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수요 예배>
해운대 중일교회 이동 목사님께서
시편92:12~15 에 대한 말씀을 증거하십니다.
12 의인은 종려나무같이 번성하며 레바논의 백향목 같이 성장하리로다
13 이는 여호와의 집에 심겼음이여 우리 하나님의 뜰 안에서 번성하리로다
14 그는 늙어도 여전히 결실하며 진액이 풍족하고 빛이 청청하니
15 여호와의 정직하심과 나의 바위 되심과 그에게는 불의가 없음이 선포되리로다
제목: 좋은 나무가 되십시오.
의인은 곧게 변함없이 자라서 백향목같이 귀중히 여김을 받는 나무가 된다는 뜻입니다.
종려나무와 백향목처럼 열매 맺는 인생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우선 알아야 할 사실은 열매는 결과이며, 좋은 열매를 맺으려면 좋은 나무가 되어야 합니다.
어떻게 하여야 좋은 열매를 맺는 좋은 나무가 되는 것입니까?
1. 하나님께서 심어 놓은 나무, 즉 심어 놓은 사람이 좋은 나무 좋은 사람입니다.
- 인생의 주권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 하나님께서 우리를 심어 놓은 이 곳에서 최선을 다하고 기뻐하는 사람이 좋은 나무입니다.
2. 우리의 인생이 하나님께서 인도하심을 믿는 사람이 좋은 나무입니다.
-우리 가운데 국적을 자신이 직접 국적을 선택하는 경우가 없습니다. 또한 부모를 직접 선택한 경우도 없습니다.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하신 일입니다.
3. 지금의 고난과 역경이 선하신 하나님께서 주신 과정이라고 고백하고 인정하고 감사하는 사람이 좋은 나무입니다.
- 하나님께서는 주변의 환경과 인물을 통해서 사람을 만드시는 분입니다.
-지금 내가 처한 상황이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이 과정을 통해서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정금같이 나오게 하실 것입니다.
좋은 나무, 좋은 그리스도인이 되기 위해서는
내가 처해 있는 그곳에서
최선을 다하고 자신의 모습을 찾아서 나답게 살아가는 것,
어디서나 나의 나 됨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것.
선하신 하나님의 뜻대로 항상 기뻐하고 감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심었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좋은 나무로 아름다운 꽃을 피우고 좋은 열매를 맺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