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아싸리 육성은 포기하고 다저스나
양키스처럼 빅마켓 전략으로 일단 한번
우승할때까지만이라도 fa싹쓸이해보면
어떨까싶네요.
김민성은 의지만 있으면 살수 있으리라
봅니다. 경쟁붙을 만한 팀은 롯데 정도?
근데 팬들이 대어급 아니면 사지말자는
기조가 있는데, 돈문제는 차치하더라도
김민성이면 21번째 선수와 바꿀만하죠.
박용택 자동보호라 사실상 22번째구요.
김민성이라도 사야 더 이상 3루수 용병
타령 안 보죠. 잠실성적 안 좋다는 말도
있는데 표본이 작습니다. 2할 9푼 쯤에
10홈런만 쳐줘도 안 아프고 3루수비만
잘해주면 충분합니다.
또한 김민성 원래 유격출신이라 멀티도
됩니다. 아직 나이도 많지 않구요
안치홍은 뭐 영입이 가능하기만 하다면
반대할 분 없겠죠.
기아 10년차긴 하지만 서울고 출신이고
선동렬 때 삔또상한것도 있고 잘 꼬시면
올수도 있지않을까 싶네요.
성공한 남자라면 모름지기 서울 와야죠.
여기다 로사리오급 1루수까지 영입하면
진짜 국대급 야수진 탄생합니다.
첫댓글 좋습니다!! 육성은 안되는 엘지. 이젠 전략을 바꿔야죠.
fa는 둘째치고 내년엔 제발 양단장 좀 안봤음 싶네요.
내년에 양석환 군대가고 3루에 마땅히 대안이 없는데 양단장 있는한 3루용병 고집은 계속될듯 싶어서요.
김민성이야 당연 넥센 떠나 다른 팀 가고자 할 테고 하지만 안치홍은 김종국을 은퇴시켜 가면서 키워온 -- 기아 현재 + 미래 프랜차이즈 입니다 기아에서 FA 안치홍 못 잡으면 -- 롯데에서 강민호 못 잡은 거 이상 기아 팬들 난리 날 걸요
뭐 실제로 롯데에서 강민호 못 잡는 일이 일어나기도했고, 강민호도 결국 고향인 경북팀으로 간거죠.
안치홍도 서울 출신이고 혼자만의 상상이긴 하지만 군입대 당시 삔또상한게 있지않을까 해서요.
어차피 빅마켓 버전으로 갈거면 김민성 선수가 아니라 양의지 선수를 잡아야죠.
양의지+안치홍 이정도면 거의 200억은 쓰겠네요 ㅋ
포수는 유강남이 어느정도 성장했고 아직 더 열려있는 부분도 있다고보는데 토종 3루수는 도저히 답이 안 나와서요
누가 온들 팀플레이 안되고
개인만 생각하면 망합니다
빅마켓 전략도 그 이후를 계산하고
해야하는데 육성도 안되는데
육성은 포기해야죠.
팀이 모기업까지 송두리째 바뀌지않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