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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Avatar, 2009 감독 : 제임스 카메론 출연 : 샘 워딩튼, 조아 살디나, 시고니 위버, 스티븐 랭 장르 : 액션, 어드벤처 제작국가 : 미국 관람등급 : 12세이상관람가 상영시간 : 162분 개봉일자 : 2009. 12. 17. 관람일자 : 2009. 12. 17. (2D관람) 재관람 : 2010. 1. 11. (3D관람)
오늘(2009/12/18) 같이 눈이 펑펑오는 추운겨울밤! 우리는, 도시가스를 펑펑 태워서 실내 온도를 올린다. 날이 갈수록 이크~ 정확히 말하면 나이가 들어갈수록 아니 체력이 떨어질수록 ...........................추위가 싫다. (ㅋㅋ~이유와 변명이 정말 많구나)
에너지는 무한정 생산되는 것이 아니기에 대체자원 발굴의 숙제를 안고 있다. 인류는, 그래서, 문제다 그래서, 전쟁도 일어난다 그래서, 영화도 만들어졌다. 이러한 소재를 가지고 아주 재미난 영화가 액션 어드벤처의 거장 제임스 카메론에 의해 탄생한다. 이름하여 "아 바 타 Avatar, 2009"
언제나 그렇듯 예고편에서 너무나 기대하게 만든 대작이므로 개봉일을 그냥 지나칠수가 없다. 오늘도 어김없이 개봉일에 맞춰 저렴한 문화생활의 첫걸음! 첫상영을 선택한다.
장장 162분의 상영시간이다.
아바타 프로젝트 아이언 맨에서 처럼 로봇은 아니지만 판도라의 토착민 ‘나비(Na’vi)’의 외형에 인간의 의식을 주입, 원격 조종이 가능한 새로운 생명체 ‘아바타’를 탄생시키는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나쁜의도는 아니지만 일단 가장을 하여서 접근한다는 속임수가 그들을 화나게 한다. 하지만 더 시급한 문제해결을 위해 원인은 일단 무시하고 적들을 물리치는데 도움을 받고 또 하나가 되어 적을 소탕한다는 기본스토리이다.
제이크는 판도라행성에 '에이와'라는 것에 기도를 드린다. '에이와'는 믿음의 정점이라고나 할까!! 인디언들의 표현을 빌리면 어머니의 대지 쯤으로 생각하면 될 것 같다. 나무가지 같이 생긴 환상적인 빛이 나는 가지가 늘어진 아름다운 신전같은 곳에서 제이크(남주인공)는 기도한다.... 전쟁에서 이길 수 있게 해 달라고... 그러나 네이티리(여주인공)는이야기 한다. 에이와(영적인존재)는 누구의 편도 들지 않는다. 오직 삶의 균형을 맞출 뿐이다.
머나먼행성 판도라의 아름다운 자연은 지켜진다. 삶의 균형은 흔들리지 않았다. 자연 그리고 모두가 힘을 합해 하나가 된 것이다. 아름다운 대지가 사라질수가 없다는 것이 결론이다. 모두의 바램hope이고 바람wish이 지켜지는 순간 너무나 시원하게 가슴이 열린다. 끌어당김의 법칙(순수100%의 긍정의 힘)이 승리했다. 판도라의 행성의 나비족들의 한결같은 마음과 이들을 지키려는 지구인들. 이 모든이들의 hope와 wish가 완성되는 순간이다.
우주는 오직 삶의 균형을 맞춰 갈 뿐이다. 진리의 에너지는 편을 들지 않는다. 선과 악은 없는 것이다 다만 삶의 균형을 맞춰갈뿐이다....
2D로 부족해서 3D로 다시 관람한 영화. 제임스 카메론이 더 커 보이는 영화. 아직 안 보신 분이 계시다면 3D로 적극추천합니다....^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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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말로많이 듣던 영화 아직 못봣는데 간단 명료하게 정학하게 정리해줘 본것 같은 느낌 ?? 3D가 더 입체감을 배로 느낀다고 하던데 은시총무덕에 좋은 정보 감사하고 시간 내서 봐야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