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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 카페에 가입하여 주님을 영접한 형제 자매님들의 글을 읽으며 종종 댓글을
달았으나 적극적이지 않았던 것이 혹 교제 보다는 논쟁으로 흐를듯하여 자제 했었습니다.
이유는 제가 일명 구원파 삼각지 모임에 일원이기 때문에 구원파는 무조건 경계의 대상이라는
인식과 선입견이 있는 분들과 교제가 불가 하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의외로 이곳 하토브님께서는 구원파 특히 권신찬님 계열을 정확하게 알고 계시고
분별 해 주심에 용기를 얻어 이차에 오대양에 대하여 보고 느낀자로서 알려 드릴까 합니다.
우선 제가 주님과 관계를 맺게된 경위 부터 말씀 드리자면, 저는 농촌 유교 집안에서 초등
학교까지 다니고 중학교 부터 서울로 유학을 와 줄곧 서울에서 살았습니다.
시골에 조금 여유있는 집에서 태어나 별 어려움(배고픔, 추위,노동)없이 성장하였으나,
1975년 군에 입대하여 헌병으로 착출되어 힘든 훈련과 자대 생활중 휴가를 오게 되었는데
당시 25일 휴가중 20여일이 지나자 군에 복귀 할 생각을 할 때면 죽고 싶은 심정 뿐 이었습니다.
군에 입대하기 전, 저의 바로 위 누나가 완전히 변화된 사람이 되어 자신은 구원을 받았다며
저에게 너의 삶의 목적이 무엇인지 아느냐,목적없는 삶은 짐승 만도 못하고
그냥 죽음을 향해 가는 것이라며 저에게도 구원을 받으라고 강권 했습니다.
그러나 그 당시 저는 그 말에 관심이 전혀 없어 그냥 흘리자 구원을 받아야
진정한 삶을 살 수있다며 저를 무척 안타까워 했던 기억이나서 혹시 누나를 만나며 괴로운
마음을 해결 해 줄 해법이 있을까하는 생각이 났습니다.
그리하여 누나에게 연락하여 그 때 구원에 대하여 말해 줄수 있냐고 하자,저를 소개 해
준 곳이 권신찬님 모임에서 전도를 하시는 분을 소개 해 주었습니다.
그 분은 기독교 방송국 아나운서 출신이었는데, 구원을 받은 후 교제가 되는 권신찬님과
함께 전도와 전도를 위한 사업에 참여하고 계시던 분이었습니다.
저에게 이스라엘을 중심으로 말씀을 하시며 성경에서 약속한 이스라엘의 회복과 역사를
지나간 신문과 책등의 내용을 성경에서 찾아 비교하여, 성경은 경전이 아니라 그분의 역사,
그분의 약속, 그분의 말씀에 의하여 우주가, 과학이 자연이 흐르고 있슴을 인정하게 도와
주셨습니다.
지금까지 성경은 하지 말라 또는 이렇게 하라는 책으로 만 알고 있다가 성경이야 말로 진리며
사실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 말씀들이 전부 믿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세상이 흑암으로 사망의 권세에 내가 있음을 알았고, 새 생명으로 태어 나야 함을
알았는데, 오직 예수님이 아니고는 절대 불가 함을 알았습니다.
히브리서 9장 12절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위 구절을 보며 우리 주 예수님께서 나를 그 피로 구속하여 주셨고 나를 의롭다 하시기
위하여 사흘 만에 불활 하셨음을 성령의 도우심으로 믿어져 새 세상을 맛 보게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그 후 활발한 교제는 아니었어도 30년 넘게 그곳의 형제 자매님들과 교제하며
빚진 자로서 복음을 전하려는 마음이 앞서 실패도 하고 때론 주님을 알아 새로이 태어나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전도를 할 때면 구원파는 이단이라던데, 오대양 살인 집단이라던데,하며 색안경을 끼고
보니 말씀이 재대로 전해 질 수가 없었습니다.
주변에 종교인들은 넘쳐 나며, 하나님을 찬양하고 봉사에 열심이지만, 진리를 모르고
열심인 그 분들을 보며 몇마디 하다 보면 어느 교회에 나가냐 어느 교파냐는 질문을 꼭 받게
되어 그냥 삼각지라고만 하여도 즉시, 혹 구원파? 하고 나오며 경계를 하더군요.
사탄은 교묘하게 복음을 막곤하지만,성령님의 도움이 있기에 마음이 갈급한 사람들에게
복음은 현재도 막힘 없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성령이 떠나시기 전에 복음을 받아 드리고 거듭나야 할터인데, 점점 강팍 해지는 세상에서
얼마나 더 복음이 있을지...
