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 4일째인데... 앞날이 캄캄하네여..
어제는 드뎌 운동을 시작했어여.. 솔직히 말함 운동이라고 하기엔 좀 쑥스러워서여.. 여기 님 글들 보니까 모두들 장난 아니게 운동을 하더라구여...
저희 집 근처에 뚝길이라고 중랑천 그쪽에 길이 나있거든여..
그 길을 따라 쭈우우우욱~ 걷다보면 땀이 쭉 나더라구여..
빠른걸음으로.. 그것도 넘 힘들더라구여 ㅠㅠㅠㅠㅠㅠㅠ(워낙 운동이 부족한 나라서 ㅠㅠㅠㅠㅠ)
그리고 줄넘기 200번만 해도 숨이 콱콱 마키고 ㅠㅠ 스트레칭하고...
모두 마치니까 1시간20분 정도 돼더라구여.. 그리고 샤워하고 다리살좀 풀어주고 걍 잤어여^^ 밤에.. 물먹어도 찔까봐 무서워서 ㅠㅠㅠㅠ
비록 걷기지만... 앞으로 좀더 익숙해지만 운동을 늘릴까 생각중이에여
그래도.. 혼자가 아닌 언니랑 가치 하니까.. 훨씬 잼있는거 같아여..
ㅎㅎㅎ
저는 힘이들때... 제친구들을 생각해여...
몇달전에 친구 생일 파티 갔다가 사진을 찍었는데 충격 먹었거든여..
친구는 몸무게가..38키로에 뼈다귀인데..그반대편에 있던 저는 ...휴...
팔뚝이 사진으로 나왔는데.. 충격! 그자체 였어여 ㅡ,.ㅡ
그친구의 팔에 제가 두배였거든여 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 팔뚝살 종아리살 너무 싫습니다 ㅠㅠㅠㅠㅠㅠ
이넘의 살들아 모두 모두 빠죠랏!!
무리하게 음식을 줄여서 하기 보단 인제는 조금씩 소식하고 운동을 열씨미해서 살을 뺄려구여^^
우리 다가치 늘씬 쭉쭉 빵빵이 되보쟈구여~
아잣!!!!
카페 게시글
초보일기장
◐오늘도 화이팅◑
겨우 4일째^---------^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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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6.18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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