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 안풀리는 꼬라지 볼 때 마다 그런 생각 들어요.
부상 위험 높은 도루는 이제 더 이상 트렌드가 아니라고 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지금 우리 타자들은 주자로서 매력들이 너무 없네요.
김용의 선수도 나이가 있는지 예전 처럼 도루가 안되고...
그나마 제일 빠른 정주현 선수도 올해 20도루 넘기긴 쉽지 않을듯 하고 클러치 있는 도루는 기억에도 없고...
20홈런 타자 좀 있었음 좋겠다 했던 희망은 올 시즌 구단 최초로 4명의 20홈런 타자를 갖게 될 듯 한데 (마지막 유강남 1홈런 달성시)
중장거리포도 두산 처럼 기동력이 전제 돼야 무서운건데,
20도루 선수 하나 없이 공격 풀어나가려니 변비 야구 할 수 밖에요.
김혜성 선수가 참 탐나는데,,
2루에 세명이나 자리 겹치는 넥센이 마켓 열어준다면 카트 좀 들이밀어 봤음 하네요.
카트 보증금 백원은 제가 낼게요.
첫댓글 서건창은 이제 완전 지명으로 가는것 같고
송성문은 김민성 나가면 3루로 쓰겠죠.
그럼 넥센도 스페어 2루수는 없다고 봐야되고,
전 그냥 김민성이나 데려왔으면 좋겠네요.
제발 이제 3루용병 타령은 그만보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