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널 경기 전반전은 평범한 경기였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전개가 되더라구요. 전반전은 치열한 투수싸움이었습니다. 안병원 선수 의외로 제구력에 안정을보이며 구속도 무척 빠르더라구요. 그러나 후반으로 갈수록 급격한 체력저하로 약간의 틈을 보였죠. 그로나 오널 안병원선수 좋은 피칭이엇고 지난 한화전에서 어이없는 역전패뒤에 1승을 거둔 엘지 최고의 에이스 신윤호 선수 잘던졌습니다. 글구 양준혁선수의 심재학, 심정수선수 안부러울정도의 홈으로의 총알같은 송구 오널의 승부처였고 날쌘돌이 유젼선수의 끝내기 홈런 정말 깔끔하고 통쾌한 플레이였습니다.
참고로 무엇보다도 유쾌,상쾌,통쾌한 것은 연장 10말 갑자기 혜성처럼 등장한 어제의 히어로 오상민선수 나참 어이가
없어서 오널도 변함없이 온갖 오만과 자만한 자세로 껌을 짝짝 씹으며 공을 던지더라구요. 엘지 징크스 투수긴하지만 오널경기 만큼은 한방때려주길 간곡히 바라던차에 10년 묵은 체증이 내려가는듯한 유젼선수의 끝내기홈런 말그대로로 기뻐서 미치기 일보직전이었습니다. 오널경기이후 아마 오상민선수는 싱가폴 프로야구게로 입단하여 그러케도 십고 싶어하던 껌을 평생못싶을거라 생각됩니다.
오상민 선수을 껌을 싶을수 없는나라 싱가폴로 방출합시다.
v3를 향한 돼지털 엘지트윈스 화이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