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ATA[
<P>12월11일에 낙찰 받은</P>
<P>전남 화순건 아파트 소유권이전을 ~</P>
<P>15,501,000원 짜리 ㅋㅋ( 감정가 3천 3백인디 이금액은 좀.......... 그냥 좀 싸게 다시 팔려구요~ 임자를 찾아야 되것는디... )</P>
<P> </P>
<P>먼저 3일날 경락 잔금 대출관련 농협 직원을 만나서 서류를 작성.....</P>
<P>소개 시켜준 금호생명의 보험 설계사에게 7%대라는 말을 들었기에 </P>
<P>농협직원에게는 굳이 정확한 이율을 물어보지 않고 서류를 작성 했네요 </P>
<P>1천 대출~</P>
<P>다 작성한 후~..... 년 이자을 말하는데.... 7.9%라넹 ㅡ,,ㅡ; 7.9%로나.. 8%로나(다른데 물어본곳!)</P>
<P>그래서 좀더 싸게 해달라구 하니 이 밑으로는 안된다고 끝까지..... 부장님 핑계를 대고.......머가 어쩌구 저쩌구....</P>
<P>(소개자는 7.7%로 해주라고 옆에서 도와주시긴 했으나.....) </P>
<P>결국 </P>
<P>제가 씨~익 웃으면서 "좋습니다! 먼저 물어보지 않고 쓴 제가 잘못이니 이번은 양보 하겠으나</P>
<P>제가 이번 한건으로 끝날게아니고 경매을 본업으로 계속 할려고하니 </P>
<P>담부턴 이율 정하시는데 잘 생각해서 말해주시라"고 했더니 ㅋ</P>
<P> 농협 직원 주춤하시넹~......... 고민하는 듯이.......</P>
<P>그러나</P>
<P> 제가 "7.9% 말 끝났으니 그냥 이번은 그 이율로 하자"고 해버렸네요~</P>
<P>( 저하고 연배가 비슷하여 친하게 지내볼 요량으로 양보~ 알아두면 이익 보는게 잇을려남?? ^^* )</P>
<P>그리고 </P>
<P>8일까지 마무리 짓기로 합의하고..</P>
<P>막내한티 부족금 좀 빌리고.......600..... 이금액이 다 필요한건 아니였는데 여유로 이금액을.....</P>
<P>보증금: 1,410,000원 들어가 있고</P>
<P>대 출: 10,000,000원 </P>
<P>동 생: 6,000,000원 </P>
<P>총 합:17,410,000원~ ㅋ 준비 완료~</P>
<P>돈은 만땅으로 준비되었고..소유권이전등기로~</P>
<P> </P>
<P>( 15,501,000 짜리 이전하는데 여기 저기서 끌어쓴다고 욕할지 모르나 그동안 살아오면서 이것 저것하다 개털~~ 어찌어찌하여...... 정말루~천만원 들고 경매을.......근디 다른건도 낙찰된게 있어가지고....어쩔수 없이 ㅋ..</P>
<P>혹여나 저한티 손가락질 하지 마십시요!! 저 나름 대로 고생을 디지게 해본 놈이라서 ...마땅히 할것도 없고....어찌하다가 경매를 알게 되어.... "도 아니면 모"로 여기에 목숨건 놈이니....... 성급하다구요? 저 나름 커트라인을 정해 놓은게 있구요...</P>
<P>"지키려 발버둥치면 도망가고, 버리려 발버둥치면 지켜진다"라는도 말도 있잖습니까!! </P>
<P>고달펐던 인생 여기서 더 고달펴봐야 이제 꿈적도 않할.....쓰잘때기 없는...? 깡!!이란 친구놈이 생겨 버려서......)</P>
<P> </P>
<P>이젠 직접 이전한번 해봐야지 이러구 생각하고 있는데</P>
<P>7일날 오후에 어디 어디 법무사에서 전화가... </P>
<P> 내용인즉 </P>
<P>"어디 법무사인데 내일 소유권 이전등기 때문에 전화 드렸습니다! </P>
<P>내일 (8일)10시 까지 나머지 잔금 원금 4,022,600원에 취득세, 등록세, 말소9건 머머머 등등 </P>
<P>합: 4,880,000원 보내 달라고하네요... 직접 오시던지.... </P>
<P>그래서 제가</P>
<P>"아니 이전을 제가 직접할려구 했는데 은행에서 맘데로 저한테 상의도 없이 이렇게 해도되냐? </P>
<P> 법무사는 저도 아는곳이 있는데"하고 물어 봤더니....</P>
<P>"은행에서 아무래도 안심하려고 우리쪽에 바로 쪼인을 한것 같다. </P>
<P>은행이 원해서 우리도 해주는것 뿐이다!"그러넹</P>
