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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화 "미련때문에 "
https://youtu.be/DgH9TmmDDXM
귀 맛사지로 건강
https://m.cafe.daum.net/club-mountain/pv6m/1476?svc=cafeapp
●♧신문을 통해 알게된 이야기들 ♧
1. 전국의 낮 최고 기온 14∼20도로 포근
→ 다만 수도권과 충청, 전북, 대구, 경북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으로 예상.(동아 외)
♢대구 한 대학의 교정에 핀 목련
2. 尹 vs 李 득표 차
→ 24만 7077표...
이는 전체 무효표 30만 2478표 보다도 적고 4위 허경영 후보가 받은 27만 7256표 보다도 적다.(문화)
3. 세계 첫 돼지심장 이식 美 환자(57세) 2개월만에 숨져
→ 면역거부 반응을 없애기 위해 유전자 편집 돼지 심장을 이식받았다.
이번 사례는 1984년 개코원숭이 심장을 이식받은 후 21일간 생존했던 아기보다 생존 기간 길어.(문화)
♢이식 후 생존 기간 짧았지만
‘거부반응 극복’에 긍정 평가
4. 자연 재난 피해 순위
→ 1위 폭염, 2위 풍수해, 3위 한파, 4위 산사태, 5위 가뭄.
국립재난안전연구원 2021년 발표,
최근 5년간 합계.(경향)
5. 산불 임시대피소 이재민 코로나
→ 울진국민체육센터에 머물던 이재민 106명을 대상으로 PCR 검사를 진행한 결과 7명이 확진 판정.
확진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동아)
6. ‘닭똥집’
→ 닭똥이 들어 있는 곳이 아니다.
닭이 섭취한 먹이는 맨 먼저 모래, 작은 돌 등이 모인 이곳에서 잘게 쪼개지면서 소화가 된다.
‘모래주머니’, ‘닭근위’, ‘닭모래집’ 등으로 불린다.
지방이 거의 없다.(동아)
7. ‘효창공원’
→ 5세에 홍역으로 죽은 정조의 맏아들 문효세자의 묘역으로 일제때 조선 최초의 골프 코스가 됐다가 해방 후 효창운동장과 효창공원으로 바뀌었다.
효창공원에는 김구, 안중근 가묘, 이봉창, 윤봉길, 백정기 의사의 묘가 있다.(서울)
효창공원에 위치한 이봉창 의사 동상
8. ‘연명의료결정법’ 시행 4년
→ 이전엔 병원 치료가 자신을 살리고 일상으로 돌려보내 줄 것이라는 희망을 쉽게 접지 않았다.
환자들에게 연명의료결정에 대한 설명을 하면 혼란스러운 눈빛만을 보였지만, 이제는 대부분 ‘한번쯤은 들어 봤다’는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인다.
여전히 어려운 대화이긴 하나 예전보다는 훨씬 쉽게 꺼낼 수 있다.(서울, 현직 대형종합병원 의사 칼럼 중)
류근혁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8일 자신의 연명의료중단 등 결정 및 호스피스에 관한 의사를 약속하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에 서명했다.(사진=보건복지부)
♢'생명의 존엄한 마무리' 취지 공감...현재 119만명 참여
9. 이번 대선의 또 다른 기록
→ 첫 5년만의 여야 정권 교체.
1987년 개헌 이후 여야는 노태우·김영삼→ 김대중·노무현→ 이명박·박근혜로 이어지면서 10년 주기로
정권을 주고 받았다.
문정부는 5년 만에 야당에 정권을 내준 35년만의 첫 사례이다.(중앙)
10. 오미크론 대응, ‘계절독감’으로 가는 중간 단계?
→ 기존 코로나19 대응 체계와 계절독감 대응 체계 중간 정도로 계속 전환하고 있고, 중장기적으로 계절독감에 가깝게 점진적으로 대응 체계를 변화할 예정.
장기적으론 1급 감염병 지정도 해제.
손영래 중수본 사회전략반장.(한국)
♢권덕철 “일반의료체계 대응으로 전환해야”
♢“계절독감으로 가는 중간 단계”
♢검사는 신속항원으로 간단히
♢코로나 환자도 일반병실 입원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
1. 제20대 대선에서 약 25만표 차로 극적인 승리를 거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첫 일성은 '오직 국민'.
당선이 확정된 10일 오전 윤 당선인은 국회도서관에 마련된 국민의힘 상황실을 찾아 대국민 당선 인사를 하면서 "국민들께서는 26년간 권력에 굴하지 않았던 제 소신에 희망을 걸고 저를 이 자리에 세우셨다"며 "이 나라의 공정과 상식을 바로 세우라는 개혁의 목소리이고 국민을 편 가르지 말고 통합의 정치를 하라는 간절한 호소"라고 말함.
