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놔... 이번 리뷰는 써놓고 자동 저장 믿고 놔뒀더니..나중에 불러오기했는데..아무것도 없네요.
분명히 확인하고 나왔는데...ㅠㅠ 너무 믿을것도 아닌가 봅니다..ㅎㅎ
다시 힘을 내서, 영차!
여섯번 째 이야기 시작합니다.^^
이제 마우이 카훌루이 공항으로 출발합니다. ^^
햇볕이 많이 쎄서 인지, 태양열을 이용하는 주택이 많았어요..0.0
집집마다 태양열을 끌어모으는 장치가 되어있는 걸 보기 쉽지 않은데..좋은 구경했죠~^^
공항가기 전에 드라이브를 좀 즐깁니다..^^
차 반납하기 전에, 이뿐 번호판을 찍었어요..ㅋ어딘가 키치적이면서도..보면 슬그머니 미소가 지어지는 번호판이랄까요..^^
렌터카 반납하고 나오는 길에 본 닭 무리들..
방사하고 키우는 건지..무리지어 다니면서 자유롭게 다니는 게 눈에 띕니다..^^
귀여웠어요..ㅋㅋ
공항 안으로 들어서구요..
카훌루이 공항은 아무래도 작지요..마우이 안에 있는 다른 공항들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점심 따로 먹을 시간이 없어서 공항 안에 있는 캘리포니아 피자 키친에서 샐러드를 사먹습니다.
말린 베이컨을 잘께 썰어놓은게 있었는데 그게 약간 딱딱하달까..그래도 맛났어요..^^
보딩 기다리면서 찍은 사진이구요..^^
하와이안 항공 뱅기죠..^^
보딩을 하고 자리를 찾습니다..
좌석은 끝에서 두번째 좌석.
마우이 올 때처럼 맨 끝자리는 아니지만,
저번에 포스팅 한 것처럼..창이 있어도 뱅기 엔진때문에 밖이 제대로 안보입니다..ㅡㅡ;;
그래도 타야지..할 수 없습니다..ㅡㅡ;; 이유가 뭔지.. 가는 내내 오빠랑 얘기했지만 정확한 해답은 없네요.ㅋㅋ
20분간을 날아 호놀룰루 공항 도착합니다.
와이키키가는 셔틀버스을 오데서 타나 했는데~ㅋ
찾기 엄청 쉽습니다^^ 정류장 도착하자마자 바로 셔틀이 옵니다.
Roberts Hawaii 버스인데 공항 셔틀뿐만 아니라, 시내에 다른 종류의 버스도 많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진을 찍기 위해 버스 맨 앞에 앉습니다...^^
이제 와이키키로 출발~!
역시 마우이랑 분위기가 정말 달라요~!
도시적인 느낌이 물씬 난달까...?
확실히 마우이보다 차가 많아 보이구요..
이 시간이 출퇴근 시간이 아니었는데도 차가 좀 밀리는 구간도 있었어요..
뭔지 아시겠죠? ^^ The Bus입니다..^^ 버스 뒷면이 너무 이뿌죠?^^
저 앞에 있는건 트롤리구요..^^
와이키키입니다.^^
공항 셔틀을 탈 때 묵을 호텔을 알려주면,
운전기사 분이 메모를 했다가, 각각 승객의 호텔 앞에 내려줍니다..^^
저희가 오아후에서 묵은 호텔은 메리어트인데요..^^
저희를 맨 꼴찌로 내려주셨네요..ㅋㅋ
와이키키에 있는 호텔들이 좀 오래된 느낌이 있는데..
메리어트도 마찬가지였어요..^^
이쁜 정원이 있구요..^^
메리어트 정문입니다.
로비에는 이렇게 ABC 마트도 있습니다..^^
일단, 체크인을 하고 방 배정받은 21층으로 올라갑니다.
룸 업글을 해주셔서.. 파셜오션 뷰네요..^^
예약할 때, 따로 룸 상태가 체크된게 아니어서, 체크인 할때 업글 좀 해주면 안되겠느냐 했는데..
이미 자동으로 업글했다 합니다.^^
감사하다~하고 얼릉 짐 끌고 올라왔지요..
사실, 마우이에선 포시즌이란 정말 좋은 리조트에 묵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메리어트엔 기대를 덜하게 되더라구요..ㅋㅋ
그래도 메리어트입니다. 룸이 일단 깔끔하구요..^^
포시즌 룸에 비해서 방 크기가 차이가 많이 났기 때문에..그때 당시엔 헉~! 좁다..ㅠㅠ 이랬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그렇게 좁은 룸은 아니었습니다.^^
다른 각도에서 본 룸의 전경과 세면대입니다..
룸 베란다에서 보이는 다이아몬드 헤드.. 담날 저기로 갈 예정입니다. ^^
룸에서 우릴 맞은 비둘기이죠..ㅎㅎ
베란다 의자에 이렇게 꼭 붙어서 오빠가 다가가도, 몇발자국 움직이기만 하지..
