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ㅏ..저번인증은망했어..
괜히폰에서인증하다설치다가.,ㅋㅋㅋㅋㅋㅋ
스ㄸㅏ뜨!!!
우린 붕어빵을 냠냠쩝쩝 먹으면서 아파트 옥상으로 갔G
앉았G 나름 아늑했ㅈㅣ@.@
냠냠 쩝쩝 붕어빵을 먹다가 얘기를 나눴지
그 때 한 얘기를 내가 기억한다면 아마 나는 전교 1등을 했을거야..ㅋㅋㅋㅋ
대충 기억하는 거로는.. 그냥 막 첫 인상 얘기하고?
아 그거 기억난다 내가 처음 갔을 때 비비 발랐다 했잖아
근데 내가 그 때 좀 졸려가지고 막 지연이한테
"아 졸려ㅠㅠ 짜증나ㅠㅠㅠ"
이래서 지연이가
"그럼 자 봄아..ㅋㅋㅋㅋ"
그랬는데 내가 계~속
"아 안되 나 렌즈.."
"나 비비 때문에 안되.."
이래가지고 지용이도 알았거든..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나한테
"오늘은 비비 안발랐지?ㅋㅋㅋㅋ"
이러면서 볼에 대고 킁킁 냄새 맡는거..
니 코가 개코냐 십장생아 내가 무향무취 비비 바르면 어쩌려고..
근데 그 땐 진짜 뭐 안발랐었음 난 남친생기면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자
라는 주의거든.. 한가지 못보여주는거 안경 쓴 모습.. 난 찐따니까ㅋㅋㅋㅋ
하튼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웅ㅋㅋㅋㅋ안발랐어!!"
이랬더니 잘했다고 볼 꼬집었나? 아니면 쓰담쓰담 했나? 암튼.. 달다류..ㅎㅎㅎㅎㅎ
그러다가 걍 아무말이나 하고있었는데 딱 얼굴 정면으로 쳐다보니까
쪽팔리다고 쳐다보지말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
눈 제대로 못 마주치고 개;순수했어 완전..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계속 쳐다보다가 재미없어서 멍 떄리니까 딱 나 얼굴 붙잡고
"뽀뽀해죠ㅎㅎㅎㅎㅎㅎ"
이러는 거 이 십;새가 진도가 메가패스에 부스터를 달았네?ㅋㅋㅋㅋㅋㅋ
근데 난 그 떄 완전
"아 뭐래..ㅋㅋㅋㅋㅋ시로시로"
지가 해죠해죠 이러다가 지가 볼에 함..ㅋㅋㅋㅋㅋㅋㅋ
에라이 내가 그렇게 사랑스럽니>_<
미안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내가 볼에 해주니까 완전 신남..ㅋㅋㅋㅋㅋ
그러다 서로 볼에 하다가 입에다가 함 이 냐ㄴ이..ㅋㅋㅋㅋㅋㅋ
붙었다가 개 느리게 떨어짐 이 날 뽀뽀 한 열 번? 했나?ㅋㅋㅋㅋㅋㅋ
난 기억 못해.. 뵹;슨 기억력..ㅋㅋㅋㅋㅋㅋ
아 집들이 간 얘기
원래 내가 이 날 친구랑 영화를 보려고 했었는데 갑자기 지용오빠 집들이를 간다는거야
그래서 친구한테는 사정있다고 하고 못 간다 그랬지.. 나중에 알았지만 뭐
아 얘를 지영이라 할게..ㅋㅋㅋㅋ 내가 럽실 쓴다니까 지 강지영으로 해달래 건방진;냔
아 내가 지용오빠한테 오빠네 집 집들이 간댔더니
"데리러 갈까?"
이래서 내가
"아니ㅎㅎ 난 갈수있옹!!"
이러고 거절했는데 원래 서프라이즈로 찾아갈랬는데 지은이가 서있더라 서프라이즈는 개뿔
데리러 와달라 할걸
하튼 그 얘기 듣고 느긋느긋 있다가 생각해보니까 집들이 선물도 사고
그러려면 빠듯한거야 완전..!!