윤석열 제20대 대통령 당선인이 첫 외부 공식일정으로 10일 서울 동작구 국립 현충원을 찾아 참배하기 위해 걸어가고 있다. 왼쪽은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 오른쪽은 이준석 당대표. /사진=이승환 기자
2. 국민은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승리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을 향해 코로나19 극복과 국민 통합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
2년 넘게 이어지는 코로나19를 넘어설 것과 지역·세대·계층별로 갈가리 찢긴 사회 분열을 치료해 달라는 민심이 절반에 달해.
10일 매일경제와 한국경제연구원이 새 정부 최우선 과제를 놓고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자의 28.4%는 단계적 일상 회복의 성공적 안착을 1순위 과제로 꼽아.
사회 갈등 봉합과 국민 통합(21.2%)을 촉구하는 목소리도 강함.
3. 입원 중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를 전담 병상이 아닌 일반 병실에서 치료하는 등 일반 의료체계 내에서 치료하는 방안이 급물살.
연일 신규 확진자가 쏟아지는 상황에서 사실상 계절독감 관리 체계로 전환하기 위한 수순이라는 분석.
10일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수도권 상급종합병원장과의 간담회에서 "지정된 코로나 음압병실에서만 코로나 환자를 치료하는 시스템은 지속 가능하지도, 효과적이지도 않다"며 "코로나 증상이 경증인 동시에 타 질환을 보유한 경우 일반 병동에서 해당 진료과 전문의로부터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구조가 절실하다"고 제안.
♢서울대병원 전격 전환···"일반병실서 코로나 치료"
♢원내감염 등 입원환자 확진 급증 진료체계 변경···
♢"의료진 이해·협조" 당부
4. 매일경제신문은 윤석열 시대를 맞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을 함께 수행해나갈 인사들을 총망라한 '윤석열 시대 파워엘리트', 윤 당선인의 경제철학과 주요 정책과제를 집중 분석한 '윤석열노믹스'를 14일 출간.
파워엘리트에선 선거 과정을 함께한 국회의원과 정치인들, 향후 청와대와 내각에서 활약할 가능성이 높은 교수·전문가그룹, 윤 당선인의 서울대 법대와 검찰 인맥을 철저히 분석.
5.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0일 새벽 4시께 자택에서 모습을 드러냄.
그는 자택 앞에서 당선을 축하하기 위해 대기하던 시민들에게 "오늘은 밤이 아주 길었다. 그동안 응원에 감사드린다"고 인사한 후 곧바로 개표상황실과 국민의힘 당사 앞에 설치된 특설무대를 찾아 간단한 소회와 감사 인사를 전함.
윤 당선인은 "오늘 결과는 저와 국민의힘, 안철수 대표와 국민의당의 승리라기보단 위대한 국민의 승리"라며 "대통령직을 정식으로 맡게 되면 헌법정신을 존중하고 야당과 협치하면서 국민을 잘 모시겠다"고 밝힘.
6.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0일 20대 대통령 당선을 확정 짓자 배우자인 김건희 여사의 행보에 다시금 세간의 관심이 집중.
김 여사는 전시기획자로 코바나컨텐츠라는 회사의 대표를 맡고 있음.
'일하는 여성'으로 기존 영부인들을 능가하는 활발한 활동도 기대됐지만, 김 여사는 적극적인 대외 활동보다는 소외계층을 중심으로 하는 조용한 내조에 주력할 것으로 알려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지난 4일 서울 서초1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당선에도 모습 안 드러내
♢제2부속실 폐지 공약 맞물려
♢청와대 입성 이후 행보 주목
신문에 나온 이야기들
1.
로또에 당첨되면 세금은
얼마나 낼까?
소득세법상 복권 당첨금은
‘기타 소득’으로 분류된다. 5만원까지는 세금을 떼지 않지만 수령액이 3억원을 넘으면 세율 33%(기타소득세 30%+지방소득세 3%)를 적용한다.
지난달 제1003회 로또복권에서
1등 번호만을 5번 찍은 당첨자의 경우 당첨금은 90여억이었지만 세금이 30여억원이었다.
로또 당첨금은 판매액으로 지급한다. 판매액의 절반 정도는 발행 경비와 판매·위탁 수수료, 복권 기금 등에 들어가고 나머지가 당첨금에 쓰인다.
