 딸기는 누구나 좋아할것 같아요~ㅋㅋㅋ
헉.. 가장 꼴불견인 사람이 미련갖는거네요. 저 미련 많은데 ㅠ_ㅠ
음... 원래 사람이라면 누구나 미련같은게 있자나요. 어떤것이든. 근데 연애할때 이성한테 매달리는 건 좀 별루... 그런게 싫다구요...^^;;;
ㅋㅋㅋㅋ저랑 같은 삐~형이심....
저랑도 ㅋㅋ
ㅋㅋㅋ 제주변엔 온통 에이~형들뿐인데~ㅋㅋㅋㅋ
속담.. 생각 안 나죠?~ㅎㅎㅎㅎ저도 그랬어요..;;;;ㅎㅎㅎㅎㅎㅎ백문백답 작성하면서.. 이런 저런 생각으로 머리속이 가득찼었거든요..ㅎ
정말 순간 머릿속이 까매지던데요?ㅋㅋㅋ 충격이었음...ㅡ^ㅡ;;;
맞벌이 부분에서 멈칫했어요.. ㅋ (좋은뜻임...~)
동갑 -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