여기 까지하고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오대양의 본거지 대전에서 박순자씨가 활동하던 당시 대전에서 사업을하고 있었기에
과정을 알고 있었고, 그들의 집단 생활과 활동이 대전MBC에서 제작한
"떠 오르는 태양 박순자"라는 1시간 분량의 다큐가 방송되었으며,당시 영부인 이순자 여사도
그 회사를 방문하여 치하하는 장면도 있었습니다.
사회사업으로 양로원과 고아원등을 운영하며 기부도 많이 하는 떠오르는 기업인으로 추대하여
대전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였습니다.
그의 남편은 대전시 고위 공무원이었으며, 그의 사촌은 군의 장성(대장)출신으로 국방장관을 한
유명한 사람이었습니다.
오대양의 박순자씨 하면 많은 사람들이 인정하는 유명인사가 돼어 사채를 빌리는데
유리하게 활용 되었을 것입니다.
또한, 이자는 월3부를 주었는데, 이자 주는 날짜도 정확하게 지키기로 소문이나서 일반
기업을 하는 사람들이 사채 빌리기가 상대적으로 어려웠었습니다.
당시 제가 아는 많은 사람들도 그곳에 돈을 넣어 이자를 받아쓰다가, 다른 사람의 돈까지
싼 이자로 빌려 넣었다가 결국에는 다 떼이어 자살을 시도 한사람, 도망간사람,등등 참 복잡
했었습니다.
그들은 실제 소득이 있는 활동이나 사업은 없고 단지,사채를 모아서 유지하였기에 매달
지출 할 돈( 유지비, 이자상환,원금상환 요구)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전달에 모금한 사채
보다 이달에 사채가 20~30% 더 들어와야 버티는데, 결국엔 한계에 이르자 이자 상환
날짜가 지연되고 원금상환 요구자들의 요구를 수용하지 못하자, 대전이 술렁거리기 시작
했습니다.
결국에는 불안 해진 사람들이 원금상환을 요구 해 오고, 감당이 어렵게 돼자 용인의
공예공장으로 피신하여 대책을 강구하다 최종 결론은 자살을 택한 사건이었습니다.
이 사건이 나자 평소 갈등관계에 있던 탁명환씨가 발빠르게 언론 프레이를하며, 오대양과
세모를 연관지어 사채가 세모로 들어갔고,그 돈을 갚지 않기 위하여 세모 측에서살해를
했다고 떠들어 댔습니다.
그러나 국과수와 법의학자의 감식 결과 모두 그 자신들이 스스로 타살과(허락된)자살로
결론이 나왔으나,언론과 탁명환은 계속 소설을 쓰다가 일단락 되었습니다.
그 후 2년? 정도 지난 1991년에 오대양에서 살아 남았던 직원들이 꽤 있었는데, 그중에
한 사람이 양심선언을 한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오대양에 있을 당시 오대양의 규율을 어겼다는 이유로, 집단 구타를 하여 살해한 시체를
밭에 묻었다는 고백을 경찰에 하였던 것입니다.
하여 현장 검증이 있었고 또 다시 언론이 술렁이자, 탁명환씨가 나서서 배후에
구원파와 세모 있다며 언론에 시나리오를 제공 해 댔습니다.
마침 정계엔 수서택지비리(정권과 한보가 연루된 사건)이 불거져, 터지면 정권이 흔들릴 큰 위기
에 쳐하자 정부에서도 언론을 이용하여 방향을 돌린 절호의 기회였로 이용하였습니다.
그리고 5공에서 6공에 정권을 넘긴 전두환 측근인 5공 세력이 다시 정치에 개입을 노리자
이를 견제하지 위하여, 세모는 5공 정권의 비호를 받아 성장한 회사로 몰고 갔습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한강유람선 인데, 이미 5공 때 한강과 영종도를 개발을 염두에 두고
전경환과 이순자는 영종도및 한강 개발에 관련된 사업에 개입하여 타인명의로
(주)서해, 서해조선,원광유람선을 만들어 놓고 한강에 원광만 뛰우면 특혜라 할까봐 한강에
유람선을 운영 할 회사를 공모 했는데, 10여개 업체가 넘게 참가 하였습니다.
그 중에 가장 작은 회사가 (주)세모로서 이회사는 2~3년 후면 원광에서 쉽게 집어 먹을 수
있다고 판단하여 전두환씨의 하수인격인 서울시장 염보현씨가 세모를 선정하는 특혜?를 주었던
것 입니다.