복권 수익금은 판매액의 약 41% 수준이다. 복권법에 따라 복권 수익금의 35%는 기존 복권 발행기관의 고유 목적사업에 우선 배분되고 나머지는 복권위원회 의결을 거쳐 공익사업에 지원된다.
그저 놀랍고 부럽다.
2.
여긴 어디?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이우에 있는 ‘컴포트 타운(Comfort town)’이다.
컴포트 타운은 2010년 개발하기 시작해 2019년 키이우의 옛 고무 공장 터에 들어선 우크라이나 최초·최대 복합 주거 단지다. 51헥타르(약 15만평) 땅에
180여 동이 들어섰다.
설계는 건축 사무소 아키마티카(Archimatika)가 맡았다.
레고 블록으로 쌓은 것 같은 모양 때문에 ‘레고 마을’이란 별명이 붙은 동네다.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에 따르면 다행히도 이 지역은 아직 피해가 없다고 한다.
저리도 아름다운 저 곳에
과연 포탄을 쏠 수 있을까?
참고로 얼마전 군에간
울집막내 포병이 되었다.
3.
엥?
브라질의 크리에티브 영상 제작사 Platinum FMD에서 몇 해 전 러시아 푸틴 대통령을 풍자적으로 표현한 3D 작품이다.
“Some people should never have been born”라는 제목의 프로젝트에서 ‘절대 태어나지 말았어야 사람’으로 콘돔에 갇힌 푸틴을 보여준 것이다.
원래 이 프로젝트는 성 예방 캠페인으로 콘돔광고 컨셉트로 출발하여 세계의 문제적 정치지도자들을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악동들로 확대 희화화하여 일련의 작품들을 내놓았다.
이 제작사는 푸틴과 함께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미국 트럼프 前 대통령의 모습도 함께 선보였다.
4.
해양수산부가 오늘부터 27일까지 수산물을 최대 40% 할인해 파는 ‘2022년 대한민국 수산대전-3월 봄맞이전’을 연다.
특히 많이 먹는
오징어·고등어·갈치·명태·조기·
마른멸치와 코로나 이후
가정 소비가 증가한 우럭·광어가 행사 대상이다.
행사에는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GS리테일, 이마트트레이더스를 포함한 오프라인 12사와 SSG닷컴, 쿠팡, 위메프 등 온라인 쇼핑몰 21사가 참여한다.
소주회사가 기획한
큰그림의 냄새가 난다 ㅋㅋ
5.
남은 족발은?
지퍼백에 넣고 끓인 물에 담가뒀다가 꺼내 먹으면 방금 요리한 것처럼 부드럽고 촉촉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얼마전 이걸 몰라 지지고 볶았다
근데 그것도 맛있었다
6.
간단한 대게 상식.
대게는 동해안 전역에서 잡히고 6~11월이 금어기다.
12월부터 어획이 시작되기에 이때부터 대게를 집중적으로 판다. 영덕대게를 하나의 종으로 착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영덕군이 마케팅을 잘했을 뿐이다.
영덕·울진·구룡포, 어디에서 잡았든 모두 다 같은 대게다.
‘박달대게’는 어종이 아니다.
몸통 길이가 10㎝를 넘고 살수율이 90% 이상인 큰 대게를 일컫는다. 아무리 커도 다리가 2개 이상 떨어지면 ‘박달’이라 부를 수 없다. 최근에는 붉은대게(홍게)를 팔면서 박달홍게라고 부르는 가게도 있다. 큼직하고 살이 꽉 찼다는 뜻이지 정식 명칭은 아니다.
대게를 잘 고르는 요령도 있다.
배가 불그스름하고 눌렀을 때
단단한게 좋다.
12월이든 3월이든 10만원이 넘는 박달대게는 살이 꽉 찼을 확률이 높다. 그러나 작은 대게는 12월보다 3월에 실패할 확률이 낮다.
3월에는 3마리에 10만원 하는 대게도 살수율이 80%가 넘는다.
