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로부터 자기들이 만들었다는 신대문자를 쇼노미찌쭈꾸라는
일본의 한 서예학원에서 가르치고 있는 것이 발단.
신대문자에서 ㄷ과 같이 생긴 것은 ㄷ과 같은 소리가
나고, ㄴ과 같이 생긴 것, ㅁ, ㅅ등 다 한글 발음 대로 소리가 나는 데다가 모양도 비슷한 수준을 넘어서 아예
똑같음.
자기가 만들었다고
말하기 싫어서 외계에서 만들어졌다고 주장.
사 시 수 나 니 누 다 디 두 라고 읽네요. 한글과
읽는 방법이 같잖아 이거..
이거로 많은 사람들이 패러디도 했었죠.
신대문자는 1000년이 된 문자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 근거로 1000년 이상된 목판을 내세웁니다.
1000년이나 되었는 데도, 목판의 품질은 너무 좋았고, MBC에서는 이것으로 탁본을
만들었습니다.
1000년된
유물에서 만들어진 지 500년 된 가타카나문자가 적혀있는 거임.
MBC : "님아, 여기 왜 가나있음? 히라가나보다
훨씬 앞선 문자라매여ㅡㅡ"
일본인: "..."
이들이 "신대 문자" 라고 주장하는
이 고대 문자는 이상하게도 오직 "신사" 주위에서만 발견됩니다.
전국적으로 일본의 고대인들이 사용했었던 언어라면 곳곳에서
발견되어야 할 텐데 말이죠,,,
또 하나 이상한 것은 이 신대문자가 이전까지의 기록에 전혀 없다가 바로 19세기 초 이후로 갑자기
역사에 등장한다는 것입니다 ㅋㅋㅋㅋ
이러한 신대문자의 기원을 찾아 올라가보니, 19세기 초 일본 국수주의자이자 메이지 유신의 기초가
된 한 히라다아쯔다네에 의해 신사가 관리된 이후로, 이전까지는 전혀 존재하지 않았던 한글과 닮은 것을 비롯한 여러 "신대문자"가 일본의 신사에
나타난 것입니다.
일본 국문학자들은 언어는 상형문자 - > 표의문자 - > 표음문자의 순으로 시대에 따라 당연히 발달하는
법인데, 뛰어난 과학성을 지닌 이러한 신대문자가 수천년전부터 존재했다면 왜 지금 일본이 한자에서 빌려쓰는 "가나" 가 탄생되었냐며 의문을
제기합니다.
언어 발달의 과정에 명백히 거슬리는 짓인데 왜 이러한 어리석은 짓을 했으며, 그토록 전국적으로 쓰던 글씨라면 왜
어느순간 가나로 모두 바뀌었느냐 하면서 말이지요.ㅋㅋㅋ
카페 게시글
ㆍ한국역사바로알기
한글을 뺏으려고 했던 일본의 사이코 신대문자
한류포스
추천 4
조회 859
16.05.25 08:11
댓글 11
다음검색
첫댓글 저것들 보면 무슨 정신병자 집단 같다.
조작을 할려면 점 근사하게 하든가..이게머냐..바나나나 먹으면서 조용히 살것이지.. 왜 설치고 다니면서 쪽을 까냐...이해못할 종족이로다...
결국 일본이 조선의 문화를 신격화했었다는 일본의 입장에선 굴욕적인 결과가 ㅋㅋㅋ
소위 '신대문자' 라는 부류에 속하는 문자 이야기로군요. 조작된 문자일 가능성이 매우 높죠. (다만, 신대문자는 한 종류가 아니라 여러 가지라서 본문에서 언급된 '훈민정음 닮은 신대문자' 는 그 중 하나일 뿐입니다.)
사소한 건데 본문 맨 위에서 6번째 그림의 첫 번째 세로줄(ㅅ 밑에 ㅇ 있는 자음 계통)의 발음은 '사 시 수...' 가 아니라 '하 히 후...' 입니다.
ㅅ 아래 ㅇ 없이 그냥 ㅅ 으로 시작하는 것들을 'ㅅㅏ ㅅㅣ ㅅㅜ.....' 같은 걸 '사 시 스.... ' 식으로 읽더군요.
신숙주가 왜 대마도를 들렸겠남? 고대 문자에 대한 자료 수집하러 갔겠지..
세상에... 훈민정음 창제 1년전에 대마도 간것 가지고... 그걸 연계시키는 것도 억지지요.
훈민정음 같은 걸 몇개월 만에 만들 수 있는 것도 아니고요.
신숙주는 훈민정음 창제 2년전에 집현전에 들어왔어요. 거의 기여도가 제로에 가깝습니다.
집현전 학자들은 훈민정음 반포이후 검증 작업을 열심히 한 것 밖에는 없다고 봅니다.
아예 일본 글자 쓰지 말고 그걸로 쓰지 그래.
ufo탈수있으면 더 좋은데로 가. 왜 남의문자 가지고 추잡이냐
신대문자를 쓰기만해도 에너지를 느낀다는 저 말이 우습군요! 그럼 우리나라사람은 매일 한글때문에 추가적인 우주의 에너지를 받으며 살겠군요!
저 사람들도 신대문자를 쓰면서 간절히 바라면 우주가 도와 줄 지도 모르죠......
척보니 19세기말에 만들었네... 아니면 20세기 초에... 그래놓고 사서 좀 고쳐서 오래된 글로 포장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