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arre Stinking Flowers (이상야릇한 악취를 내는 꽃들)
1. 타이탄 아룸(Titan Arum) 세계에서 가장 큰 꽃으로 알려진 '타이탄 아룸'의 학명은 아모르포팔루스 티타눔(Amorphopahllus titanum). 꽃 길이는 2.11m 정도. 종종 25피트이상 자라기도 하며 꽃의 무게는 80kg 정도이다. 이 꽃은 짐승의 주검 �는 냄새가 지독해 '시체 꽃'(Corpse flower)이라는 별명이 붙어있다.
수마트라가 원산지로 백합과의 희귀식물이며, 큰 꽃을 갉아 먹으려 가까이 오는 해충을 막기위해 악취가 난다고 한다.
2. 히드노라과(Hydnoraceae) 히드노라과의 학명은 히드노라 아프리카나(Hydnora Africana). 이 식물은 아프리카 남부가 원산지이며 땅속에서 자라 꽃만 지상에 나타난다. 이 식물도 고약한 냄새를 풍기고 있다.
3. 죽은 말 칼라 꽃 (Dead Horse Arum Lily) 이 꽃의 학명은 Helicodiceros muscivorus. 지중해 북서쪽지역이 원산으로 고기썩는 냄새를 낸다.
4. Dargon Arum 이 꽃의 학명은 Dracunculus vulgaris. 그리스, 발칸 등이 원산으로 악한 냄새를 낸다. 이 식물의 특징은 큰 꽃턱잎(spathe)과 육수 꽃차례(spadix)를 가지고 있는 점이다.
5. 자이언트 라플레시아(Rafflesia arnoldii) 수마트라 보르네오 섬이 원산으로 이 꽃은 5~7일간 피어있는데 지름이 1m에 이르고 무게가 11kg정도 나간다. 화분을 옮겨주는 매개체인 파리를 유인하기 위해 고약한 냄새를 풍긴다. 또 다른 특징은 잎이 없고 줄기와 뿌리만 있다.
6. 스타펠리아(Stapelia) 다육식물로 남아프리카의 나탈이 원산. 꽃의 형태가 불가사리 모양이며, 일반적으로 7~10월에 줄기 하부에서 어두운 자주색의 꽃이 1~3송이 피는데 생선 상한 악취가 난다. 이것은 파리같은 것을 끌어들여 수정을 시키기 위함이다.
7. 휴에르니아(Huernia) 다육식물로 아프리카 남부와 동부가 원산. 이 식물도 파리같은 것을 끌어들여 수정시키기 위해 고약한 악취를 낸다.
(작성 : 지구촌365일) |
출처: 지구촌365일 원문보기 글쓴이: 그린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