♧간추린 뉴스♧
● 어젯밤 9시까지 전국에서 25만 8,539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하루 전 같은 시각과 비교하면 4만 6천여명 적은데, 대선일인 그제(9일) 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으로 해석됩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추가된 확진자를 고려하면, 오늘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27만명대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 백신 접종을 마친 해외입국자에게 격리를 면제해주는 방안이 이르면 오늘 발표됩니다. 오미크론 유행에 따른 방역 부담을 고려해야해 구체적 적용 시점은 아직 불확실하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는 해외입국자의 경우 음성확인서 제출과 함께, 7일간 시설이나 집에서 의무적으로 격리해야 합니다.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비서실장에 '최측근' 장제원 의원을 임명하면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구성에 속도를 냈습니다. 인수위원장에는 인수위 구성 단계부터 공동 정부를 협의하기로 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유력하게 거론됩니다.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소상공인·자영업자 손실보상에 재정 자금 50조 원을 투입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근로장려세제는 보다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민간 중심으로 성장 동력을 전환해 잠재 성장률을 높이고, 도전적인 기술혁신에는 재정을 과감하게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 새 정부에서 특히 대북 정책 분야는 크게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윤석열 당선인은 그동안 북한에 유화적인 현 정부의 대북정책은 '비정상적'이라며 이를 '정상화할 것'이라고 강조해왔죠. 북한의 거침없는 군사행보와 새 정부의 강경한 정책이 만나게 되면, 남북간의 긴장은 앞으로 더욱 고조될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 윤석열 당선인의 첫 대외 일정은 외교 행보였습니다. 어제 오전 10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축하 전화가 걸려왔고 20분 동안 통화가 이어졌습니다. 오늘은 여의도 당사에서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 크리스토퍼 델 코소 주한 미국대사대리를 연달아 접견합니다.
●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선거 패배 책임을 지고 일괄 사퇴했습니다. 송영길 대표는 국민 선택을 존중하고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했습니다. 민주당은 윤호중 원내대표 중심의 비대위 체제로 전환했습니다.
● 유럽연합, EU 27개 회원국들이 비공식 정상회의를 열고 우크라이나가 요청한 EU 신속 가입 문제 등을 논의하고 있는데 사실상 거부 쪽으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다만 EU 정상들은 러시아에 대한 강력한 제제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우크라이나에 대해서는 유대와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 미국의 지난달 물가상승률이 우크라이나 사태로 글로벌 원자재 가격이 요동치면서 다시 40년 만의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0만 건 안팎을 유지해 견고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 만큼 다음 주 예정된 연준 회의에서 금리 인상이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 미국에서 이르면 다음 달부터 버스나 기차 등 대중교통 수단에서도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해제될 전망입니다. 최근 미국에선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코로나19의 확산이 크게 수그러들면서 50개 주 정부 모두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이미 풀었거나 앞으로 풀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 빅테크 기업들의 탈 러시아 행렬에 게임업계도 속속 동참하고 있습니다. 앞서 미국의 대형 게임개발사 액티비전 블리자드, 일본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등 사실상 해외 유명 게임기업 대부분이 러시아 시장에서 철수했다고 합니다.
● 윤석열 당선인이 내놓은 부동산 정책의 핵심은 대규모 공급입니다. 재건축·재개발 규제를 완화하고, 용적률도 300%에서 500%로 높여, 민간 주도로 주택을 공급한다는 계획입니다. 다만 인구가 감소하는 시기에 새로 공급되는 주택을 시장에서 다 소화할 수 있을지 미지수라는 우려가 나옵니다.
● 지난 4일 경북 울진에서 일어난 산불이 여드레째 꺼지지 않고 있습니다. 주민 거주지와 금강송 군락지는 지켜냈지만, 산세가 험한 응봉산 주변엔 여전히 거센 불길이 번지고 있습니다. 늦어도 이번 주까지는 진화를 마친다는 목표지만, 문제는 현장에 투입되는 대원들의 피로도입니다.
● 수도권과 일부 대도시에서 화장터를 구하느라 유족들이 애를 태우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고 합니다. 환절기 등 계절적 영향을 받아 노환이나 기저 질환 등으로 숨지는 사람이 늘어난 데다가 코로나19에 감염돼 매일 2백 명 안팎이 숨지는 상황이 겹친 탓이라고 합니다.
● 현대차와 기아가 제작해 판매한 SUV 쏘렌토, 스포티지, 투싼 등 3개 차종 72만여 대에 대해 리콜이 실시된다고 합니다. 이들 3개 차종은 전기식 보조히터 연결부의 내열성 부족으로 온도가 과도하게 올라갈 경우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됐다고 합니다.
● 지난달 은행권 가계대출이 관련 통계 집계 이래 처음으로 3개월 연속 줄었다고 합니다. 지난달 은행 가계 대출 잔액은 1060조 1천억 원으로, 1월과 비교해 1천억 원 줄었다는데요. 정부의 대출규제 강화와 은행권의 신용대출 관리가 계속됐고, 주식 등 투자자금 수요가 둔해진 영향으로 분석했다고 합니다.
