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아이저희 코치님이 쉐이크 라켓을 펜홀더 그립으로 잡고 구사하는 걸 제가 흉내낸 것이니 가능할 겁니다. 근데, 코치님이 구사하는 것과 제가 하는 것은 차원이 다릅니다. 울 코치님은 상회전이든 하회전이든 그냥 평범하고 자연스러운 커트 서브 넣는 동작처럼 보이거든요. ^^
기본적으로 저런 서비스를 넣을줄 알아야 하지만 상위부로 올라갈수록 저렇게 긴 서비스는 타질 않습니다..저런 폼의 서비스를 넣어도 상관은 업지만 가급적이면 투바운드로 넣는 연습을 많이 하셔야 하고 또 그렇게 서비스를 넣고 게임을 풀어 나가는 연습을 하셔야합니다..물론 기습적으로 긴서비스를 넣는것은 좋겠습니다..그래야 안정적으로누구와 만나더라도 자신감이 있게되고 입상권에 들게되며 부수가 올라가도 금방 또 상위부로 올라가게 됩니다^^
서브로 재미? 보는 때가 있지요,,4~5부 시절...그것이 독이 되어 더 고수로 못 가는 경우 종종 보았습니다,,서브만 믿고 성적이 나니 더 이상의 공격력과 수비력이 성장하지 못하는거지요.거기다 움직임도 빨라지지않고,,,중고수 들과의 경기를 통해 서서히 서브보다는 랠리(연결)에 중점을 둘때 비로소 중수 이상의 길에 접어들게 됩니다...
첫댓글 서브가 멋지시네요! 그런데 서브가 좋으면 좋을수록 다음 넘어오는 공을 안기다리고 내서브 타나 안타나~ 멍 때리면서 지켜보기만 할 수도 있으니 조심하세요!
ㅋㅋ 서브연마 후 한두번은 실전에서 경험했던..
정확한 지적이십니다.
지나가다 콕 찔려서 댓글 달고 갑니다.
부디 멍 때리는 일은 없으시길...^^
어... 정말로 팩트폭행이십니다.
공격위주가 아니다 보니, 서브 넣고나서 블록이나 커트만 댈 생각으로 멍때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간혹, 주변에서 그 좋은 서브를 넣고 왜 3구 공략할 생각을 안하냐는 소리를 종종 듣습니다.
@고양이알러지 저도 그러거든요 ㅋㅋ
3번은 자세를 더 낮추고 라켓각을 45도가 아닌 수직으로 놓고 시전하면
중국국대 딩닝선수효과가 나올듯요ㅋ
어떤 건 지 저도 동영상을 봐서 아는데
저도 어느덧 40대이고, 아마추어 농구동호회 활동을 오래해서 도가니가 많이 안좋아 자세를 저 이상으로 낮추지를 못합니다. TT
그랬군요~ 멋져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영상으로 애매하다 싶은공은 실제로는 더 빨리 치우는겁니다ㅎㅎ 영상으로도 가리는건 없어보이고요~
저하고 비슷한 서브를 구사하시는군요^^
제가 못받는 서비스만 구사하시네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과한 액션이 저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고양이알러지 저는 모션이 과하기보단 바로준비만 하시면될것 같습니다. 시합에서 모션이 있고없고 차이도 큽니다. 커트조차도 드라이브모션에서 갑자기 커트로 놓으면 상대는 리듬을 놓치게 되는데 서브에서야 본인 마음이죠^^ 없는것보단 과한게 백배낫고 넣다보면 더 자연스러워지고 점점 더 발전해 나갈것 같습니다. 본인 서브를 너무 구경만 하시지 않으면 될것같아요ㅎㅎ
서브 정말 좋네요~ 부럽습니다.
이런 서브 넣으시는 분들 만나면 헤메요 ㅎㅎㅎㅎ;;;;
아무리 봐도 두번째 서브는 어떻게 상회전이 걸리는지 모르겠네요;;; 저는 상대방이 저렇게 서브 넣으면 리시브 몇개 못해보고 끝나겠습니다.
