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녀 모니카 기념일
"모니카 성녀는 아우구스티노 성인의 어머니로, 331년 누미디아의 타가스테(현재 알제리의 수크아라스)의 그리스도인 가정에서 태어났다. 신심 깊은 그는 남편을 개종시키고, 방탕한 아들 아우구스티노를 회개시키려고 정성을 다하였다. 마니교에 깊이 빠져 있던 아우구스티노가 회개하고 세례를 받게 된 데는 모니카 성녀의 남다른 기도와 노력이 있었다. 그는 아들이 회개의 길로 들어선 지 얼마 지나지 않은 387년에 로마 근처의 오스티아에서 선종하였다. 모니카 성녀는 그리스도교의 훌륭한 어머니의 모범으로서 많은 공경을 받고 있다."(매일미사에서)
독서 : 테살로니카2서(2,2.14) - “주님의 날이 이미 왔다고 말하더라도, 쉽사리 마음이 흔들리거나 불안해하지 마십시오.” “하느님께서는 우리의 복음을 통하여 여러분을 부르셨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차지하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복음 : 마태오(23,23) - “의로움과 자비와 신의처럼 율법에서 더 중요한 것들은 무시하기 때문이다. 그러한 십일조도 무시해서는 안 되지만, 바로 이러한 것들을 실행해야만 했다.”
▶ 오늘 복음에서는 위선을 질타하시는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겉으로는 경건해도 내적으로 탐욕과 방종에 젖어 있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는 말씀입니다. 율법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은 단식에 철저했고 십일조를 비롯하여 성전에 봉헌하는 것에도 충실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그들에게 진심이 빠져 있음을 예수님께서 지적하셨습니다.
※ 성녀 모니카 기념일에 영명축일을 맞이하신 모든 분들에게 촉하를 보냅니다!!
첫댓글 "눈먼 바리사이야! 먼저 잔 속을 깨끗이 하여라. 그러면 겉도 깨끗해질 것이다.”(마태오23.26)
아멘.
"눈먼 바리사이야!
먼저 잔 속을 깨끗히 하여라.
그러면 겉도 깨끗해질 것이다."
( 마태오 23 , 26 )
아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아멘.
주님께서 원하시는 정의와 선의 실천이 되게 하소서.
감사합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의 복음을 통하여
여러분을 부르셨습니다. “
감사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