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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기영쌤과 함께 수업 중 했던 선포가 이루어졌습니다~~!!!
시험을 치는 날은 기적을 이루는 날입니다!!
초수 때 기영쌤 강의 방식(청킹 등)이 저와 맞지 않아 이론강의만 겨우 들었고, 세세한 답을 요하는 기출 문제가 저의 무지를 깨닫게 하는 압박으로 기출 강의, 서답형, 모고 강의 모두 듣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초수 1차 탈락 후 남은 강의가 아까워 기한에 맞춰 기출과 서답형을 수강했는데 후회가 막심했습니다.
그 강의만 들었더라도 합격할 수 있었겠다는 후회 ㅠ, 왜 나와 맞지 않는다는 핑계로 강의를 안 들었나하는 자책 ㅠ
재수 때는 비싼 강의에 고민하다가 패키지 강의를 모두 듣고 합격하자는 결심으로 결제 후 진도가 밀리는 적도 종종 있었지만, 모든 강의와 밴드문제를 빠짐없이 수강하고 풀었습니다. (사고전환: 초수 때의 나와 맞지 않는 강의라는 생각==> 많은 전공서적을 참고하여 정리한 교재에 매년 새로운 내용 업데이트를 해 주시는 것 만으로도 김기영쌤 강의는 나의 합격을 위한 강의라고 생각)
시험 당일, 기영쌤 강의+기출+모고+밴드 총망라해서 많이 나와서 속으로 탄성을 지르며 문제를 풀었습니다. 하지만 정확도가 떨어지는 답변으로 가채점 후 합격보다 탈락으로 기울어 2차 준비는 못하고 임용 유튜브 면접 영상을 듣기만 했습니다.
하지만 가채점과 다르게 14점 높은 점수인 1차 컷플 2.xx 합격!!!
기영쌤과 주변 합격자들의 조언을 듣지 않은 것을 후회하며 2주간 불안감 속 면접 준비를 할 때 기영쌤께서 시뮬레이션 꼭 참여하라고 하셔서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참여하여 도움 받았습니다. 10분간 면접 못 해도 꾸준히 하루에 2번 이상 연습하며 노력했습니다. 마지막까지 불안했는데 면접 당일 기도하며 못 먹어도 Go! Back은 없다는 생각으로 제 생각을 말하고 나왔습니다. 면접관 분위기+부실한 답변+ 한마음카페 문제 복기시 가지수가 제 기억과 다름 등의 이유로 1차 합격의 기쁨은 사라지고 최탈의 압박으로 두문 불출하였으나, 2차 컷플 6.xx 최종합격!!!
벼락치기+쉽게 포기하는 스타일이라 스터디를 하면 오히려 스터디원들에게 피해주거나 스스로 압박이 심할 것 같아 스터디는 하지 않았습니다. (아침 기상용으로 교육학 30분 교재 읽기 전화스터디만 부담 없어 전태련쌤 책 1회독 시행)
돌이켜보니
벼락치기 인생에서 꾸준히 10여개월을 해 낸 것
좌절, 슬럼프가 찾아오면 쉽게 포기하는 버릇에서 하루 이틀, 일주일 후라도 다시 시작하며 포기 하지 않은 것에
웃기지만 제가 생각해도 제가 대견합니다.
강의 때 '누구나 포기하지 않으면 합격할 수 있다'는 기영쌤의 말씀이 이제서야 더욱 와 닿습니다.
2022년 1~2월)
2022년도 임용 실패<교육학17.33, 전공 41: 1차 탈락> 원인 나름 분석
(일병행으로 기영쌤 패키지강의 중 강의만 들음, 9월부터 올인-> 교육학의 압박으로 전태련쌤 유튜브 강의 2번 돌리면서 전공은 암기카드만 1번 회독, 기출, 서답형, 모고 모두 미수강ㅠ)
나름 할 수 있다는 자신감 뿜뿜
-교육학: 전태련 쌤 유튜브 이론강의, 아침 전태련쌤 책자 30분 읽는 1:1 전화스터디
-전공
1월> 21년에 수강하지 못한 기출, 서답형 2배속으로 수강: 수강하면서 패키지강의라도 모두 들었다면 1차 승산이 있었다는 확신 (모고는 시간이 없어 못 들음)
통장잔고 압박에 패키지 듣기가 부담이 되어,
2022년도 기영쌤 교재에 2002~2022년 기출 문제, 지문 표시를 하고 독학해 보자 하는 맘으로 회독 돌입함.
2월 중순 경 교육학과 달리 전공은 진도가 나가지 않아, 결국 강의를 모두 듣고 밴드 문제는 꼭 풀자는 다짐으로 기영쌤 패키지 다시 신청, 교재도 2023년 다시 구매하였습니다.(저는 강의와 책 내용이나 페이지가 다르면 수강할 때 흐름이 끊겨서 다시 구매해서 진도 전에 예습한다는 생각으로 기출 표시 한 것 다시 표시하였습니다.)
