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타락꿀에
몇 가지 약을 넣어 어떤 병자가 먹으면,
그것을 먹을 때에도
좋은 빛깔과 향기와 맛이 있어
입에도 맞고
목도 상하지 않으며,
먹고 난 뒤에도
배에 들어가 약이 되는 것과 같이,
어떤 받는 법은
현재에도 즐겁고
미래에도
즐거운 과보를 받는다.
그래서 지혜로운 사람은
이 받는 법이 현재에도 즐겁고
미래에도
즐거운 과보를 받는 줄을 참답게 안다.
그것을 참답게 알므로
자꾸 익혀 행하여 끊지 않고,
자꾸 익혀 행하여 끊지 않으므로
기쁘고 사랑스럽고 옳은 법은 생기고,
기쁘지 않고 사랑스럽지 않고
옳지 않은 법은 멸한다.
이것을
지혜로운 법이라 하느니라.
[출처] 아함경-12처설-업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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