<P> 썅~~ 직접해 보다가 정 안되면 아는곳에 의뢰를 할려고 했더만.....</P>
<P> 어찌되엇든..... 일단 처음 이전하는거라서... </P>
<P>" 제가 낼 일 때문에 서울을 가야하니 못 가고...... 대신 수고좀 해주시고요 ......</P>
<P>내려오는데로 사무실 한번 찾아 가겠다며 위치 물어보고....... </P>
<P>"썩~ 나쁘다는 애기는 아닌데 단지 기분이 좀 그렇다고 가볐게 애기해 주고..</P>
<P>일단 내일 아침에 송금하겠다고 하고 전화를 끊었네요...</P>
<P>그리고 이곳 저곳에 이전 할때 총 소요비용을 문의 그랬더니 한달후에 나오는 </P>
<P>취득세까지 합해서 70만원선이면 괘안은 거라고...... 잉? </P>
<P>그것 빼고 86만원선인데 이런~ </P>
<P> 일단 조용히 놔두기로하고 .......</P>
<P>그리고 담날 </P>
<P>그금액 보내주고 오후의 결과를 기다리고...... </P>
<P>드뎌 법무사에서 전화가.....(어제와는 다른사람이)</P>
<P> 영수증이랑 보내 드릴테니 주소좀 불려 달라고...불러주고 난뒤... </P>
<P>차분하게.... 제가 알아본 바로는 총비용이 넘 비싸다.. 왜그케 나온거냐? 하니 </P>
<P>자기는 잘모르겠다고 자기도 심부름만하는거라고~ 머 어저고 저쩌고...</P>
<P>그래서 </P>
<P>그냥 "알겠습니다! 어찌되었든 제가 이번 한번으로 경매를 끝낼게 아니라 계속할려고하는 입장인데....</P>
<P>알아 본것보다는 비용이 많아서 하는 소리"라고하고..... </P>
<P>그냥 "그 주소로 영수증만 보내주세요" 하고 웃으면서 전화를 끊었네요. </P>
<P>경험이다 생각하고.... 그런데 5분도 안되서 전화가........</P>
<P>저쪽~ 참! 사장님 머머가 50%인하되서 (뭐라고했는데 생각이?)등록하고 남은 금액이 있는데 </P>
<P>사장님게 통장 번호를 물어 본다고한것을 깜박했네요!... </P>
<P>(머여?? ㅡ,,ㅡ; 언젠 심부름만해서 비용이 많이 나온것에 대해서는 모른다메???) </P>
<P> </P>
<P>저~ "그러시죠~~(능글 맞게 ㅋㅋ) 농협 계좌로 불러 들여요?" </P>
<P>저쪽~"네!"</P>
<P>저~ "000-00-000000번으로 입금 시켜주세요" </P>
<P>저쪽~ "네 바로 보내 드리겠습니다!"</P>
<P>저~ "그래주시고요... 제가 광주 내려가는데로 사무실 한번 들리겠습니다!"</P>
<P>저쪽~ "그래주세요!"</P>
<P>입금할 금액은 일부러 물어보지않고 오늘 확인하니 ㅋ 264,000인가 246,000인가 되었네요</P>
<P>꼭 나쁘다고 생각되지는 않지만 사람을 봐가면서 건드려야지........인터넷 발달로 금방 뽀록날것을........</P>
<P> 여기에 목매고 있구만.......</P>
<P> </P>
<P>동생 돈은 일요일에 현 세입자하고 전세계약하면...... 저기서 반 쪼개가지고 </P>
<P> 빌려준 돈 원금하고 같이 이자로 보내줄 생각입니다~ 꽁돈은 아니지만 ^^*~</P>
<P> 초보님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라고 글 올려 봅니다!</P>
<P> </P>
<P>*** 형제지간에도 돈거래는 확실히~돈 빌리면 이자 꼭 챙겨주자!! 제 신조 입니다!! ^^* ***</P>
<P> (넘 적나??) </P>
<P> 그래야 나중에 또 돈 빌리기 쉽게~ 재테크~ ^^*</P>
<P> </P>
<P> </P>
<P> </P>
<!-- -->
]]>
카페 게시글
실전경험과 입찰후기
[나의 입찰후기]
8일날 소유권 이전하면서의 뒷애기~~ 법무사에 웃으며 힘주기..그리고 초과비용 다시 받아내기
북마크 번역하기 공유하기 기능 더보기
다음검색
첫댓글 ㅎㅎ 형님한테 배울점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빠른 매매하여 수익도 올려주세요.. 1월7일 물건 두개중 하나는 낙찰되었네요.. 나중에 쪽지할게요..