2월> 1월 이론&기출 강의 따라잡기+기출책자/암기카드(22년) 복습+늦춰진 밴드문제 따라잡기
2022년 3~6월)
계속 그만두고 싶은 생각 폭발 그래도 꾸역꾸역 수강은 지속
-교육학: 전태련 쌤 유튜브 이론강의, 아침 전태련쌤 교재 30분 읽는 1:1 전화스터디
-전공
1월 이론&기출 강의 따라잡기+기출책자/암기카드(22년) 복습+밴드문제
강의 일정 대로 업로드 당일~익일 이론 강의, 기출강의 수강하여 1주일 이내 수강하는 것을 원칙으로 함
강의 듣고, 기출 책자/ 암기카드로 복습--> 1-2주 하니까 지치더라구요 ㅠ 진도 밀리고, 계속 자책하게 되어 이후 교재 읽는 복습으로 변경
2022년 7~9월)
다시 해 보자 할 수 있다 회복했다 좌절했다 반복, 그러나 수강은 지속
-교육학: ㄱㅈㅅ 영역별 주 2회 모의고사 한바닥 쓰기, 나머지 개요작성하기, ㄱㅈㅅ 정리 강의 수강
핵심 쏙쏙으로 요약 정리-교육과정/교육심리/교육평가/교육행정
9월 ㄱㅈㅅ 종합모의고사 주 2회 한바닥 쓰기, 나머지 개요작성하기
-전공
서답형 강의, 문제 풀고 1-2일 강의 듣기: 복습은 교재 회독--> 잡생각에 시간이 너무 걸림: 임용 유튜브(망튜 활용: 기영쌤 강의 순서와 비슷해서 들으면서 교재 회독)
밴드 문제 몇 주씩 밀렸으나, 문제는 꼭 풀고 답안 확인은 못하는 날이 많았음
2022년 10월)
인원 발표에 좌절, 합격이 더 중요하다고 판단하여 대구 포기, 경북 초등 지원
-교육학: ㄱㅈㅅ 10월 종합모의고사 주 2회 한바닥 쓰기, 나머지 개요작성하기
네이버 블로그 합격자 ㄱㅈㅅ 엑셀요약본(총 6매) 다운 받아 못외운 청킹 정리, 수정 보완함
ㄱㅅ 1-2월 강의- 5일, 2배속으로 완강
-전공
실전 모의고사 강의, 문제 풀고 1-2일 이내 수강/ 이전 해 파이널 강의 수강/ 암기노트 파이널 정리 특강 수강
임용 유튜브(망튜) 로 교재 회독
모의고사는 19~29점 사이 평균 23점이어서 불안했음, 하지만 실전을 위해 어렵게 내신 거라 생각하며 마인드 컨트롤함
2022년 11월)
합격 스트레스에 회피심리 발동 그래도 수강과 문제 풀이는 모두 수행: 완강!!! 나와의 약속 클리어~
-교육학: ㄱㅈㅅ 11월 종합모의고사 주 1회 한바닥 쓰기, 나머지 개요작성하기
네이버 블로그 합격자 ㄱㅈㅅ 엑셀요약본(총 6매) 다운 받아 못외운 청킹 정리, 수정 보완하며 수시로 회독
-전공
실전 모의고사 강의, 문제 풀고 1-2일 이내 수강/ 파이널 강의 수강
탈락에 대한 핑계가 필요했는지 어쨌는지 교재를 보기가 싫었음
기영쌤 강의는 무한정 들을 수 없기에 수강완료 외 시간에 유튜브 망튜 계속 들음(3일에 임용전체 영상 2번), 취침 시에도 반복재생함(REM 때 들리는 그 내용을 누군가 강의를 하고 있거나 대화를 하는 꿈을 꿈, 그 부분은 깨어나서도 기억남, 모든 내용은 아니지만 그래도 위안이 되었음), 유튜브 망튜는 짧지만 기출내용=주요한 내용(김기영쌤도 동일 강조)을 다루었음, 이것 만이라도 듣고 머리에 넣자는 심정이었음.
