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함산(745m)
1.산행구간 : 코오롱호텔주차장-탑골-토함산-석굴암-불국사-코오롱호텔주차장
2.산행일자 : 2023 06.11(토요일)
3.산행거리 : 6.8km
4.산행동무 : 영알 6월 정기산행(13명)
◎ 마동 코오롱 호텔 주차장 (10:00)
◎ 마동 3층석팁(10:05)
◎ 토함산(12:20)
◎ 석굴암 (13:50)
◎ 불국사 (14:50)
◎ 마동 코오롱 호텔 주차장 (15:50)
영알 6월 정기산행일이다.
그런데 개인적 사정으로 산행한다는 공지가 늦어졌다.
아니 그보다 중부지방 투어 그리고 이러저러한 개인적 사정으로 산행 일정을 잡을수 없었다.
어디로 가지가 정답이었다.
어쨌튼 산행지는 토함산으로 정했지만 산행을 어디로 할것인가 고민 거리였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불국사-석굴암 주차장 간은 작년 힌남로 태풍으로 붕괴된 산길을 아직도 공사중이라는 이야기이고...
하여 탑골로 토함산 정상 찍고 석굴암 둘러 불국사 투어후 차량을 회수 하지는 계산이다.
지난 5월 말부터 석굴암 불국사등 전국 사찰이 무료로 이용할수 있기 때문이다,
하여 마음은 있으도 가보지 못한 석굴암 불국사등 이번 정기신행에 넣었다.
10시
코오롱호텔 제3주차장에 모였다.
13명인데 부상자 2명을 뺀 11명이 토한산 정상으로 출발하고 두분은 초한산 정상 시간에 올라온다는 그런 이야기을 믿고 출발한다.
하지만 나중에 정상은 커녕 석굴암, 불국사만 동행 했었다.
출발
마동 3층석탑이다.
자료에 의하면
경주 마동 삼층석탑(慶州 馬洞 三層石塔)은 경상북도 경주시 마동에 있는 통일신라시대 중기의 3층석탑이라고 한다.
대한민국의 보물 제912호로 화강암으로 만들어졌으며.
현재 상륜부에는 노반만 남아 있고 높이는 5.4미터라고 한다.
전하는 바에 의하면 석굴암을 조성한 김대성(金大城)과 인연이 있다고 한다.
즉 김대성이 무술을 닦을 때 큰 곰을 잡아 운반하다가 날이 저물어 현재의 석탑이 있는 부근 민가에서 하룻밤을 지내게 되었는데 꿈에 곰이 덤벼들면서 절을 지어 주지 않으면 해치겠다고 하기에 이곳 마동에 절을 짓고 몽성사(夢成寺)라고 하였다가 뒤에 장수사(長壽寺)라 개명하였다는 것이다
톱풀
국립공원 토함산 지구 들머리이다.
산길은 왼쪽 안내표지판 쪽이다.
산행
토함산 정상이다.
해발 745m 이다.
신라시대에는 5악 가운데 동악이라 하여 호국의 진산으로 신성시하였다고 한다.
헬기장에서 식사후
석굴암 둘러 불국사 투어후 차량을 회수후 하산주 장소로 간다는 이야기이다.
쥐똥나무
식사
토함산 날머리
석굴암 입구다.
일주문은 공사중이라 가림막을 가려놓고 종사 중이다.
석굴암이다.
남북국시대 통일신라의 김대성이 창건한 사찰 암자이다.
창건 당시의 이름은 석불사였다.
1962년 국보로 지정되었으며 199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대한불교조계종 11교구 본사인 불국사(佛國寺)의 부속암자이다.
창건에 관한 기록을 보면, 김대성은 현세의 부모를 위하여 불국사를 세우고 전생의 부모를 위하여는 석불사를 세워서 신림(神琳)과 표훈(表訓)을 청하여 각각 머무르게 하였다.
그리고 석불을 조각하려고 큰 돌 한 개를 다듬어 감개(龕蓋: 감실을 덮는 천장돌)를 만드는데 돌이 문득 세 조각으로 갈라졌다.
이에 분노하다가 그 자리에서 잠들었는데, 밤중에 천신(天神)이 내려와 제 모습대로 만들어 놓고 돌아갔으므로 일어나 남쪽 고개에 급히 올라가 향나무를 태워 천신을 공양(供養)하였다고 한다.
맨발등산로?
석굴암 범종
언제까지 마무리 될런지
석굴암 투어를 마치고 버스를 이용하려다 시간상 조건을 고려 택시를 이용한다.
10,000원이다.
일주문(一柱門)
사찰에 들어서는 산문(山門) 중에서 첫번째의 문으로 일주(一柱)라는 명칭은 기둥이 한 줄로 되어 있는 데서 유래된 말이다.
네 기둥[四柱]을 세우고 그 위에 지붕을 얹는 일반적인 가옥 형태와는 달리 일직선상의 두 기둥 위에 지붕을 얹는 독특한 형식으로 일심(一心)을 상징한다 하겠다.
사찰에 들어서기 전 세속의 번뇌를 불법으로 깨끗이 씻고 진리의 세계를 향해 일심으로 들어오라는 의미이다.
반송
천왕문
불국사다.