축하! 축하!! 엔젤님이 저보다 잘하고 계신것 같은데요 ^^* 소유권등기한 첫 저의 집이라 평수는 작아도 이상한 기분이.... 아까워서 팔까, 말가 고민되게 만드는 녀석이네요... 집수리 견적 요하시면 기본적 견적은 알려 드릴수 잇네요 ^^* 제 싸이에 샌드위치 판넬 단가표도 있구요 ㅋㅋ( 저한테 내려오는 단가표지만, 필요시 가격표보고 참고 하시라고......^^*) 인력 필요하시면 저의 5분대기조 급파가능~ 하하하하하!!
잘하고 계시네요
감사합니다! 열심히해서 내년엔 작은 목포 달성 할려고 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게요 ~^^*
축하합니다.^^ 어서 제게도 그런 기회가..ㅋㅋㅋ
님 잘 지내셨오요?? 저 지금 설 송파 거여동 입니다!! 모임이 있어서 왔다가 피시방에서 진상 치고 있습니다 ^^* 피시방 주인이 명도를 안해줘서 ㅋㅋ
음 대단하시네요..초보입장에서 넘부럽네요...........
저도 초보입니다!......... 이정도면 괜찮다 싶어서 무식할 뿐이죠~ 똑같은 말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상대방이 부담을 느끼고 못 느끼는것! 잘생각해서 말씀하시면 됩니다 ^^*
저도 집살때 등기 이전 해봤는데 직접하면 35000원이면 기본 서류는 할수 있어요 담번에는 은행에 이야기 해서 직접 하시길....
헉!~ 35,000원에요?????... 350,000원 아닌가요???? 은행이 지맘데로 법무사에 해버린걸요~~...... 암튼 참고 하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
있는 돈다 까먹고 천만원밖에 없는데, 괜찮을까요?. 님. 부럽구요, 대단하십니다.앞으로 많은돈 버셔서 계속 좋은글올려주세요, 날도 추운데 건강조심하시구요..
제 돈만 천만원이지... 대출 좀 받고......주위에 신용만 확실하시다면... 나머진 충분히 가능하지 않을까요?? 소액으로 경험쌓으면서 하시면 부담도 적고~ 돈을 빌리기 위해선 상대방에게 어떻게 어필하냐가 관건이죠!!
