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부는 모두 이찬으로 우두머리를 삼았는데, 오직 한기부만은 직위가 낮은 자를 우두머리로 삼았다. 수로가 노하여 그의 종 탐하리를 시켜 한기부의 우두머리 보제를 죽이고 돌아갔다. 보제의 종이 도망하여 음집벌주 타추간의 집에 의탁하였다. 왕이 사람을 보내 그 종을 찾았으나 타추가 돌려 보내지 않았다. 왕이 노하여 군사를 동원하여 음집벌국을 공격하니, 그 우두머리가 자기의 무리와 함께 스스로 항복하였다.
실직․압독 두 나라 왕이 항복해왔다."
1. 한기부만 직위가 낮은 인물이 지도자가 되었다.
2. 수로왕은 이게 열받아 한기부 지도자 보제를 살해했다.
3. 보제의 종은 음집벌국으로 도망갔다.
4. 음집벌국에서 보제의 종을 돌려보내지 않았다.
5. 신라 파사이사금은 또 이게 열받아 음집벌국을 멸망시켰다.
6. 실직, 압독은 괜히 무서워서 항복했다.
쉽게 이해가 안됩니다.
한기부가 뭐길래 수로왕이 열받고 말고하며...
또 음집벌국과 한기부는 무슨 관계길래 보제의 종이 거기로 도망갔고
또 무슨 이유에서 음집벌국에선 보제의 종을 돌려보내지 않았으며
또 파사 이사금은 가야 대신에 왜 음집벌국을 공격했을까...
오히려 가야를 공격하는게 당연할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