그리하여 설계도면을 미리 제출하도록 하였는데, 원광은 이미 프랑스 파리의 세느강에
뛰운 유람선을 모델로한 철선을 제작하고 있었고, 세모는 4대의 유람선을 유니콘모양
원앙모양,호랑이모양,하나는 잘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이렇게 디자인하여 설계도면을 제출하자, 누가 봐도 민밋한 철선 보다는 유니콘이나 호랑이 모양의
배를 선호 할것이 뻔해지자 위기의식을 느낀 서울시장 염보현씨와 전두환정권 측근들이 언론을
동원하여 호랑이 배를 공격하기 시작 했습니다.
조선,동아, 중앙에 탑기사로 한강에 왠 호랑이배냐 풍수지리상 물과 호랑이는 상극인데, 별별
유치한 기사로 도배를 하며 당시 세계여행가로 유명 했던 김찬삼씨까지 동원하여, 세계 곳곳을
돌아 다녀 봤지만, 호랑이 배를 본적이 없다는 주장까지...
더더욱 웃기는 기사는 어느 초등학생(당시 국민학생)의 편지를 공개한다며 청화대 전두환
대통령 각하께란 편지에 국민학생인 제가 보기에도 유치한 호랑이 배를 한강에 뛰우는 것에
극구 반대한다는 내용의 편지까지 만들어 여론화 시켜서 결국은 못 뛰우게 만들어 거의 완성된
모형을 과천 대공원에 기증한 일이 있었습니다.
이러할진데, 이것이 과연 특혜인지...
6공에서 실세로 모사를 꾸민 인물이 박철언(5공당시 정치자금을 걷기 위해
세모의 유병언 회장을 만나려 했으나, 유회장께 두번이나 거절 당하자 앙심을 품고 있었음.)
씨로서 5공세력을 견제하고 수서비리를 덮을 절호의 기회로 삼아 언론에 압력을 행사 했습니다.
그것을 주도한 들러리들이 탁명환, 박찬종(대권을 꿈꾸던 인물)
대전의 2선국회의원 김현(대전에 녹색 바람으로 당선된 인물...개인적으론 친구의 친구로서
새끼 손가락이 없는 사연은 고교당시 애인에게 손가락을 잘라 혈서를 쓴 인물5~6공 청문회 당시
대전역에서 서울가는 새마을호 열차표가 없자 아버지뻘되는 대전 역장을 찾아가
내가 국회에 가는데,표도 준비 하지 않았다며 싸다귀를 때리고발로 발고 걷어찬 인물
그리고 청문회장에서 정주영회장께 전두환 정권과 노태우 정권에 정치자금 얼마나 주었냐며
질문하고 대답을하려 하자 예 아니오로만 대답하라고 몰아 붙이던 인물)
정동섭(유회장 외국 방문시 동행하여 통역을 하였는데, 묵엇던 호텔에서 타올을 훔쳐와 사용하자
믿는 사람으로 옳지 않는 행동이라고 나무라자 귀국 후 스스로 나가서 모임을 비방하다가 聖經을
性經으로 홍보하다 물의를 일으킨 사람)
이 사건을 당시 60일 이상 각 언론에 1면 톱기사및 매일 3면 이상 장식하며 별별 기사가 다 나가
온 국민에게 오대양 구원파 세모는 이상한살인 집단,사이비 집단으로 인지되어 구원파 하면
오대양 세모하면 오대양 귀신이 현재까지 활동하여 복음 전파에 방해를 하고 있습니다.
당시 언론의 몰매를 맞은 세모 직원들과 가족 그리고 삼각지 모임의 분들은 구더기 보다
못한 더러운 인간 이하의 취급을 받았고, 복음을 전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또다른 구원파 (박모 목사, 이모목사)측은 삼각지 모임과 별개라며 구별 되기를 바라며 공격
까지 하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또한 그 픽션들이 넌픽션 처럼 사실화 하기 위하여 유병언 회장을 구속하여 마치
오대양에 관련이 있는 것 처럼 잡아드려 재판은 몇년전에 종결한 통용사건을(교인 중에
사도행전의 말씀처럼 모든 것을 내어놓고 서로 상통하자는 주장을 하여 재산을 다 내놓아
가족과 친지들로 부터 고소 고발이 있었는데, 그 돈이 유회장에게 갔다고 주장하여야 찾을 수
있다는 판단하에 그렇게 주장하였으나, 무죄로 판명이나 혐의없슴으로 종결된 사건이었슴).
