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친구랑 옷사러 갔다가... 허름한 음반가게를 발견했습니다.
저는 그냥 장난삼아 친구에게 "이런 허름한 가게에 희귀반이 많지~"
라고 하면서 구경하고 가자고 했습니다. 들어가서 보니까... 이야...
진짜 옛날꺼 많더군요! "아이언 메이든 Live" 라고 되어있는 테잎을
보고 "어? 이런 엘범도 있나?" 하고 보니 자기들 마음대로 편집해서
나온 엘범이더군요 ㅡㅡ; Number Of The Beast 엘범은 아예 표지에
"짐승의 숫자" 라고 적혀있질 않나 ㅡㅡ; 전 아줌마에게 "아줌마! 헬로윈
CD 있어요?" 라고 물으니까 헬로윈 CD 들을 보여주더군요. 그런데...
"LIVe In Th U.K" 라고 적혀있는 CD 가 있는게 아닙니까!!!! 전 제눈을
의심했죠. 꺼내서 보니까... 진짜 U.K 엘범이더군요! 이럴수가...
U.K 엘범의 가치를 알고나서부터 얼마나 이 엘범을 찾아다녔던가...
전 잽싸게 (돈을 빌려서 ㅡㅡ;) 샀죠! 그것도 14500 원 짜리를 13000 원
에 파는겁니다! (그것도 수입반을,어지간히 장사가 안되나봅니다ㅡㅡ;)
전 혹시나.. 하는 심정으로 "아줌마! 이 엘범 또 있어요? " 하니까
"그럼!" 하시더니... 또 꺼내오시는겁니다 ㅡㅡ; 헉!!! 이 희귀반이
여러장 있다니 ㅜㅜ; 전 순간적으로 "여기있는 U.K 다 산다음에
인터넷에다가 비싸게 팔아먹을까?" 란 생각을...(실제로 4만원에라도
구입하려는 분들이 꽤 많으시더군요) 하다가 때려치웠습니다 ㅡㅡ;
너무 비양심적인거 같아서... 어쨋든 이것으로 아이언 메이든
"Rock In RIO" 엘범과 테잎 다섯개 ㅡㅡ; 까지 해서 돈을 다 써버렸
다는....ㅜㅜ; 아~ 오늘밤엔 U.K 들으면서 자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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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In The U.K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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