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도교회 부활절 맞아 섬마을 전 세대에 선물 나눔 실시
4월 11일 떡, 과자와 계란, 수세미, 예쁜 물병 등 선물전달
부활절 절기를 마을공동체와 함께 하는 나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야 하는 시기를 맞아 그 일을 앞당겨 실천하는 섬마을 교회가 있어 신선함을 주고 있다.(사진) 남면 연도교회(차도진 목사)는 4월 11일(토) 2020사셨네 사셨네! 예수 다시 사셨네! 부활절을 맞아 마을 전 세대에 ‘축 부활’에 대한 기쁨의 나눔을 실시했다. 연도교회는 부활절을 기념해 “부활의 기쁨을 주민과 함께”라는 명칭으로 진행된 행사는 떡과 다과와 계란, 수세미, 예쁜 물병을 담은 선물상자를 마을주민들에게 직접 방문 가구마다 전달해 부활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성도들의 정성과 따뜻한 메시지를 담은 생필품 상자로 소년소녀가장, 독거어르신, 차 상위계층, 장기투병가족 등 저소득가정만 아니라 전 주민들에게 전달해 희망을 나눠주었다. 부활선물을 전달하게 된 차도진 목사는 “부활절을 맞아 고난 받는 이들과 함께하는 부활절이 되기 위해 성도들이 기쁨 나눔 상자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뜻 깊은 일을 시작했다.
잠정적인 교회 가족으로 보고 기회가 주어진다면 앞으로도 계속해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도록 나눔을 실천, 예수님 부활의 기쁨, 희망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차도진 목사는 광주동신교회 교육전도사, 고흥교회 부목사, 광주복있는교회 담임으로 사역을 하던 중에 지난달 초에 연도교회 담임목사로 청빙을 받아 오게 되었다.
마을 김본준 이장은 “부활절을 맞이하여 주민을 잊지 않고 나눔을 통해 섬김을 주어 감사하다. 연도지역사회의 저소득가정만 아니라 전 세대에 희망을 전해주는 연도교회에 감사하며 따뜻한 사랑과 위로가 필요가 주민들에게 소중한 선물을 전달해 주어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사진=윤정숙 집사, 글=정우평 목사, 010-2279-8728【교계소식】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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