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펜으로전향스피드글루는 헝가리의 클람파선수가 효과를 발견한 이후 급속히 전세계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했었는데 그 전에는 순수한 유성글루로 러버를 붙였습니다. 한 번 잘 붙여서 뗄 때까지 사용했죠. 오로지 접착용으로만요. 버터플라이 등에서 치약튜브 같은 알미늄튜브에 담아 짜서 쓰게 만든 고무풀을 클린책이라는 이름으로 판매했고 비싸서 싫은 사람들은 동네 타이어가게나 구두수선집 등에서 쓰는 납작한 캔에 든 고무풀을 쓰기도 했습니다. 러버와 목판 위에 몇 방울 얹어놓고 화투장이나 칼날, 두꺼운 종이 등으로 앏게 펴발라 말린 후 붙였습니다. 지금도 유사한 종류의 고무풀을 구입해서 그렇게 붙일 수는 있겠지만 공식 시합에서는 사용할 수 없겠죠.
수성글루 이전에는 모두 유성글루를 사용했는데 아마 VOC 성분이 제로인 유성글루는 없을 겁니다. 예전 각 메이커마다 스피드글루와 일반 유성글루를 구분해서 판매했는데 일반유성글루도 VOC가 들어 있어 현재는 사용하지 못합니다.
가끔 중국이나 국내에서도 VOC free 라며 유성글루를 판매하고 있지만 모두 VOC가 함유되어 있어 시합에는 사용하지 못합니다. 제가 수성글루가 귀찮아서 VOC free라고 광고하는 중국제 유성글루와 국내 모 업체에서 만든 유성글루 2종을 모두 사용해 봤는데 냄새를 맡아 보면 일반 본드 냄새가 확 납니다. 러버도 스피드글루나 부스팅 효과 처럼 확 늘어나고요.
첫댓글 유성글루야 있긴 있죠.
자전거나 자동차 타이어 때우고 할 때 쓰는 고무풀도 있고 기타 고무 작업용 유성고무풀들 얼마든지 찾을 수 있습니다만..
설마 유성글루로 러버 붙이시려구요?
네 예전에 유성글루들이 전부 스피드글루였나요? 아님 제가 찾는 순수 유성글루도 있었나요?
@중펜으로전향 스피드글루는 헝가리의 클람파선수가 효과를 발견한 이후 급속히 전세계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했었는데 그 전에는 순수한 유성글루로 러버를 붙였습니다.
한 번 잘 붙여서 뗄 때까지 사용했죠.
오로지 접착용으로만요.
버터플라이 등에서 치약튜브 같은 알미늄튜브에 담아 짜서 쓰게 만든 고무풀을 클린책이라는 이름으로 판매했고 비싸서 싫은 사람들은 동네 타이어가게나 구두수선집 등에서 쓰는 납작한 캔에 든 고무풀을 쓰기도 했습니다.
러버와 목판 위에 몇 방울 얹어놓고 화투장이나 칼날, 두꺼운 종이 등으로 앏게 펴발라 말린 후 붙였습니다.
지금도 유사한 종류의 고무풀을 구입해서 그렇게 붙일 수는 있겠지만 공식 시합에서는 사용할 수 없겠죠.
수성글루 이전에는 모두 유성글루를 사용했는데 아마 VOC 성분이 제로인 유성글루는 없을 겁니다. 예전 각 메이커마다 스피드글루와 일반 유성글루를 구분해서 판매했는데 일반유성글루도 VOC가 들어 있어 현재는 사용하지 못합니다.
가끔 중국이나 국내에서도 VOC free 라며 유성글루를 판매하고 있지만 모두 VOC가 함유되어 있어 시합에는 사용하지 못합니다.
제가 수성글루가 귀찮아서 VOC free라고 광고하는 중국제 유성글루와 국내 모 업체에서 만든 유성글루 2종을 모두 사용해 봤는데
냄새를 맡아 보면 일반 본드 냄새가 확 납니다. 러버도 스피드글루나 부스팅 효과 처럼 확 늘어나고요.
건강과 러버 수명 생각하면 그냥 수성글루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