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컴퓨터공학 전공했고 여자입니다..</P>
<P>이번에 꼭 취업하려고 백방으로 노력중입니다. ㅠㅠ</P>
<P>그런데 취업 후에 어떤 일을 하는지 구체적으로 알지 못합니다..</P>
<P>친구들도 개발하는 쪽에 있긴한데.. 한계가 있어서요..</P>
<P>여러분들께 도움이 될만한 조언을 듣고자 이렇게 글 남깁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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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쪽 분야가 모두가 힘들다고 말하는건 잘 압니다.</P>
<P>그래도 선택을 한다면..</P>
<P>휴대폰 개발을 주로 하는 (ex. 삼성, 엘지, 팬택 등) 회사의 업무와</P>
<P>시스템 개발을 주로 하는 (ex. 금호 IDT, 롯데 정보통신, 한화 S&C) 회사의 업무가 어떻게 다르고, </P>
<P>어떤것이 더 힘든가요? </P>
<P>기업의 이름을 떠나서.. 저한테 더 맞는 일을 하고 싶어서요..</P>
<P>구체적으로 알고 싶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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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도움 말씀 부탁드릴게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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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아무리 한계가 있어도, 여기달리는 댓글보단 개발쪽에 있는 친구들한테 듣는 얘기가 더 정확하고 자세할 겁니다. 취업 후 어떤일을 하는지 구체적으로 잘 모르신다면, 전공에 큰 관심이 없으실 것으로 예상되는데.. 그럼 SI가시는게 좋아 보입니다. 뭐, 어차피 저 두 분야중 한군데만 원서 넣을 것도 아니고,, 죄다 넣으실텐데, 붙는 곳 가는게 정답이겠죠.
사실 적성보다는 업무를 대하는 태도가 더더욱 회사생활에서 중요한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기술에서 일가를 이룬 사람은 악기연주에서도 일가를 이룰 확률이 높은것이죠. 아무리 적성에 맞은 회사를 가더라도 편한것을 찾게 된다면 가서도 적응이 힘들겁니다. 인사고과 A이상 받는 자와 그러지 못한자... 차이는 일을 대하는 태도더라고요. 핸드폰개발이든 SI든 주말반납하고 기술개발을 위해 주말에 도서관을 찾고 밤늦게까지 기술을 파는 이는 편안함을 주는 직장에서도 인사고과 A,S등급 받고 승진하고 연봉, 인센티브를 비밀리에 올려받죠... 연봉상승, 승진에서의 박탈감은 편한 직장을 편하지만 우울한 직장으로만듭니다.
야근과 주말근무를 하더라도 파트장님이나 위의 팀장님들급에게 나 이렇게 열심히 일합니다.. 라는 티를 내면서 해야겠죠. 일단 남들쉴때 나와서 뭔가 더 머리에 쑤셔넣는다면 자기개발이 되는데 손해날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 의견도 존님의 의견처럼 개발직에서 자기 분야에 대한 스펙이나 기술문서들에 대한 자기개발을 말하는 것입니다.)
위에 말씀하신 firmware개발, os포팅은 임베디드 디바이스 쪽에 가깝고, 프로토콜은 Call/네트워크 관련된 전문분야라 폰개발 쪽에서 가장 어렵고 방대하며, UI APP는 응용 프로그래밍 분야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기준으로 나눠보았습니다.) 핸드폰 개발도 크게 세부분으로 나눠지니 핸드폰 개발에서도 어느쪽인지를 감안하셔야 할거같습니다.
첫댓글 아무리 한계가 있어도, 여기달리는 댓글보단 개발쪽에 있는 친구들한테 듣는 얘기가 더 정확하고 자세할 겁니다. 취업 후 어떤일을 하는지 구체적으로 잘 모르신다면, 전공에 큰 관심이 없으실 것으로 예상되는데.. 그럼 SI가시는게 좋아 보입니다. 뭐, 어차피 저 두 분야중 한군데만 원서 넣을 것도 아니고,, 죄다 넣으실텐데, 붙는 곳 가는게 정답이겠죠.