처음 토스후 뒤에서 앞으로 미는힘으로(약간횡쪽으로 밀던 직진으로 밀던)공을 민후 라켓은 내리는겁니다.
상회전 서브는 실수가 많아 횡회전에 비해 자주 넣는 편은 아닙니다.
넣는 원리는 핑퐁마스터님 설명과 같은데, 저는 뒤에서 앞으로 한... 5cm 정도(?) 위로 3cm 정도(?) 빠르게
긁었다가 아래로 내립니다.
때문에 공이 회전 걸리는 위치가 라켓 윗쪽이다 보니 잘못하여 측면에 맞으면 다이렉트로 상대방 얼굴쪽으로 날아가기 때문에 실수하면 웃음소리가 여기저기서 터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
@고양이알러지 저도 장착 하고 싶은 서브네요,, 그런데 펜홀더도 가능할까요? ㅎㅎ
@세븐아이 저희 코치님이 쉐이크 라켓을 펜홀더 그립으로 잡고 구사하는 걸 제가 흉내낸 것이니 가능할 겁니다.
근데, 코치님이 구사하는 것과 제가 하는 것은 차원이 다릅니다.
울 코치님은 상회전이든 하회전이든 그냥 평범하고 자연스러운 커트 서브 넣는 동작처럼 보이거든요. ^^
@고양이알러지 제 눈에는 고양이알러지님 서브도 훌륭합니다 ^^
서브타다 3세트에 적응 했어요.
저도 비장의 서브 한개 있는데 고수일수록 오히려 공격하기 어렵게 반구되 옵니다.
서브는 선제 위한 도구로 써야지 서브로 점수 먹으려면 안되구나 하는걸 깨닳는 중입니다.
깍은듯 아닌듯 걸듯 못걸게 주는 게 더 어렵데요..
잘 치시는 분들은 제 서브 금방 간파하시더군요. ^^
전에 3부이신 분과 핸디 4점 받고 한 번 게임한 적이 있었는데, 첫세트만 서브 덕에 듀스 접전 간 뒤,
나머지 세트는 내리 그냥 1점도 못따고 11대4로 끝났습니다. ^^
저도 득점비율을 서브나 수비 위주에서 안정된 드라이브 공격 위주로 바꾸고 싶은데, 아직은 실력이 미흡하여 잘 안되네요~
기본적으로 저런 서비스를 넣을줄 알아야 하지만 상위부로 올라갈수록 저렇게 긴 서비스는 타질 않습니다..저런 폼의 서비스를 넣어도 상관은 업지만 가급적이면 투바운드로 넣는 연습을 많이 하셔야 하고 또 그렇게 서비스를 넣고 게임을 풀어 나가는 연습을 하셔야합니다..물론 기습적으로 긴서비스를 넣는것은 좋겠습니다..그래야 안정적으로누구와 만나더라도 자신감이 있게되고 입상권에 들게되며 부수가 올라가도 금방 또 상위부로 올라가게 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희 코치님 포함 잘치시는 분들도 같은 말씀 많이 해주십니다. ^^
서브로 재미? 보는 때가 있지요,,4~5부 시절...그것이 독이 되어 더 고수로 못 가는 경우 종종 보았습니다,,서브만 믿고 성적이 나니 더 이상의 공격력과 수비력이 성장하지 못하는거지요.거기다 움직임도 빨라지지않고,,,중고수 들과의 경기를 통해 서서히 서브보다는 랠리(연결)에 중점을 둘때 비로소 중수 이상의 길에 접어들게 됩니다...
현재 제가 딱 그런 느낌인 것 같습니다. 연결 위중의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
좋은서브네요.짧고 낮게 투바운드 가까이 횡상 넣을 수있으면 고수들도 속일수 있습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