● 절기상 경칩도 지나고 봄 이사 철이 다가왔는데요. 서울에서 이사할 때 온라인으로 수도 요금을 간편하게 정산할 수 있습니다. 수도를 사용하는 사람이 이사 등으로 바뀔 때에는 사용자끼리 수도요금을 계산하는 것을 '이사 정산'이라고 합니다. 그동안 수도요금 이사정산은 주로 '현금 인수인계' 방식으로 이뤄졌지만 이제는 비대면으로도 할 수 있게 바뀌었습니다.
● 창업하고 싶은데, 자금이 부족해 선뜻 도전하지 못하고 있는 여성 가장이라면 창업 지원을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여성 가장 창업자금 지원 사업'의 신규 지원자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여성 예비 창업자에게 점포 임대 보증금을 많게는 1억 원까지 연 2% 고정 금리로, 최장 6년간 대출 지원해주는 사업입니다.
● 1세대부터 3세대까지 기존 실손의료보험 가입자들은 '4세대' 보험으로 전환하는 게 가능한데요. 전환 후 6개월 안에는 철회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실제 구세대 실손 보험의 보험료가 크게 오르자, 부담이 커진 이용자들이 철회를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 앞으로는 주말농장 목적으로 농지를 취득할 때에도 영농계획서를 제출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투기를 막기 위해 농지 취득 자격 심사가 강화됩니다. 농지 취득 자격 심사를 강화하는 내용의 '농지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이 오는 5월 18일부터 적용됩니다.
● 지난해 말 미국 LA에서 대면 공연을 연 방탄소년단이 어제 저녁 서울에서도 공연을 재개했습니다. 코로나 방역 조치 때문에 박수 소리가 나는 응원 도구가 함성을 대신했는데요. 방탄소년단은 이번 공연이 끝나면 미국으로 가 그래미 시상식에 참석합니다.
● 영화 '더 배트맨'이 약 열흘 만에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내줬습니다. 이번 주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는 작품은 배우 최민식 씨 주연의 한국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입니다. 탈북자라는 신분을 감춘 채 고등학교 경비원으로 일하는 천재 수학자가 수학을 포기한 이른바 수포자 학생을 만나 서로 교감하는 이야기로 배우 최민식 씨가 오랜만에 따뜻한 캐릭터로 분해 팬들의 반가움을 사고 있습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
#유머
🔔남자는 태어나서 `3`번 운다
1.태어날 때
2.사귀던 여친과 헤어졌을 때
3.부모님 돌아가셨을 때
🔔여자는 태어나서 `3`번 칼을 간다
1.사귀던 남친이 바람필 때
2.남편이 바람필 때
3.사위녀석이 바람필 때
🔔남자는 부인에게 `3`번 미안해 한다.
1.카드대금 청구서 날아올 때
2.아내가 분만실에서 혼자 힘들게 애 낳을 때
3.부인이 비아그라 사올 때
🔔여자는 남편에게 `3`번 실망한다.
1.시도때도 없이 귀찮게 할 때(?)
2.운전하다 딴 여자한테 한눈 팔 때
3.비아그라 먹고도 안될 때(?)
🔔부모님은 자식을 보며 `3`번 속상해
한다
1.어린 자식이 아플 때
2.시집간 딸년이 부부싸움하고 짐싸서 친정으로 올 때
3.장가간 아들녀석이 여편네 데리러 처갓집으로 갈 때
🔔평소 소식 조차 뜸하던 친구에게서
`3`번 연락이 온다
1.자기 생일이 다가올 때
2.지가 결혼할 때(청첩장)
3.즈그 자식들 시집,장가갈 때(역시,청첩장)
🔔친구녀석한테 문자 날릴 때
내 글을 `3`번 씹는다.
1.일할 때
2.게임할 때
3.혼자서 야한 비디오 볼 때(??)
🔔수험생은 `3`번 당황,황당해 한다.
1.입시제도 바뀔 때
2.수능 난이도가 높거나 너무 낮을 때
3.똥빠지게 공부해서 대학 들어갔더니
연예인이 특차로 들어 올 때
🔔유명 연예인은 2번 울고..`3`번째
웃는다
1.상을 받을 때
2.구속될 때
3.컴백할 때
🔔정치인은 국민의 말을 `3`번
알아듣는다
1.집에 가서 잠이나 자라고 할 때
2.밀린 법안들을 빨리 처리하라고 할 때
(몇개 골라서 `날치기 통과`시킨다)
3.말싸움 좀 그만하라고 할 때
(말싸움 대신, `몸싸움`한다)
맞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