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인 재무 구조와 원가 경쟁력으로 업황 회복기 본업 회복, 품목 다각화 진행 전망
1) 글로벌 기자재 업체 중 가장 많은 LPG 탱크 건조 경험(207척)이 있으며, 2) 블록 제조업체 중 가장 큰 야드(2등 대비 55.8%, 2등 삼우중공업), 매출 규모(2등 87.7%, 신한기계)를 보유하고 있다.
3) 효율적인 인건비 관리를 통해 2017년 매출이 41.1% 감소했음에도 흑자를 시현했다.
업황 회복기, 기존 제품은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의 2017~18년 수주 회복(+29.5% YoY)으로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
경쟁 블록업체 재무구조 악화로 과점/독점 납품 입지가 지속될 전망이다.
기존 제품 외에 LEG Tank, Scrubber 시공, 선수/선미로의 품목 다각화도 예상된다.
2018년 매출액 2,283억원(-9.3% YoY), 영업이익 99억원(+42.8% YoY) 전망
2018년 매출액 2,283억원(-9.3% YoY), 영업이익 99억원(+42.8% YoY)을 전망한다.
2017년 주 고객사의 수주 호조로 2분기부터는 전분기 대비 매출 증가(+24.1% QoQ)가 예상된다.
주 고객사인 현대중공업(본사)과 현대미포조선은 2017년 각각 47억달러(+21.3% YoY), 23억달러(+154.5% YoY)의 수주를 달성했다.
4Q16부터 진행된 원가 절감 효과로 2018년에는 매출 감소에도 증익이 예상된다.
현재 추정치에는 반영되어 있지 않으나 신사업으로 추진 중인 탈황장치 시공 사업은 하반기 매출 인식이 전망된다.
현대중공업의 군산 조선소 가동 중단, 용연공장 매각으로 인한 공장 설비 축소로 납품 품목 다각화도 예상된다.
목표주가 6,500원으로 8.3% 상향, 투자의견 ‘매수’ 유지, 조선기자재 中 탑픽
목표주가를 6,500원으로 8.3% 상향,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
목표주가는 12개월 선행 BPS 4,051원에 Target PBR 1.6배(2010~11년 한국카본, 동성화인텍의 LNG 운반선 수주 회복기 PBR 고점의 평균 1.7배 5% 할인)를 적용했다.
현대중공업그룹 수주 호조세를 반영해 PBR 고점(기존 평균)을 적용했다.
조선 블록업체 구조조정에 따른 점유율 상승을 감안해 Target PBR을 기존 1.5배에서 1.6배로 상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