혐의도 없었지만, 중학교만 나와도 모두 아는 "일사부재리의 원칙"이라는 성문화 된 기본 법마저
무시하고 또 다시, 하수인들을 증인들과 고소인으로 내 세워 엮어서 검사는 징역 15년을 구형하고
판사는 징역4년을 선고하여 마치 파렴치한 사람을 만들어 옥에 가두었었습니다.
당시 저의 형님과 지인들이 나에게 그런 집단에서 빨리 나오라며 충고를 하자
본인도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나랴라는 의심으로 재판이 있는 날에는 모든 업무를 중단하고
대전 법원에 나가 재판을 참석하여 지켜 봤습니다.
재판을 지켜 보면서 이 나라의 검사들은 왜 저렇게 무례할까, 자기 주장이 옳지 않음에도
피고를 윽박지르고, 피고의 증인을 협박(수시로 위증이라며 구속하겠다고)하는 안아무인
일까하며 그 후 그분들에 대한 인식이 현재까지도 좋지 않아 찬구의 아들이 검사되었다고
자랑을 하면 마음 한편에선 씁슬 했습니다.
첫 재판 부터 선고까지 지켜 보면서 피고의 주장은 일관되었으나 원고의 주장과 원고
의 증인들의 주장은 엇갈리고(증이들이 하나 같이 그려 제출한 약도가 잘 못 그려 진
것으로 변호사로 부터 밝혀 졌으나 증거 자료로 채택을 하지 않았음)
원고가 유회장을 만났다고 주장한 날 그는 미국에 가짜 목사 라이센스 받으러 갔었슴이
밝혀 졌으나, 그 사실도 무시되어 처음 부터 검사가 작성한 시나리오 대로 인정하여
선고를 해버리는 재판을 보고 이 세상의 법과 정의는 없다는 것을 절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탁명환씨가 종횡무진 무고한 목사나 전도인들까지 파렴치한으로 명예를 훼손 할 수있었던
배경은 그가 나가던 새문안교회의 집사로서 그의 담임 목사님 사모는 황모법무부 장관을
지내는 분이 있어서 그가 칼 맞아 죽었을 때도 새문안 교회장으로 진행되어 대통령및 각계
유명인사들이 화환과 조문을 와서 순교자라고 칭 했고,지금도 순교자라고 부른 답니다.
그의 아들이 현재도 유업을 이어 받다 현대종교라는 잡지를 운영하며,그의 아버지가 순교자
임을 추앙하고 그의 아버지 주장대로 구원파는 이단이라며 강의하고 다니고 있습니다.
오대양 사건 재판 과정에서 한번도 오대양에 대한 언급이 없었으나, 지금도 오대양 건으로
세모가, 삼각지 구원파가 정죄를 받고 유병언 형제는 형까지 살았다고 사람들은 알고 있습니다.
복음을 전하며, 주 예수님을 증거하는 모임과 형제를 철저하게 짓 밟아 상대 하면 안될
집단, 회사, 그리고 사람들로 세상이 정죄 하였습니다.
이 후에도 어떤 방법으로 이런 오해가 해소가 될런지, 아니면 끝 까지 밝혀지지 않고
주님께서 오실지, 이것 역시 주님께서 하실일 일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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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모나 저희 모임을 흠집네는 것이 님에게 무슨 유익이 될까요?
있는 사실은 있는데로 옮기는 것은 탓 할 일이 아니나, 곡해하거나 침소붕대하여 모함하는 행위는
참 그리스도인이 아닙니다.
저희 모임의 복음 전도가, 방법이나 내용면에서 문제가 있다면, 판단 받다 마땅하나
개인적인 적대심을 대중에게 이해 시키려는 의도로 흠을 들추어 내려 한다면, 일상적인 일마져
나쁘게 전달 될수 있을 것입니다.
믿음님 님의 닉처럼 믿음에 관하여 대화는 얼마던지 공개 토론 할 수 있지만,
사사로운 개인 감정문제로 일관한다면, 저 개인적으로 님과 대화는 사양하오니
제 글에 댓글을 달지 말아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구원파에 관하여 그들 나름대로 문제점을 안고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나 무슨 사업을 한다고 하면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워치만니도 화학산업을 시도하다가 잘 안되었던 것으롱 압니다. 우선 이 글에서는 구원파와 오대양 사건에 관한 것으로 구원파는 오대양과의 연관 누명을 썼다는 것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실 수 있는 분은 없는 줄로 압니다. 그 사건으로 인하여 많은 피해를 입었고 그것이 가해자들이 있는 사건으로 그 가해자들은 다수의 종교집단이었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그에 대한 오해를 불식시켜 주는 것은 필요합니다.