그래서 마트에서 묶여있는 과자 두 상자 사고 부랴부랴 정류장으로 가서 버스를 기다리는데
내가 환승을 해야하는데 그 정류장까지 가는 버스가 두 버슨데 한 버스는 진짜 오래기다리는 건데
빨리 오던 버스마저도 안 오는거야ㅡㅡ 지연이랑 신혜는 버스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완전 촉박해져 가지고 진짜 급하게 버스타가지고 정류장에 내려서 버스 기다리다가 애들이 탄 버스 타고
지용이네 집 갔어 ㅋㅋㅋㅋㅋㅋ꽤 오래 걸리더라 가면서 과자 먹고 수다의 꽃을 피웠지
그러다 도착했는데 좀 ~~마을 이럴 정도로 가구 수가 별로 없어 그래서 좀 한적한데
정류장에서 집 까지 좀 많이 걷거든..?ㅋㅋㅋㅋㅋㅋ
난 앞에서도 말했듯이 잘 넘어지고 엎어지고 고꾸라지고 미끄러지고ㅋㅋㅋㅋㅋ
근데 아스팔트 안깔린 길인데 눈이 녹다가 다시 눈이와서 얼음이 된거야
나 완전 죽을맛..ㅋㅋㅋㅋㅋㅋ 우여곡절 끝에 왔는데 엄청 추운거야!! 그래서 막 추워 추워!!문열어!!
이러니까 지은이가
"오빠!!봄이 춤대!!빨리 문열어!!"
이러는 거 완전 봄빠로 만듬..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문열렸는데 지용이 걍 후드에 아디다스 입고 있었음
넌 컴퓨터를 하고 있었지 뭘 했는가ㅋㅋㅋㅋㅋㅋㅋ
지용이가 문 열어주러 나왔는데 짐이 손에 다 들려있잖아 집들이 선물..ㅋㅋㅋㅋ
지용이가 그냥 있다가 내가 비닐봉지 들고 있으니까 받아서 거실에 놔둬 주니까 애들이
"와 지용오빠 봐라ㅋㅋㅋㅋㅋ"
이러는 거 부럽냐? 흥ㅋㅋㅋㅋㅋㅋ
그러고 근데 집에서 완~전 어색했어..ㅋㅋㅋㅋ말도 거의 안했어
그게 중요한게 아니고 배가 고프잖아
그래서 지연이가 짜파게티를 해준대ㅋㅋㅋ 짱짱!!
우리가 지연이 지은이 나 신혜 어떤 애 지용이 이렇게 있어서
네 개를 끓였는데 지용이가 안 먹는데!!
그래서 막 애들이 나보고 지용이한테 좀 데리고 와서 먹이라고..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가서 완전 뻘쭘해서 어깨 흔들고 어깨에 팔 걸치면서
"아 먹어~ 안먹어??"
이랬더니 끄덕끄덕 거리면서 안먹는거야..ㅋㅋㅋㅋㅋ
그래서 걍 안 먹는다하고 난 먹으러 왔는데 신혜 이 오지랖;냔;이 지 짜파게티를 들고간거야
지용이한테 나 솔직히 이 때 좀 짜증남..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막 먹이는데 지용이는 또 받아먹더라?ㅋㅋㅋㅋㅋ
그러면서 신혜가 막 뭐라하다가 이 신;발;냔; 막 욕을 하길래
개인적 감정 120%가 함유되어서 말을 했지
"욕하지마 개;새;키;야"
이러니까 다 빵터짐..ㅋㅋㅋㅋㅋㅋㅋ
장난인줄 알지? 개;시;키는 진심이야..ㅋㅋㅋㅋㅋㅋㅋ
요기까지 요기까지>_<
힁힁..다음인증은..나컴퓨터할ㄸㅐ..ㅋㅋㅋㅋ
첫댓글 언니왜이제왓성ㅠㅠ! ㅍㄱㅍㄱ해줘ㅎㅎㅎ
폭연ㅋㅋㅋㅋㅋㅋㅃ!!
ㅋㅋㅋㅋㅋ달달하닼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ㅏ뉘야ㅑ..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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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이쁜거면..이세상사람들여신이야..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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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지ㅡㅡ신혜네이냔을..ㅡㅡ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ㅠㅠㅠㅠ모ㅗ가이뽀..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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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몬ㅅㅏ진이지..아눈감고있는거..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