사람이 옆에 있다고 날아가거나 그러진 않더라구요..^^
오랫동안 머물다가 날아간 비둘기입니다..^^
엘리베이터 옆 창을 통해 찍은 전경이에요..^^
그 유명한 스팸무수비죠..ㅋㅋ^^
저녁먹으러 가기 전에 좀 쉬기로 합니다.
점심도 샐러드로 떼운데다가, 그렇다고 점심 챙겨먹기엔 시간이 어중간해서 주전부리로 1층에 있는 ABC마트에서
스팸무수비 하나랑, 계란도 같이 있는 무수비 하나를 사서 일단 가볍게 먹기로 했어요..ㅋㅋ
가격은 둘다 똑같습니다..딱 2개 남은거 긁어온거에요..ㅋ
연속된 스케줄로 피곤해서, 전 잠을 좀 자고,
오빠는 좀 놀다가..
밖이 좀 어둑어둑해지자, 밥먹으러 나왔습니다.
저녁 시간 때 찍은 메리어트 정문.
이뿌죠? ^^
호텔 앞 전경을 찍고 이제 밥먹으러 걸어갑니다..^^
밤 10시 가까이 된 시간인데.. 길거리에 사람이 북적북적합니다..^^
저녁을 먹을 '치즈 버거 인 파라다이스'입니다..^^
마우이에서 실패했는데..결국 오아후와서 먹게 되네요..^^
창가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내부 사진입니다..^^ 열시 넘은 시각인데도 사람이 많죠?^^
메뉴판 사진이구요..^^
'치즈 버거 인 파라다이스'이니까,
기본적인 치즈 버거 하나 주문하고, 새우 코코넛 튀김 샐러드?? 이름이 대략 그랬던 것 같아요..ㅎㅎ이거 하나 주문하고..
음료는 오빠는 콜라, 난 오레오 쉐이크를 주문합니다.
음식 기다리는 동안 오빠 사진도 찍어보구욤~^^
자~! 제가 주문한 오레오 쉐이크입니다~! ^^
첨에 오빤 왜 이런걸 주문하냐고 그랬지만..먹어보고 맛나다 했어요..ㅋㅋㅋ
맛이 그렇게 부담스럽지 않고 맛있어요~^^
저 비어있는 창가자리에 앉고 싶었지만...이미 자리를 잡은 후에 비워진지라..
아쉬운 맘에 사진 찍습니다..ㅋㅋ
햄버거가 따로 따로 분리되어 나오구요..^^
코코넛 새우 튀김 샐러드인데요..
살짝 달달합니다..ㅎㅎ
새우가 꽤 크고 양도 많았어요..^^
밥을 다 먹고,
호텔로 돌아가는 길에, 사진을 찍어봅니다..
밤해변을 찍었어요..
저기 보이는 게 쉐라톤 호텔입니다..
밤 해변가는 좀 위험한데요..보통 낮엔 당연히 선탠하는 분들이나, 수영하는 분, 서핑하는 분들로 인해 사람이 많은데..
밤에는 분위기가 좀 변하더라구요..
노숙자들이 밤에는 자리를 주로 잡아서..
여자분 혼자 돌아다니는 건 좀 위험하겠더라구요..ㅡㅡ;
서퍼의 신입니다..ㅎㅎ
우리 신랑 손엔 꽃레이 대신, ABC마트에서 산 군것질 비닐봉지가...ㅋㅋㅋㅋㅋ
호놀룰루 쿠키 컴패니 앞을 지납니다..ㅎㅎ
마지막날에 여기서 선물한 쿠키 세트를 몇 개 샀더랬죠..ㅎㅎ
연초록 인테리어가 이뿌고 귀엽습니다..ㅎㅎ
호텔로 돌아옵니다..
아까 많이 못찍은 호텔 로비를 좀 더 찍어보구요..^^
2층에서 찍어 본 정원입니다...앞에 큰게 가려서 잘 안보이네요..ㅎㅎ
이로써 오아후 첫날을 마무리합니다..ㅎㅎ
오아후는 마우이랑 분위기가 확실히 많이 다릅니다..
신랑은 오아후 분위기가 더 좋다하고..전 마우이가 더 좋았거든요..0.0
사람마다 느끼는 게 아무래도 다르겠죠..^^
오아후 이야기 다음 편도 기대해주세요~^^
첫댓글 다 써놓은 글 날린 기분 저도 이해합니다 ㅠㅠ 다시 보는 시내 전경과 무스비 반갑네요^^ 다음편은 언제 올려주실지 기대할께요~~..
글 날린 거 확인하자마자 나오는 비명소리란..ㅋㅋ 괴로웠습니다..ㅋㅋ 스팸무수비는 우리나라에서도 성공할 것 같던데요..ㅋ 없어서 아쉬운 맘..ㅎㅎ 빨리 담편 올리겠습니다..^^
와우- 저두 메리엇 묵었는데 사진이랑 글보니깐 신행때 생각이 솔솔 나는게 - 또 가고 싶어지네요~
저두 또 가고 싶어용~!!! ㅎㅎㅎ 다음에는 한번도 안가본 빅 아일랜드로~!!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