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전 암이라고 pet 사진 화면에 띄워 보여줄 때 경황이 없어서 사진을 못 찍었었는데 오른쪽 팔꿈치에 검게 보였었거등요. 그래서 오른 팔꿈치에도 암이 있구나 생각했죠.
오늘 1차 항암 후 2주 후 외래왔는데 그 2주 사이 왼쪽 팔꿈치가 열감이 있고 부었어요. 그래서 오른쪽 팔꿈치에 있던 것처럼 생긴거냐 했더니, 오른 팔꿈치에 암이 없었대요. 그리고 만져보시더니 임파선이 부은 것도 아닌 것 같고 암도 아닌 것 같다,항생제 먹어보라 그러고 끗.
그래서 진료 후 예전 pet 검사 보고서 떼어 봤는데 봐도 무슨 얘기인지 모르겠어요. BCLDL 2기입니다.
그리고 골수전이는 없다했는데 보고서에 결론은 침범 가능성 있다고 되어 있는거 아닌가요?
첫댓글 c/w 》확진
1.펫 스캔범위 밖인 피부 병변 제외한
좌( 경부..쇄골위.액와) 림프절 침범
2.골수 전이의 가능성 있음
경황 없이 외래보며 듣고있다가..
나중에 뭔 애기지 궁금해서 떼보지말고.. 대기하며 미리 떼보고 궁금한걸 물어보세요
네. 감사합니다.
오늘도 골수 전이는 없다고 하셨는데 pet만으로 진단하지는 않고 조직검사, 골수 검사 결과 다 합쳐서 진단하신 거겠죠.
1주 후 2차 항암 때는 좀 자세히 보고 가야 겠습니다.
@faye 골수 검사 결과가 펫시티보다 뒤에 나왔으면 아니신거죠
@붉은바다(미만성B셀 PL) 아.같은 날 했네요. 감사합니다.
오른쪽팔꿈치는아마 주사바늘 들어간자리일거예요.
오른쪽 그자리에 주사바늘 꽂았는지 기억해보세요.
주사바늘 자국이 검게 나왔을거 같아요.
네.그 자리에서 조직 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