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취향에 맞는다면 >
내가 처음 땅고를 시작할 때 생각은 단순했다. 내 마음에 드는 선생님을 찾아서 배우는 것이었다. 선생님마다 춤을 다르게 춘다는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그 선생님의 학생들과 춤을 출 수 없을까봐 걱정한 적은 한번도 없었다. 나는 만약 내가 충분히 잘 추게 되면 누구와도 춤을 출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나중에 내가 배운 것이 “땅고 누에보” 라는 것을 알았다. 그 당시 가장 유행하던 춤의 방식이었기 때문에 내 친구들은 다 같은걸 배웠었고, 우리 모두 만족했다.
내 행복은 몇 년동안 지속되었다. 그리고는 지루해졌다. 나는 다른 선생님을 찾았다. 그분들은 전혀 다른 방식으로 춤을 추었다. 그들의 가르침이 내가 전에 배운 것과 완전히 모순된 것은 아니었지만, 나는 기초부터 다시 시작했다. 그것은 신선했고, 새로운 선생님이 가르치는 춤이 어떤 스타일인지 상관하지 않았고, 그들 역시 설명할 의도조차 없었다. 그저 내가 좋아하면 그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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