자료를 보면
서기 528년(신라 법흥왕 15) 법흥왕의 어머니 영제부인(迎帝夫人)의 발원(發願)으로 불국사를 창건하여 574년 진흥왕(眞興王)의 어머니인 지소부인(只召夫人)이 절을 크게 중건하면서 비로자나부처님(毘盧遮那佛)과 아미타부처님(阿彌陀佛)을 주조해 봉안했고,
670년(문무왕 10)에는 무설전(無說殿)을 새로 지어 《화엄경(華嚴經)》을 강설(講說)하였으며,
경덕왕 10년 김대성이 전세(前世)의 부모를 위하여 석굴암을, 현세(現世)의 부모를 위하여 불국사를 창건하였다고 하였으며, 김대성이 이 공사를 착공하여 완공을 하지 못하고 사망하자 국가에 의하여 완성을 보았으니 30여 년의 세월이 걸렸다고 한다.
당시의 건물들은 대웅전 25칸, 다보탑 ·석가탑 ·청운교(靑雲橋) ·백운교(白雲橋), 극락전 12칸, 무설전(無說殿) 32칸, 비로전(毘盧殿) 18칸 등을 비롯하여 무려 80여 종의 건물(약 2,000칸)이 있었던 장대한 가람의 모습이었다고 전한다.
백운교
청운교 靑雲橋 백운교白雲橋(국보 제23호)
불국사의 예배공간인 대웅전과 극락전에 오르는 길은 동쪽의 청운교와 백운교, 서쪽의 연화교와 칠보교가 있다.
청운교와 백운교는 대웅전을 향하는 자하문과 연결된 다리를 말하는데, 다리 아래의 일반인의 세계와 다리 위로의 부처의 세계를 이어주는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다.
전체 34계단으로 되어 있는 위로는 16단의 청운교가 있고 아래로는 18단의 백운교가 있다.
청운교(靑雲橋)를 푸른 청년의 모습으로, 백운교(白雲橋)를 흰머리 노인의 모습으로 빗대어 놓아 인생을 상징하기도 한다.
청운교
연화교蓮花橋 칠보교七寶橋(국보 제22호)
불국사의 예배공간인 대웅전과 극락전에 오르는 길은 동쪽의 청운교와 백운교, 서쪽의 연화교와 칠보교가 있다.
연화교와 칠보교는 극락전으로 향하는 안양문과 연결된 다리로, 세속 사람들이 밟는 다리가 아니라, 서방 극락세계의 깨달은 사람만이 오르내리던 다리라고 전해지고 있다.
단체사진
수학여행 을 기념하며
대웅전 입구
다보탑多寶塔(국보 제20호)
다보탑과 석가탑(경주 불국사 삼층석탑,국보 제21호)은 우리나라의 가장 대표적인 석탑으로, 높이도 10.29m, 10.75m로 비슷하다.
절내의 대웅전과 자하문 사이의 뜰 동서쪽에 마주 보고 서 있는데, 동쪽탑이 다보탑이다.
다보탑은 특수형 탑을, 석가탑은 우리나라 일반형 석탑을 대표한다고 할 수 있다.
두 탑을 같은 위치에 세운 이유는 ‘과거의 부처’인 다보불(多寶佛)이 ‘현재의 부처’인 석가여래가 설법할 때 옆에서 옳다고 증명한다는『법화경』의 내용을 눈으로 직접 볼 수 있게 탑으로 구현하고자 하기 위함이다.
석가탑釋迦塔(국보 제21호)
경주 불국사 삼층석탑과 경주 불국사 다보탑(국보 제20호)은 절의 대웅전 앞 뜰 동서쪽에 각각 세워져 있는데, 서쪽탑이 삼층석탑이다.
탑의 원래 이름은 ‘석가여래상주설법탑(釋迦如來常住設法塔)’으로, ‘석가탑’이라고 줄여서 부른다.
두 탑을 같은 위치에 세운 이유는 ‘현재의 부처’인 석가여래가 설법하는 것을 ‘과거의 부처’인 다보불(多寶佛)이 옆에서 옳다고 증명한다는『법화경』의 내용에 따른 것이다.
석가탑(경주 불국사 삼층석탑)과 다보탑은 우리나라의 가장 대표적인 석탑으로, 높이도 각 10.75m, 10.29m로 비슷하다.
대웅전 보물 제1744호
석가모니부처(釋迦牟尼佛)를 모신 법당이며,
대웅(大雄)은 석가모니불의 덕이 큰 것을 표현하는 덕호(德號)이다.
수미단(須彌壇) 가운데 안치되어 있는 목각(木刻)의 석가모니불상 좌우에는 목각의 미륵보살(彌勒菩薩)상과 갈라보살(羯羅菩薩)상이 협시(脇侍)하고 있고, 그 좌우에는 흙으로 빚은 가섭(迦葉)과 아난(阿難)의 두 제자상(弟子像)이 모셔져 있다.
미륵보살(彌勒菩薩)은 미래의 부처이며, 갈라보살(羯羅菩薩)은 과거의 부처이다.
이는 과거.현재. 미래의 삼세(三世)부처님이 불국사라고 하는 부처 세계에 함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태국
불국사 투어를 마치고 불이문으로 나선다.
그리고 코오롱CC 1번 티삿방향으로 나와 차량을 회수 하산주 장소인 울산 진장동 한가위로 향한다.
늘 차랑으로 밀렸듯 으레 그럴줄 믿고 넉넉한 시간을 준비 했건만 오늘 따라 여유 만만 하다.
17시...............
진장동 한가위.....
15명은 준비 했건만 자리거 1석 부적한 상황이라 넓은 좌석으로 이동...
돼지목살 양념으로 각 테이블당 5인분식을 준비했는데..
중간 어느 좌석에서 2인분을 더 요구...
어째튼 22인분에 냉면까지 527,000원을 결제 한다.
그리고 6월 영알 정기 산행을 마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