붙지도 않았는데 너무 김칫국 마셨나요? ^^; SI쪽으로는 얘기들을 기회가 별로 없어서요..ㅎㅎ 댓글 감사합니다.
일단 써보고 붙는데 중에 골라야겠죠?
네 ㅋㅋ
어떤것이 더 힘든가요? 저한테 더 맞는일을 하고 싶어요. 라고 적으시면 ^^ 일단 위 회사에 붙으면 무조건 가세요. 아무나 뽑아주는곳도 아무나 가는곳도 아니니깐요.
네 맞아요.. 취업하기 힘들어요..ㅠ_ㅠ 둘 중 하나도 감사하죠..
사실 적성보다는 업무를 대하는 태도가 더더욱 회사생활에서 중요한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기술에서 일가를 이룬 사람은 악기연주에서도 일가를 이룰 확률이 높은것이죠. 아무리 적성에 맞은 회사를 가더라도 편한것을 찾게 된다면 가서도 적응이 힘들겁니다. 인사고과 A이상 받는 자와 그러지 못한자... 차이는 일을 대하는 태도더라고요. 핸드폰개발이든 SI든 주말반납하고 기술개발을 위해 주말에 도서관을 찾고 밤늦게까지 기술을 파는 이는 편안함을 주는 직장에서도 인사고과 A,S등급 받고 승진하고 연봉, 인센티브를 비밀리에 올려받죠... 연봉상승, 승진에서의 박탈감은 편한 직장을 편하지만 우울한 직장으로만듭니다.
네.. 무슨 말씀이신지 잘 알겠습니다^^ 둘 중 하나를 선택한다는게 일의 문제라기 보단 제 마음이 문제인거 같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한가지 아셔야되는건... 밤늦게 까지 일하고 주말내내 출근한다고 고과나 승진에 좋은건 아닙니다.....
전자나 기술 회사에선 야근이 아닌 밤 늦게까지 공부(조직이 필요로 하는 기술)하고 주말내내 기술공부하면 인사고과가 안좋을래야 안좋을 수가 없습니다. 성격이 모나지 않았다면... (단 SI는 신규기술시장분야가 아니라면 티도 안날 수 있습니다.)
야근과 주말근무를 하더라도 파트장님이나 위의 팀장님들급에게 나 이렇게 열심히 일합니다.. 라는 티를 내면서 해야겠죠. 일단 남들쉴때 나와서 뭔가 더 머리에 쑤셔넣는다면 자기개발이 되는데 손해날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 의견도 존님의 의견처럼 개발직에서 자기 분야에 대한 스펙이나 기술문서들에 대한 자기개발을 말하는 것입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아..그런가요?? 롯데도 좋은 회사라고 알고있는데 어떤면에서 그런지..여쭤봐도 될까요??
휴대폰 개발이나 암튼 임베디드쪽 개발자로 가시면 firmware개발, os포팅, ui app개발, 프로토콜개발... 디버깅...디버깅...디버깅...디버깅...디버깅............ 월화수목금금금 디버깅....을 경험하시게 될거구요. 분위기는 걍 공대분위기라 보심 됩니다.ㅡㅡ;;
위에 말씀하신 firmware개발, os포팅은 임베디드 디바이스 쪽에 가깝고, 프로토콜은 Call/네트워크 관련된 전문분야라 폰개발 쪽에서 가장 어렵고 방대하며, UI APP는 응용 프로그래밍 분야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기준으로 나눠보았습니다.) 핸드폰 개발도 크게 세부분으로 나눠지니 핸드폰 개발에서도 어느쪽인지를 감안하셔야 할거같습니다.
아.. 그렇군요~! 업무에 대한 상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생각하는데 도움이 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