그런 다음에 사업에 대해서는 다단계 방식이라거나 교회 전체가 말려들어가는 사업이라거나 등등이
옳지 않다는 것을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런 문제에 관해서는 누가 어느 교회가 완벽한지 자문해보면 좋겠습니다. 다만 그런 분별에 있어서도 형제모임은 대체로 매우 조심있게 일을 진행한다고 믿어집니다.
전 권신찬계열이나 이요한계열 구원파에 대해서는 잘 모릅니다. 그러나 박옥수계열 구원파는 확실히 사이비성(교주 우상화)이 농후하다고 전 분별합니다.
이 내용들을 다시한번 조명하시길 원합니다. 세월호 사건으로 복음과 사업이 또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복음은 분명한데... 사업과 사업을 경영하는 주주들의 삶은 복음으로 거듭난 자들인가 ? 속고 있는것인가, 아니면
모르는척 하면서 자기도 속이는자로서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고 있지는 않은가 ?
pasture님 !세월이 지난는데도 같은 견해를 갖이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동감합니다!
윗댓글들이 작성되어진 시점과 지금의 차이는 극명합니다
작금의 세월호 사건은 그들의(구원파계열 모두)나쁜열매로 보여집니다
저역시 이요한계열에 있다보니 이부분에서 자유롭지못합니다
세월호 이후 그들의 대처하는방법을 보면 오히려 박옥수 계열이 상식선에서 대처하지 않나 싶습니다
이요한계열역시 그리스도인 답지않은 비열한 선긋기와 내부단속에 열중이지만 오히려 사건이후 교단내부의 균열이 외부로 표출되리라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이사건을 통해서 구원파가 태생적으로 갖고있는 문제점들이 하나님의 선한뜻 가운데 드러날수있기를
소망합니다
@쭐쭌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찌니...(마7:15~16)
우연히 모바일폰으로 카페 글을 보다가 하단 부분의 알지 못 했던 본인이 쓴 글에 텃치가 되어 지난 글에 대한 댓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댓글 다신 분들께(세월호 사건 이후 댓글)간략하게
답변 드리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유병언 회장을 주님보다 더 추종하고
마음으로 공경 했던 자신을 주님께 통회하는 마음으로 돌이키며,돌이키게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전 2012년 그 모임에 탈퇴 선언을하고돌아서서 유회장과
그의 추종자들을 보면서 과거에 제 모습이 극명하게 보였습니다.
이후 그곳이 주님과 전혀 관계가 없는 세상일(공중권세 잡은 자의 미혹에 빠진)에 몰두하며 개인의 우상화로 더욱더 변질되어감을 보게되었습니다.
한번 미혹된 사람들은 마음을 돌이키기가 좁은길 가는 것과 같아보입니다.
어떤 대화도 겉돌고 자신들의 정당함과 유회장의 특별함,유회장의 탁월한 지혜가 주님으로 부터 왔다는 확신..
우선 육신의 동생과 누나들이 원수처럼되었고 30년 넘게 친분을 쌓았던 친구와 지인들로 부터 생면부지 외인 취급이되었습니다
세월호사건 이후에도 골수파들은 변함없이 비참하게 죽은 유회장을 순교자 처럼 마음에 담고 살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주님을 조금이라도 알게 된다면
@pasture 세상의 어떤 영광도, 개인의 영광이든 타인의 영광이든
추구하지 못 할것입니다.
믿는다 하면서 사람에게서 나오는 거룩 해 보이는 말이나
행동에 미혹되어 그를 특별하게 본다면 이미 주님의 거룩이, 주님의 인격을 가로 챈 결과가 된다고 봅니다.
특히 유회장은 이러한 것에 자유롭지 못핬고 그러한 것들에 도취되어 주님의 영광을 가로 챈 삶을 살다가 구더기 밥이되어 흙이니 흙으로 돌아가라는 말씀에 순응하게 된것입니다.
아직 그 집단에 남아서 주님과 관계 없는 단체 임에도 성렁께서 이끄시는 교회로 착각하고 죽어가고 있는 이들에게 주님의 긍휼이 있기를 바랍니다.
@pasture 본 글을 쓴 본인 스스로 심히 부끄럽게 생각하며 글을 지우고 싶은 심정 굴뚝 같으나,카페 규정과 댓글 다신 분들께 예의가 아니기에 그냥 둡니다.
혹,제 댓글에 상처 받으신 분께도 사과드리며 제 안에 주님의 인격의 부재로 저의 겉 사람의 표현이었음을 고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