누워서 밴드문제는 풀고 책 찾아서 봄
2022년 11월 26일 시험 당일
-교육학: '전태련 쌤+ ㄱㅈㅅ+ ㄱ ㅅ' 쌤 들이 중요하다고 했던 내용이 나옴, 그러나 문제를 잘못 파악하여 틀리게 작성
==> 문제를 꼼꼼히 봐야함
-전공: 문제 풀면서는 합격할 수 있겠다, 와우, 기영쌤 대단~ 연발하며 문제 품
==> 모의고사 때 실전처럼 하지 않아서 답안을 옮길 때 수정이 많아 답안이 지저분했음, 정확도가 떨어져 갈고리로 추가한 내용이 틀린 내용도 있었음
막상 치고 나온 후에는 후련하고 합격에 대한 기대가 있었으나, 가채점을 칼같이 하니 작년 합격점수에 미치지 못해 탈락으로 마음이 기울어서 면접 준비할 마음이 크게 없었음, 어차피 떨어질 거라는 마음이 컸음
2022년 12월)
시험 후 10일 놀고, 혹시나 한마음 카페에 스터디 찾아봤으나, 모집 중인 곳이 적고 있더라도 2차 경험이 없어서인지 끼워주지 않음, 혼자 [기영쌤, ㄱㅈㅅ 면접 강의]와 임용유튜브(공셈, 곰쌤, 아이콩티, 면접레시피, 루이스 등)을 통해 평가원 문제 스타일, 기출 문제 유형 등을 어색하지 않게 익힘, EBS 다큐 시청
2022년 12월 29일
예상 밖으로 가채점보다 14점 높게 합격(칼채와 물채 모두 다 할 껄 싶었음)
교육학: 18점 / 전공: 63점
기쁨도 잠시, 발등에 불 떨어짐
당일 오후 비대면 스터디 1(총3명), 대면 스터디 1(총2명) 구함(다행히 2차 경험 없어도 괜찮다 열심히 하자는 분들이었음)
기영쌤과 문자--> 최종합격할 거라고 해 주심 ㅠ ㅠ, 연습이 안 되었더라도 면접시뮬레이션 참석하라고 하셔서 부끄럽지만 감사한 마음으로 참여함(노련해 보인다는 칭찬과 자신감있게 쉬운 단어를 사용해도 된다는 피드백을 주심, 문제는 평가원보다 경기도문제에 가까웠으나, 시뮬레이션 해 보는 것이 더 중요했기에 도움이 되었음)
2023년 1월)
1차와 달리 합격에 대한 간절함 극치 도달
2차 경험 있는 스터디원들과 할 수 있어서 큰 복이었음!
-비대면: 총 3명 각 1문제지(평가원방식 구상형 3개, 즉답형3개로 구성) 작성-> 자기 문제 외에 2문제씩 실전처럼 시행(구상시간:9분), 이후 서로 피드백 함, 다른 사람의 좋은 답변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음, 총 12일
-대면: 총 2명 각 2문제지 작성, 2번 시행, 총 9일
** 네이버클로바: 음성을 문자로 전환시켜주는 앱, 내가 뱉은 말 문자로 볼 수 있어 복기가 되고 수정이 용이했어요~ 다시 듣는 게 손이 오그라졌지만, 잘했다고 피드백 받은 답변을 다시 수정하며 자신감을 갖는 용도로 사용했습니다. 다른 스터디원들에게 동의를 구해 녹음 후 파일 전환해서 전달해 주고 그 분들의 수준 높은 답변을 저의 것으로 보완하는데 참조하였습니다.
--> 주로 저에게 온 피드백: 교육관 정리가 덜 되었다. 자신감이 없다. 두괄식으로 말하기. 길게 말하기 보다 짧은 단문으로 말하기. 시선 처리.
-스터디 없는 날엔 내용 정리, 전태련쌤 면접강의 수강
-미흡한 교육관 재정비: 소아청소년정신의학과 지나영교수님 유튜브 강의에서 큰 도움 받음
-번개스터디 1회: 총 3명 각 1문제지씩, 자기 문제 외 2문제를 실전으로 시행- 새로운 사람들 앞에서 면접을 한다는 강점
-임용블로그(찹쌀떡맘 보건샘): 평가원 문제 유형에 대한 답변 형식 참조, 컷플 +1~2점 대 1차합격생 대상 시뮬레이션 1회 받음(Dday-10), 충분히 뒤집을 수 있으니 연습을 더 해야 된다는 피드백 받음--> 새로운 맘으로 연습 돌입
면접일 이틀 전, 합격선배 조언(말은 사라진다. 고로 인상효과 중요하다. 자신감 있는 태도와 어조는 신뢰감을 주기에 그 답변에 신빙성을 더할 수 있다. 이상하더라도 맞다고 생각하고 말하라. 뱉은 주어의 조사가 이상하다고 다시 주어를 반복하면 그 때부터 면접관은 그 답에 대한 신뢰를 의심하고 주의깊게 들으며 내용을 판단할 확률이 높기에 절대! 반복하지 말고 너의 답변을 믿고 말하라)을 통해 구상을 할 때, 즉답 생각이 날 때의 내 답변을 의심하지 않고 말하려고 노력함--> 신의 한 수
그 전 날까지도 스터디원만큼의 수준은 되지 않았으나, 처음보다 나아졌다고 생각하며 불안감 해소함
기영쌤의 문자가 참 힘이 되었음~ 샘 모습대로 자신감과 교직원과 협력, 학생들에 대한 사랑을 보여주시라, 오랫동안 열심히 준비한 만큼 그 모습 그대로 진정성 있고 당당하게 하시라, 면접 잘 하실 거다~!!