min kang님 요즘 광주쪽 낙찰가가 높나용???비인기 지역이어도???그리고 대출이 어느정도 나오는지 궁금하네요....지금 이번달에 입찰하나 들어가려는데....자금이 부족해서리 ㅡㅡ; 설명좀 부탁드려용
아파트는 전국 어디나....장소 좋고 깨끗한 물건은 낙찰가 장난 아니죠.. 실입주 아닌 사람은 좀... 그러나 잘고르고 운이 맞는다면 가능이야 하죠....... 하다하다 짱나서 질러버리니 문제이지요~ 절대 초심은 잃지마세요~ 실입주 아니면.... 자금은 입찰 보증금만 있으시다면 대출은 넉넉히 80% 이내만 생각하시고 나머진 빌려야겠죠? ^^* 아파트 90%나온다는데 그때 그때 다르지만 90% 나오기 힘듭니다 믿지 마세요~ 80%이하로 생각하시고 이자는 연 8%이상( + - 0.3%) 잡으시고 입찰 들어가시면 거의 모든건 해결 되는듯~
가입한지 얼마 안되었지만..멋있으시내요..;;
멋있을것 까지야 없는것 같구요~ 이를 갈고 하는데 남자라면 그정도 깡은 있어야 되지 않을까요?? ^^*
가입한지 저도 얼마 안되는데요..좋은 경험담 잘읽엇습니다..부럽습니다
감사 합니다! 님도 열공하시고 자신이 없으시다면 잘못되도 본전치기는 되겠다 싶은거 골라서 질러 보세요... 잘못되도 경험쌓고 본전치기니까요 그러면 경험은 쌓았으니 금전으로는 본전 치기한거지만 결과로 봐서는 득이 되는거아닌가요? ^^*
저도 이까페에 가입해서 첫번재 글을 보는데 참 많은 참고가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 -정주영-.... 경험이란 그 무엇보다 값진것이라 생각합니다 ^^*
가입해서 배우려고 하는데 막막하네요.주부이고 돈도별로없고 열의만있는데 가능할까요? 과연 저같은사람도 가능할까요? 일일이 답급달아주시는 성의대단하십니다.
안되면 되게 해야죠 ^^* 나는 할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가지고 하세요
나라는 사람은 특
하니까요
전 정말 천만원으로 시작했습니다
마이너스 2천2백있었구요 아직 수익으로 돌아오진 않았지만... ㅡ,,ㅡ;..... 그래도 됩니다
열정만 있으면 단지 처음부터 지르지 마시고 연습하면서 단계적으로... 그럼 더욱 좋겟죠
방법이야 많습니다. 어제도 모임이있어서 참석했는데 고수분들 말씀 들어보면 정말 다른 세계에 계신것 같았으나 우리가 몰라서 못 할뿐이더라구요 ^^* 열정을 지피세요
경매 관련 모임이 있으면 눈에 쌍심지
켜고 참석하세요
정말 그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재산을 얻어 온답니다
대단한 열성파인 듯 하네여.. 그 열정이 힘의 원천이 될 것이고, 그것은 다시 파동으로 고스란히 돌아와 보호막처럼 형성될 듯 하네요.. 초보로서 교훈 얻어 갑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 열정만 너무 앞서 있는것 같아 조금 자제중 입니다 ^^* 님도 열공하시여 꼭 좋은 결과 얻으시길 바랍니다~!
왠만한 책을 읽는것보다 훨씬 훨씬 재밌어요~ 등장인물 개성이 팍팍~^^* 정말 축하드려여~^^ 저도 어서 이런 경험을 해봐야 될텐데요..^^
명절 잘 보내셨는지요? 올해 좋은 일들로만 가득 하시길~ ^^*
은행에서 경락잔금대출을 받고서 근저당설정과 동시에 [소유권이전촉탁등기]를 할 경우, 님과 같이 마~~이~~~ 당하지요. ㅎㅎ. 요거 실제 님이 직접 하시면, 서류 및 채권금액 합해서~~ 음..., 잠만요! 취.등록세 다합해도 35만원 안 넘겠네요. ㅎㅎ. 담에 대출하거든, 이전등기는 직접 할테니까 설정계약서만 달라고 해보세요. 그럼, 법무사수수료가 콱! 떨어지는 것을 느낄 겁니다. 그래도 아주 싸게 안해주거든, 걍 설정게약서 받아서 직접 하세용. 요기조기 돌아당기고 해도 2시간이면 끝! 햐~~! 제가 30만원 더 벌어줬죠? 사실 저도 첨엔 제가 하다가 이젠 귀찮아서 법무사사무장이랑 협상해서 걍 법무사에서 합니다. ㅂㅂ
^^* 감사합니다 시간만 주신다면 지역에 상관없이 언제 술한잔 쏘겠습니다~ !!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님 성투하시여 올해 좋은 결과 이루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