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작은 라이크때 썼던건데...대본을 약간 바꿔서 쓴겁니다...(이건 제가 동영상을 보면서 쓴거라서 바꾼거 빼고는 대사가 거의맞을 겁니다^^)
392회-나라야 어딨니?
어떤 남자애 두명이 어떤 술취한 여자애를 꼬드긴다.
그것을 본 동근
엑스트라1: 어이 그쪽도 한잔 한 것 같은데 우리 같이 노는게 어때?
그것을 보고 딴곳으로 갈려고 하는 동근...그 순간...
나라: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엑스트라2: 아니 그러지 말고 우리 어디 가서 딱!! 한잔더 더 하자니까 아?
동근:(뭐야? 짱나라잖아!!)
계속 술취한 나라를 꼬드기는 엑스트라들.
동근: 당신들 지금 뭐하는 거여?
엑스트라1: 아 뭐야? 신경쓰지 말고 꺼져.
동근: 이봐요. 저 이 여자 남자친군데 어디서 남의 여자를 꼬드기고 그러세요?
엑스트라2: 나...남자친구..이봐..니가 얘 진짜 남자친구야?
동근: 그렇다니깐요. 그러니 어서 가시던 길이나 가세요.
엑스트라1: 에~진짜 재수가 없어서...가자!!
-엑스트라 퇴장-
나라: 어? 동근아!! 나 마중나와 준거야?
동근: 야 짱나라. 너 이기지도 못 할 술을 왜 그렇게 퍼 마셨어?
나라: 어? 우리 동근이 화났네. 에헤헤♡ 미안해 동근아 미안해♡
동근: 에휴...집에 가자!!
나라: 동근아...
동근: 어?
나라: 나...걷기 힘들어..
동근: 뭐?
나라: 엎어주라♡
동근: 뭐!! 얘가 지금 제정신이야?
나라: 안 엎어주면...나 여기서 그냥 잔다...
동근:...하여튼 짱나라...(궁시렁 궁시렁)자!!
나라: 에헤헤♡ 고마워 동근아...
동근: 여!!!(엎는 동근) 가자.
그렇게 둘은 기숙사로 돌아간다...
※인성&애들 얘기 생략.
※동근이가 과방에 들어오기 전 애들이 한 얘기는 생략.
동근:(짱나라 얘는 아침부터 안보이더니 어디간거야? 어제 술을 그렇게 마셔됐는데...)야!! 짱나라 못봤어?
정화; 못봤는데...나라언니는 왜?
동근: 어? 아 걔가 어제 술에 잔뜻 취해 가지고 들어왔잖아. 그런 애가 속도 안좋을텐데 아침부터 안 보여서...
영준: 야 나라 여기 안왔어.
동근: 그래?
효진: 으유..야 쓸데없는 소리 말고 나가~!!안 그래도 경림이 땜에 걱정되 죽겠는데 말야. 아...
그때 때마침 애들 등장.
효진: 야 구리구리. 니가 왜 이방에 있어?
동근: 뭐뭐? 나는 뭐 이방에 들어오면 안되는 사람이야?
효진: 당연하지. 이자식아. 너이거 또 뭐 훔치러 온거 아냐?
동근: 아!! 아냐아냐!!(나가는 동근)
효진: 하!! 저자식 수상한데...야 뭐 없어진거 있나 봐봐.
※이담부분은 생략.
※애들이 또 경림이 걱정해 주는 부분 생략.
뉴스보는 동근
뉴스얘기: 어제 새벽 1시쯤 술을 마시고 귀가중이던 예순아홉살 박모씨는 동대문 운동장앞 큰길가에서 흉기를 맞고 그 자리에서 쓰러졌습니다.~~~
이 뉴스를 들은 동근은 나라가 걱정이 되는데...
동근: 에휴....(핸드폰으로 나라한테 전화해 보는 동근.)아 뭐하느라고 전화를 또 안받아...
밖에 나가서 나라 찾으러 나가는 동근.
※인성&성은 얘기 생략.
※나라오기 전에 얘기는 생략.
나라: 다들 여깄었네.
정화: 어 언니. 오늘 하루종일 전화도 안되고...어디 있던 거야?
나라: 어? 어...전화기 잃어버려서...그리고 엄마 생신이라고 내려간다고 했잖아.
효진: 그랬나? 참 동근이가 너 아까 찾던데...
나라: 어? 동근이가? 왜?
정화: 어제 나라언니 술에 잔뜩 취해서 들어왔는데...그 몸으로 나갔다고 걱정 되게 하는 것 같던데...
나라: 진짜? 어휴...그럼 동근이한테 전화라도 할걸....동근이 지금 어디있어?
효진: 몰라. 아까부터 안보이던데...너 찾으러 나간거 아냐?
나라:...언니. 나 동근이 찾으러 나갔다 올게.
효진: 그래라.
(나가는 나라.)
효진: 에휴...저것들은 지금 경림이 걱정은 안하고 자기들끼리 만 놀고있어.
다빈: 그러게 말이에요...
(한편 나라를 찾고 있는 동근)
-공원-
공원에서 자고 있는 애를 나라로 착각하고 데리고 갈라는 동근.
동근: 야 짱나라...일어나...일어나...에휴...
여자: 꺅!! 강도야 꺅!!!
동근: 아니..아니에요!!!
그때 나라등장.
나라: 동근아!!
동근: 어? 짱...
여자: 꺅!! 강도야 꺅~~!!
경찰들이 오는걸 본 나라.
나라: 동근아 뛰어!!
동근: 어?
도망가는 나라&동근...
※인성&경림 얘기 생략.
-밤길-(원래는 기숙사 안인데...)
동근: 야 짱나라 너 지금까지 어디있었어?
나라: 오늘 엄마 생신이라서 집에 갔다 왔는데...
동근: 야...그러면 그렇다고 얘기를 했어야지...
나라:...너 그럼 계속 내 걱정 하고 있었던 거야?
동근: 니 걱정 하긴...
나라: 에...아닌 것 같은데...했지? 했지? 했지?
동근: 아 그래!! 니 걱정 하느라 오늘 밥도 제대로 못먹었다!!...배고파...밥 사줘...
나라:(으유~~이 귀염둥이...)그래...오늘 우리 남친께서 내 걱정 하느라 밥도 제대로 못먹었다는데...이 누님이 사드려야지 가자.
동근:(삐짐)
나라: 동근아 삐졌어? 미안해. 다음부터는 내가 꼭 말하고 갈게.
동근: 몰라!!
먼저 걸어가는 동근.
나라: 양동근!! 같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