2023년 1월 19일 면접 당일
-면접복장(검정 바지 정장, 안에 흰색 모직 티, 덧신착용), 머리-로우포니테일로 멋내지 않고 깔끔, 피부톤보정 화장(d/t 마스크)
-구상실 파악하기(위치, 시계 유무 파악)
-면접실 입장>인사>착석> 퇴장 연습하고 성량 체크하기
-대기실에서부터 바른 자세로 미소짓기, (경북) 정리한 내용 볼 수 있음
-2번째 순서라 마인드 컨트롤: 잘 할 수 있다. 술술 말하자. 무조건 Go이다. 내 생각을 말하면 된다. 면접관들은 날 붙여주려고 앉아계신 거다.
(경북)
-구상실: 보건 초등 2명, 중등 1명 입실, 각자 다른 방향 벽 보고 구상하고, 시계는 감독관만 갖고 있고 5분 예상 시간 알려주지 않았고, 10분되면 종료 되었다고 나가라고 재촉함ㅡㅡ;;; 꼭 손목 시계 가지고 가시길! 저는 없어서 참 당황했습니다.
-면접실: 면접관 3분, 감독관 1분/ 인사후 준비되면 시작하라고 함/구상형 1,2,3 순서대로 답하고, 즉답형은 검정 결재서류 파일에 있었고, 열면 바로 보이는 게 아니라 표지가 있는 스템플러로 고정된 2장의 문서로 표지를 걷어야 보여서 또 당황했음.
저는 전반적으로 짧게 답변했으나 선배의 조언처럼 술술 답변했습니다. 연습 때는 더듬과 포즈상태로 심각했는데, 제가 믿는 분의 도우심으로 막힘없이 답변하여 7-8분 사이에 종료하였습니다.
인트로, 클로징 전혀 못했고, 이상입니다 후 그 자리에 서서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하는 이상 행동을 했지만 자연스럽게 책상 위 즉답형 자료 정리하고, 의자 놓고 면접관들께 인사드리고 나왔습니다.
시원섭섭했구요, 돌아가는 버스 안에서 더 좋은 답변들이 생각이 나서 참 속상했지만, 엎어진 물이라 평안을 찾으려 애썼습니다.
면접 이후
참 기다리는 시간이 야속하더라구요.
계속 머릿 속에서 합격자 명단에 없습니다라는 문구가 생각나서
'최종합격을 축하합니다'라는 화면 영상을 부단히 떠올렸습니다.
그럼에도 혹시나 삼수는 기간제를 하며 준비하자는 생각에 기간제 지원서도 내고
합격발표 당일 오전까지도 어느 학교가 기간제를 구하는 지 채용공고를 계속 봤습니다.
2023년 2월 7일 10시
2차 면접 98.2점으로 컷플6.2로 최종합격했습니다.
어떤 시험에도 눈물을 흘려본 적이 없는데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더라구요 ㅠ ㅠ
그 하루 동안 저를 위해 기도해주신 분들께 감사인사를 하고 축하인사를 받으며 함께 기쁨을 나누었습니다.
초수 때 실패 했을 때 '다시 하면 합격하겠다.' 라는 생각으로 실패 원인을 분석하고 어떤 점이 부족한지 파악했던 것이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또한 기영쌤 강의에 대한 저의 잘못된 생각을 전환하고 모든 강의를 수강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는 기대와 수업 중의 선포도 저는 참 도움이 되었습니다. 선포가 뭔 의미가 있겠어란 생각보다 말이 씨가 된다는 속담을 생각하며 그 선포시간에 두 손을 가슴에 모으고 간절히 선포했습니다. 공부할 때 보다 더 간절했던 것 같아요. 그 선포가 힘들고 지루한 수험기간을 버틸 수 있게 해 준 힘이었음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리고 공부시간과 계획된 진도를 수행하는 의지가 오르락 내리락하며 좌절했던 수험시절 도움되었던 말은 '오르락 내리락 하는 건 어쩔 수 없는 거 ㅠㅠ 잘 하고 있네.' 였습니다. 오르락 내리락이 내가 잘못하고 있는 게 아니라 누구나 오르락 내리락 하고, 그렇게 반복하면서 지속하는 것이 잘 하고 있는 증거입니다. 시작이 반이다는 말처럼 시작하신 선생님 모두 반은 하신 겁니다. 나머지 반은 자신과 본인이 선택한 기영쌤을 의심하지 말고 오르락 내리락 하며 끝까지 완주하셔서 기쁨을 누리십시오.
저에게 이루어진 기적이 부족한 저의 합격수기를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께 이뤄지길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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