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아이를 데리고 임실을 다녀 왔습니다.
동화중으로 가려면 전북으로 먼저 전학을 가야 하기 때문에
임실중학교로 전학을 시키고 어제 방학을 하여 다시 데리고 올라 왔습니다.
피곤 해서인지 오늘 아침 10시까지 늦잠을 자면서 꿈을 여러게 꾼것 같아요.
근데 지나가는 꿈일지도 모르겠고~.현실과 너무 안맞는 꿈이여서요 ㅎㅎ
꿈1:
제가 인수위원에 한명으로 인명이 되었어요.
주위에 양복을 입은 남자들도 있고 저는 박근혜대통령과 서서 이야기를 합니다.
박근혜대통령이 저에게 업무를 물어 보는것 같아요.
저는 현재 해왔던 업무 방식이 맘에 들지 않아 고개를 끄덕이면서 다른 방법을
제시 하는것 같아요.
그러면서 인수위에 대한 업무 이야기를 계속 주고 받다가 꿈을 깬것같습니다.
꿈2:
바로 이어서 꾼것 같습니다.
작은아이가 연예인이 되었어요.
가수가 아닌 탈렌트라고 하네요.
작은아이가 방에 있는데 대문밖에 여학생들이 즐비하게 기다리고 있어요.
제가 대문쪽으로 갑니다.
여학생들이 작은아이한테 싸인을 받으려고 한다고 저에게 부탁을 하네요.
저는 작은아이가 있는 방으로 옵니다.
밖에 나가 싸인좀 해 주고 오라고 말을 합니다.
그런데 작은아이가 알았다고 하는데 저는 또 밖으로 나옵니다.
골목까지 어린 여학생들이 굉장히 많이 있어요.
방금 작은아이가 나왔다 또 들어 간것 같은데 여학생들은
계속 대문밖에서 작은아이를 기다리고 있네요.
꿈3:
별장인것 같은데 저희 집이라고 하네요.
집 앞으로는 물도 흐르고 ~
박근혜대통령과 이야기를 합니다.
저희 집에서 물줄기를 따라 걸어가면 골프장이 있다고 합니다.
현재는 도로가 안나 있는것 같아요.
박근혜대통령이 우리집에서 부터 골프장까지 비밀 통로를 만들자고 합니다.
저희 집에를 간혹 오는것 같아요.
그래야 골프장을 갈게 아니냐고 말을 합니다.
앞으로 도로공사 할 계획을 저에게 설명을 합니다.
저는 물이 흐르는 줄기를 보면서 박근혜대통령 말을 열심히 듣다가 꿈을 깼습니다.
선생님~~!!
꿈은 꿨는데 감을 못 잡겠어요.
선생님의 명쾌한 해몽 기다려 보겠습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3.01.01 23:23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3.01.02 22:41
첫댓글 지금 전학한 학교에 당분간 그냥 놓아두어 보세요
꿈은 매우 좋거든요
그리고 3 번째 꿈을 읽으면서 남편의 의견대로 해야할 꿈해몽이라고
생각하면서 꿈을 읽어보는데 님의 댓글에 그런 의견이 있네요
일단 지금 전학간 학교생활을 조금 해보면서 성호의 반응를 한번 보세요
그후 결정해도 늦지 않을것 으로 생각 되네요
워매~~ㅎㅎ
감이 전혀 없었는데 선생님의 해몽을 읽어보니 이제야 감이 좀 오는듯 합니다.
역쉬~ 최고의 선생님이세요.
감사합니다~~~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