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대세는 백문백답인가요.
그냥 재미삼아 해봤습니다. 한 문항당 10초이상 고민하지 않고 날림으로 써봅니다. ㅋㅋ
1. 성명?
- 이상국(李相國)
2. 생년월일?
- 197?년 10월 23일
3. 서식처?
- 서울 (이렇게 말하면 서울이 다 니 집이냐고 태클걸지 말라)
4. 혈액형?
- Rh+A (제발 수혈할 때만 참고바란다)
5. 키?
- 1미터 대
6. 몸무게?
- 두 자리수
7. 학교/과?
- 세간에 말하는 지잡대 수학과
8. 성격?
- 조금 괴팍
9. 장래희망?
- 우주정복
10. 잘하는것?
- 4차원적 망상, 태클 걸기, 찬물 끼얹기, 분위기 망치기, 뒷북 치기
11. 취미로 하는것?
- 독서, 게임, 웹서핑 (취미로 사람 수준 평가하지 말라)
12. 좋아하는 노래?
- Urban, Funky, Groove, House느낌의 곡들(실은 그런 단어 잘 모르고 그냥 흥이 나면 됨)
13. 좋아하는 연예인?
- 성룡, 이연걸 (이들 나오는 영화는 다 본다)
14. 좋아하는 꽃?
- 강아지풀 (근데 이게 꽃 맞나?)
15. 좋아하는 먹을꺼리?
- 라면(딱히 없다. 식사는 공복을 채우기 위한 수단이란 관념이 박혀서리)
16. 좋아하는 이성상?
- 원더우먼 -_-;
17. 지금하고 있는 헤어스타일?
- 특이한 얼굴에 평범한 헤어스타일
18. 꼴불견이라고생각하는것?
- ~~~~ 척 잘하는 사람. (안타깝게도 내가 그렇다)
19. 가장난처한일을겪은경험담?
- 신발 짝짝이로 신고 출근했을 때.(한짝은 황갈색 -_-;;)
20. 지금 고민은?
- 많다. 워낙 컴플렉스 투성이라.
21. 외박경험은?
- 친구집에서 술먹을 때 종종
22. 주량?
- 소주 기준으로 2병 되는 알콜량. 나이 먹으면서 서서히 줄어드는 중.
23. 첫사랑?
- 20살 때. 그 때 뭘 했는지 기억도 안남.
24. 존경하는 분?
- 장기 근속한 상절 회원분들
25. 자신이 잘하는 스포츠?
- 스포츠 머리 -_-;
26. 자신의 18번?
- 서태지 필승. 그러고 보니 불러본지 10년이 다되가네.
27. 미팅경험은?
- 미팅은 업무상으로 하는 미팅만 해봄 -_-;
28. 자신이 가장 멋있을 때는?
- 해결하기 힘든 일을 간신히 해냈을 때.
29. 이성과 사귀어 본 경험은?
- 2~3번. 모두 단타성.
30. 좋아하는 숫자?
- 4004 (옛 닉넴이 '죽음천사')
31. 보물 1호?
- 내 영혼
32. 학창시절에 가장못했던 등수는?
- 47/50
33. 통신은 언제쯤 그만둘수 있을까?
- 죽거나 미치거나 둘 중 하나라면
34. 거울보고 난후 자신의 마음은?
- 거울 발명한 사람이 원망스럽다
35. 좋아하는 색깔?
- 채도가 낮은 붉은 자주색 (지금 글자색)
36. 자신의 장점?
- 글쎄다. 모르겠다. (이런걸 대놓고 못 쓸만큼 겸손한게 장점이라면 장점이랄까)
37. 자신의 단점?
- 재미 없음, 신경질적, 표준 따르기 싫어함, 남의 말 잘 안들음
38. 술버릇?
- 바로 레드썬~~ 딱~
39. 흡연량?
- 비흡연자
40. 비오는 날엔?
- 창문 안열면 비오는지도 모른다
41. 잘하는 음식?
- 라면
42. 잘먹는 음식?
- 라면 (이 질문 여러사람이 만든거 합쳤나? 중복 질문이네)
43. 결혼하고픈 나이는?
