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100809285433104
나의견해: 저축은행의 마이너스 통장을 이용하는 고객 중 절반 이상(57%)이 2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마이너스 통장을 이용하는 총액은 지난해보다 줄었지만 20대 이용액은 20%나 증가 했으며, 20대 신규 이용자 역시 올해 상반기에만 5,000여 명 증가했다고 합니다.
마이너스 통장은 개설이 쉽고 필요할 때 언제든지 한도액 내에서 꺼내 쓸 수 있으며, 매달 일정 금액을 상환해야 하는 의무도 없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편리하고 이자 부담이 높아 채무불이행에 빠지기 쉽다고 생각합니다.
금리 센데…저축은행 마통 고객 57%가 20대
저축은행 마이너스 통장을 이용한 고객 중 절반 이상이 20대인 것으로 분석됐다.
8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정혜영 정의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저축은행 마이너스 통장 대출 이용자는 2만4997명으로 이중 20대가 57%(1만4245명)를 차지했다.
저축은행의 마이너스 통장 대출 잔액은 2996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6% 감소했다. 반면 20대 이용액은 지난해에 비해 20%(611억원) 늘었다.
마이너스 통장 신규 이용자도 20대가 가장 많았다. 지난해 20대 이용자는 6313명이었는데, 올해에는 상반기에만 4978명이 증가했다.
하지만 20대 이용자의 신규 취급액은 277억원으로 전체 세대 중 가장 낮았다. 1인당 평균 대출액이 550만원으로 비교적 소액에 머물면서다.
장 의원은 "저축은행 마이너스 통장은 개설하기 쉽지만 금리가 높아 자칫 채무불이행에 빠질 우려가 있다"며 "소액이더라도 20대가 증권사 신용융자, 저축은행 마이너스 통장 등으로 몰리는 상황은 간과할 문제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
첫댓글 20대가 마이너스 통장의 주역이 된 배경을 살펴보면 매우 안타까운 현실을 알 수 있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