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s는 근본적으로 "(묶어져 있는 것을)풀다"라는 뜻이다.
이를 전개하여 "상황를 풀다"라는 뜻으로도 쓰인다. 하지만 한국어로는
"상황을 풀다" 라고 하면 "상황을 해결하다"라고 이해가 되지만 독일어에서는
"상황을 시작하다"라고 쓰인다. 묶어져 있으면 진행을 못하고 진행을 시키려면
풀어야 되니 이러한 개념으로 어학상식이 전개된 것이다.
was ist los? -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나?
위와 같은 경우는 어떤 상황이 풀어져 있나? 로 쓰인다. 어떤 상황이 풀어져 있기에
일이 이러한가? 라는 뜻이다.
los 를 명령법으로 쓰자면 "해라" 혹은 말투에 따라서 "실시!"가 된다.
etwas loswerden - 뭔가로부터 벗어나다
ich will dich loswerden - 난 너한테서 벗어나고 싶다. (어느 특정상황에서 피하고 싶어서 쓸 수도 있는 말이다)
독일어 중급정도 되는 사람이라면 전치사가 생략되고 4격을 쓰는 것을 좀 이상하게
생각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