- 현재 미혼이지만, 오래전에 결혼하기로 맘먹은 그 나이가 이미 지나버렸음
44. 텅빈 운동장에서 외치고 싶은 말?
- 세간의 인간 말종들에 대한 온갖 쌍욕
45. 이성친구가 있다면 주고싶은 물건?
- 부적 (물론 주술의 내용은 '변심하지 말라' -_-;)
46. 지금 가장 가지고 싶은 것은?
- 수퍼맨 같은 능력
47. 결혼후 가족계획은?
- 아들 딸 불문하고 한 녀석만
48. 맞벌이를 어떻게 생각하나?
- 나 처럼 돈 많이 못 버는 남자에겐 필수일 듯
49. 신혼여행은 어디로?
- 그냥 신부가 가자는대로 간다.
50. 여행가고 싶은 나라?
- 여행은 묻어가는 여행만 할 정도로 관심이 없음. ^^;
51. 가장 사랑하던 애인이 죽었다면?
- 영원한 연인이라 생각하며 딴 여자 못 만날거 같다. (내가 생각외로 고지식함)
52. 길 거리를 거닐다 돈 1억을 줍는다면?
- 일단 불안하니까 집에 가져가자마자 집안 깊숙히 봉인해둔다. 그리고 뉴스 집중.
53. 습관/버릇?
- 몰래 코파기(아~~~ 30대 맞어? -_-;)
54. 즐겨보는 TV 프로그램은?
- 퀴즈육감대결, 주주클럽, 서프라이즈 (안타깝게도 시간대가 모두 겹친다)
55. 나의 패션?
- 유행을 초월하면서(실은 뒤떨어진) 편안한.
56. 난 이럴때 죽고 싶다?
- 하는 일 꼬일 때
57. 지금 가장하고 싶은 일?
- 퇴근 -_-;
58. 이성에게서 꽃은 몇번이나 받았나?
- 2~3번? 물론 고백용이 아닌 축하용으로.
59. 통일이 된다면?
- 매직펜들고 당장 북으로 간다. (김일성 동상에 수염그리러)
60. 동성연애자의 자신의 생각은?
- 뭐 그럴수도 있지. 단 나한테만 들이대지 않는다면야.
61. 비를 맞으면 생각하는 사람?
- 심수봉 (비가오면 생각나는 그 사람~♬)
62. 가장 감명깊에 본 영화?
- 홍보영화 대한뉴스 -_-;
63. 자신이 본 영화중 가장 야하다고 생각하는 것?
- 숏버스 (무삭제판 봤지롱)
64. 가장 아팠을 때?
- 초딩때 친구랑 싸우다 쌍코피터졌을 때 -_-;
65. 행복을 느끼는 때?
- 남들이 못하는 어려운 일을 해결했을 때
66. 살면서 가장 창피했던 적은?
- 내가 했던 말, 행동이 개념없는 짓인 걸 깨달았을 때.
67. 발렌타인데이때 초콜렛 줘본 경험은?
- ...... (여자용인가 이 거)
68. 여자와 남자의 가장 큰 차이점을 한마디로 말한다면?
- 당장 떠오르는건 오늘 본 유머란의 화장실 마크
http://cafe391.daum.net/_c21_/bbs_read?grpid=1JHY&mgrpid=&fldid=2tMo&page=1&prev_page=0&firstbbsdepth=&lastbbsdepth=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contentval=00BG6zzzzzzzzzzzzzzzzzzzzzzzzz&datanum=43282
69. 즐겨먹는 술안주?
- 번데기, 오뎅, 닭으로 된 모든 요리
70. 화났을때 하는 행동은?
- 얼굴에 표가나고, 말이 공격적.
71. 못먹는 음식?
- 느끼한 음식
72. 정말 자신 있는거?
- 고스트 6마리로 캐리어 한 부대 모두 락다운
73.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를 어떻게 생각해?
- 대회 자체는 관심이 없음. 미스코리아 까는 글은 관심 많음. ㅋㅋ
74. 친구와 약속을 한뒤, 상대방이 나오지 않았다면?
