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鄭東泳) 열린우리당 의장은 12일 “5·31 선거가 끝난 이후 당선자 전원에 대해 특검을 통해 청소해야 한다”고 했다.
▲ 열린우리당 정동영 당의장이 12일 오전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 지방선거 대응전략 등을 논의하고 있다. /연합 | |
정 의장은 이날 최고위원 회의에서 “매관매직 게이트, 공천 장사 등이 전국적으로 자행됐고, 5·31 선거 당선자 모두가 부패한 선거 과정(을 통한), 부패한 당선자일 가능성이 커졌다”며 “여야를 막론하고 공천·당선 과정을 사법적 잣대로 처리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그는 “정당 공천 비리 제보자에 대한 보호조항을 신설해 지방정부를 청소하겠다”며 “한나라당도 공천혁명, 부정부패 척결을 약속했기 때문에 특검 도입을 막고 나설 이유가 없다”고 했다.
김한길 원내대표도 “한나라당의 공천 헌금 비리가 드러난 것은 빙산의 일각으로 선거혁명을 위해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며 “6월 임시국회에서 특검법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한나라당 이계진 대변인은 이에 대해 “지방선거에서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는 공갈행위이자 검·경에 대한 압박”이라며 “잘못이 있으면 검찰에 고발해 조사하면 되는데, 여당 의장이 ‘선거 후 두고 보자’는 식으로 말하는 것은 군사정권에서도 하지 않은 경악할 말”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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큭큭~~
첫댓글 웃기는짬봉이라요...
욱기고 자빠졌네...
넌 쨔샤 대선이후 구속감이다..
아이구 머리야 검찰총장이 밥통인가 외 선거끝나고야 범법자는 바로잡아야지 동영아
발부동처도... 뭘한다 해도 국민들이 귀 문을 닫아 버렸으니....
삽질하는 쟤는 누구여?? 쑈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