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2025년 3월 6일(음:2월 7일)
일출 06시:59분.일몰18시 29분]
목요일인(6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오후와 밤사이
가끔 구름이 많겠으며.
제주도는 새벽까지 1∼5㎝의
눈이나 5∼10㎜의 비가 내리겠고,
강원 동해안과
경상권 동해안은 오후부터 밤까지
눈발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 ~ 영상 4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8도~12도 로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전북 임실군을 대표하는
관광명소인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이
지역의 상징적인
랜드마크로 급부상하면서
80만 관광객을 불러 모은
성적표를 받았다.
임실군은
"지난해 10월 22일 첫선을 보인
80m 높이의 주탑이 있는
비대칭 420m로 붕어섬으로
들어갈 수 있는
유일한 입구인 출렁다리 및
생태공원을 방문한 관광객이
80만여 명으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임시 개장 기간 동안
무려 45만여 명이
방문한데 이어
올 3월 1일 유료화로
전환해
정식 개장한 이후 현재까지
35만 여명이 찾았다.
또, 가을꽃 향연이 펼쳐진
10월 붕어섬 생태공원에 조성한
국화꽃 경관과 코스모스ㆍ구절초 등
형형색색 장관을 이루면서
관광객이 급증한 것으로
분석돼
임실군의 관광객 맞춤 전략이
적중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지난달 열린
치즈축제와 치즈테마파크
국화꽃 경관과 맞물려
옥정호 출렁다리
붕어섬 생태공원까지
연계한 관광 효과 및
출렁다리 아래까지
일렁인 물과 수려한
경관이 입소문을 타면서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관광객이 방문했다.
주말과 휴일은 도내는 물론
전국 각 지역에서 찾아온
관광객들로 출렁다리가
인산인해를 이뤘고
붕어섬 생태공원은 '꽃반ㆍ
사람반'으로
지칭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이처럼 옥정호 출렁다리 등이
인기를 모은 것은
방문객들이 국화ㆍ구절초ㆍ꽃무릇 등
다양한 계절 꽃을 배경으로
촬영한 사진을
사회관 계망서비스(SNS) 등에 올리면서
명소로 등극했고
숲속 놀이터와 숲속 도서관도
힐링 관광에 만족도를 높였으며
셔틀버스의 원활한 운행 역시
관광객 유입에 한몫을 차지했다.
심 민 임실군수는
"지난 2020년부터 전북 동부권
특별회계 110억원을 투입,
본격적으로 착공에 돌입한 '
'
옥정호 출렁다리'
개통과 붕어섬에
형형색색의 계절 꽃으로
조성한 생태공원을 찾는
관광객이 많아
기쁘고 감격스럽다"며
"전북의 대표 관광지를 넘어
전국 대표 관광지로
등극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 제공에
행정력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옥정호 일원에 한우 맛집ㆍ
카페ㆍ로컬푸드 직매장 등 먹거리
시설을 보강하는 동시에
케이블카ㆍ집라인ㆍ
모노레일 등 체험
관광시설까지 갖춰
종합적인 관광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붕어섬 생태공원'
동절기(11~2월) 운영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옥정호 출렁다리
왕복시간을 고려해
입장은
오후 4시까지로 제한된다.
매주 월요일은
안전 점검 등을 위한
정기휴무일로
운영하지 않는다.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정상 운영하는 대신
공휴일 바로 다음
평일이 휴무일이 된다.
'옥정호'는 1928년
섬진강을
농업용수로 사용하기 위해
임실군 강진면 옥정리와
정읍시 산내면 종성리 사이를
댐으로 막아
생긴 거대한 인공호수다.
'붕어섬'은 국사봉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섬의 모양이
붕어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사계절 색다른 매력과
자주 피어오르는 물안개 때문에
사진작가와 관광객의 입을 통해
유명세를 이어왔지만
배로 들어갈 수밖에 없어
사실상
일반인의 출입이 어려웠다....빵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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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2025년 3월 6일(음:2월 7일) 일출 06시:59분.일몰18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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