- 전화하고 그래도 연락 없으면 깬다
75. 쌍커플이 있는 이성, 없는 이성 중 자신의 타입은?
- 그렇게 따지진 않지만 그래도 있는 사람.
76. "돈"에 대한 심리적 부담이 있다면?
- 신권 지폐가 맘에들지 않는다 -_-;
77. 가장 사랑하는 애인이 딴 애인이 생겼을때?
- 겉: '안그래도 못난 나하고는 안 어울리는데 잘했다며' 쿨하게 보내준다.
- 속: 한동안 여자라는 인간의 모든 말과 행동은 신뢰하지 않을 것 같다.
78. 나는 몇살까지 살고 싶다?
- 불로불사가 꿈
79. 태양빛이 좋아 아니면 달빛이 좋아?
- 달빛. 음침한게 좋아. 히히히히
80. 이성친구가 있다면 생일선물로 주고 싶은 것은?
- 호신용 최루가스(세상이 흉흉해서리)
81. 통신하면서 얻은 행복은?
- 엉덩이가 무거운 나에겐 통신 자체가 행복이다.
82. 최근에 꿨던 꿈 중 가장 인상깊은 꿈이 있다면?
- 몽정 -_-;; 실제로 야한 꿈이었다. (아흐~)
83. 가장 좋아하는 외국인은?
- 미스터 빈
84. 전자우편을 받아보는 평균 횟수는(주단위/월단위)?
- 스팸만 하루에 300통 -_-;; (팬레터를 이렇게 받아보는게 소원이다)
85. 죽을뻔했던 기억이 있다면?
- 글쎄다. 죽을 것 같은 괴로운 꿈을 여러번 꿨는데, 그게 진짜 죽을뻔한 것 같다.
86. 살면서 가장 허무했을 때?
- 천재를 볼 때. (정말 노력하며 살기 싫어짐)
87. 한달 용돈은?
- 월급이 곧 용돈이지 ㅋㅋㅋ
88. 좋아하는 과일?
- 키위, 포도
89. 좋아하는 계절?
- 겨울.
90. 좌우명은?
- 힘들고 고달프고 벽이 높아보여도 운명은 스스로 개척할 수 있......긴 개뿔. 걍 되는대로 살자 -_-;
91. 이성을 볼 때 가장먼저 보는곳?
- 마주볼 땐 눈, 훔쳐볼 땐 다리
92. 지금 가장 생각나는 속담?
- 복걸복. (아 이거 속담 맞나)
93. 지금까지 별명은?
- 와리바시, 기린, 실 등
94. 성형수술을 한다면 고치고 싶은 부위?
- 걍 생긴대로 살란다.
95. 신체부위중 가장 괜찮다는 부위?
- 없다
96. 사랑 이란?
- 그냥 생존, 종족보존을 위한 호르몬 작용일 뿐
97. 첫키스경험은?
- 언제였더라 -_-;
98. 종교는?
- 내가 종교다.
99. 가장 좋아하는 책은?
- 소설: 수호지, 천사와 악마(영화판 나오면 꼭 볼거다), 은하 영웅 전설
- 비소설: 삼십육계, 전쟁론, 상대적이고 절대적인 마법의 백과 사전, 세상을 움직이는 착각의 법칙
100.이성한테 많이 듣는말?
- 착하다, 자상하다, 편안하다 (물론 예의상 표현)
- 역시나 싱겁네 -_-;
첫댓글 ㅋㅋㅋ 너무 솔직한데요? 그나저나 이거 양식 만든사람은 몰라도 올린사람은... 오래전 울 까페 주인장께서 올린 양식입니다. 푸흡~ ㅋㅋㅋㅋ
ㅋㅋ 월급이 곧 용돈.. ㅋㅋㅋㅋ 공감가네요 ㅋ
ㅋㅋㅋㅋㅋㅋ 잼있는데욤~~ 18, 24는 저와 같음.......다른 사람들도 했으면 좋겠다....구경하게~~ ㅊㅊ
님ㅋㅋㅋㅋㅋㅋㅋㅋ재밌어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