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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그릴라 : 갑상선암,갑상선결절.항진증,저하증,갑상선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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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나의 갑상선 이야기방 [갑상선 유두암-서울성모병원-배자성 교수]잠 못드는 밤입니다
냠냠이 추천 0 조회 625 13.02.02 01:21 댓글 3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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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2.02 08:46

    첫댓글 ㅠㅠ..저두 어제 6mm 유두암 이라고 하는데..수술받아야한다고하는데..정말 믿기지가 않네요..다른병원가서 재검해야하나
    싶기두 하구...전 6살 딸아이가 있는데 앞이 캄캄합니다..밤새 잠한숨 못잤어요..ㅠㅠ

  • 작성자 13.02.02 12:23

    대부분 그렇게 판정나면 암 맞더라구요>_<
    그래도 한군데정도는 더 가봐야 좋지 않을가 하는 생각이네요~슬라이드 갖고 가시면 다시 세침검사 안할거에요~
    우리 다 같이 기운내서 이겨보아요~!

  • 13.02.02 10:50

    너무 걱정마세요. 수술도 그다지 힘들지 않고, 든든한 남편분께서 옆에 계신데 뭐 걱정이세요. 수술도 잘되시고 회복도 빠르시길 빌겠습니다.^^

  • 13.02.02 10:55

    밑에 다른 분께 댓글 다신 것 보니까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도 4mm로 75%의심 소견이었어요. 같은 질문을 했는데, 의심소견25%면 수술해야한다고 하셨어요. 내시경으로 반절제했고 지금은 수술받은 것 잊고 살 정도로 아무 이상이 없어요.^^

  • 작성자 13.02.02 12:18

    새론님 고마워요~^^
    저도 내시경 반절제로 하라고는 하는데..
    참 고민이많이 되네요~^^
    내시경이 지나간 자리가 그냥 아프다는 분들이 계셔서..
    새론님은 후유증이 없나봐요?

  • 13.02.02 16:32

    목소리 변화나 수술 후에 마취땜에 고생하는 분들도 계시고 손발저린 분들도 계시던데 저는 아무 이상이 없었구요. 단지 후유증이라면 한달 정도 내시경 지나간 자리가 기분나쁘게(많이는 아니고) 아팠어요. 그래도 여름에 흉터 걱정도 안하고요. 워낙 상처가 작아서(1cm정도) 아무는 것도 빨랐고. 표시도 별로 안나요. 정말 다행이죠. 그리고 남은 반쪽이 기능을 잘해서 약도 안먹고요. 잘 되실거에요.^^

  • 13.02.02 14:18

    에고...한창 신혼 재미에 푹 빠져 있을 때인데
    얼마나 놀라고 슬프셨겠어요..ㅌㄷㅌㄷ..
    다행히 반절제면 방사능 동위 원소 안할테니 다행이어요..
    한과정 한과정 무사히 넘기다보면 완쾌되실 거에요..
    저는 5월에 2차 동위 앞두고 있는데 일차하니 담담해요..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힘내세요.

  • 작성자 13.02.02 15:18

    고맙습니다~
    건강햇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앗겟지만..
    갑상선덕분에 건강에 더 신경쓰게 되고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된거 같네요~^^
    다른 분 말처럼 한템포 쉬엇다 간다고 생각하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2차동위원소도 잘 받으시기 바랄게요~

  • 13.02.03 00:17

    충격이 정말 크셨겠어요.. 젊은 분이 생각지도 않았는데 받아 들이기도 힘드시죠.. 저도 막막하기만 했는데 그나마 일찍 안 거에 감사하고 있어요.힘내세요

  • 작성자 13.02.03 14:38

    저도 일찍 안거에 다행이라고 생각하려고 노력중이에요~^^;;
    젊었을때 발견돼서 회복도 빠를거라 믿고싶네요~^^

  • 13.02.03 13:00

    저도 얼마전에 유두암으로 전절제 수술을 받았습니다. 너무걱정하지 마시구요 마음편하게 가지세요.수술잘받으시고 빨리회복되시기를 빕니다

  • 작성자 13.02.03 14:39

    감사합니다..
    한마디 한마디가 큰 위로가 되네요~^^

  • 13.02.03 14:36

    냠이님 심성이 참 고운분이시군요 내 몸 안좋을걸 미안해 하는걸 보면...
    누구나 수술이란 말에 당황해하고 슬픈 충격에 쌓이기도 하겠지만 정말 간단하고 별것아니거덩요
    즐기지도 못한 신혼은 살아가면서 천천히 즐기시는 걸로 하고 수술 잘 받으시길바랍니다

  • 작성자 13.02.03 14:44

    ^^;;;과찬입니다~
    다른 분들처럼 일하고 스트레스 받고 이랫던것도 아니고~
    집에서 푹 쉬면서 내 몸 하나 챙기지 못한데 대한 미안함인거 같애요~
    저도 수술날자 정하고 나니 한결 맘이 가벼워진거 같애요~
    저도 얼릉 수술 잘 끝내고
    더욱 건강해진 몸과 마음으로 신혼 즐기고싶어용~^^

    엔돌핀형님..감사합니다~

  • 13.02.04 09:57

    저도 이번 크리스마스 이븟날 암판정100%로 나와서 펫씨티 찍고 전의 없어 수술날 잡앗어요 20일 날 수술합니다 림프절까지 전절제 하자고 그러시네요 재발확률은80%로고 전의는 보장을 못하겠다네요 ㅎㅎ 전 애가 셋이라 걱정이 태산입니다

  • 13.02.06 10:52

    암 판정 후 1년이상을 기다리다 수술 했는데(한쪽만) 지금은 아무렀지도 않습니다.
    아직 흉터 없에는 메피폼을 붙이고 있지만..걱정 마시고 차분히 맘먹고 수술하시면 완치됩니다.
    수술 기다리는 기간이 많이 불안하지만 그것은 수술한 사람들이 다 겪은 과정입니다. 힘내시고 화이팅!

  • 13.02.09 10:39

    저두 며칠전에 갑상선유두암 판정받았는데 다른병원에 가봐야하나 걱정이 많네요...아직 신랑밖에 모르는데 울애들이나 친정에는 말하지 못하겠어요...ㅠ

  • 13.02.15 18:58

    *제목에 병명(갑상선암 등)을 꼭 포함하기 바랍니다
    제목에 병명(갑상선암, 항진증 등)이 포함되도록 부탁드립니다
    제목에 병명이 포함되지 않으면 별도 처리합니다. 수정 부탁합니다. - 운영자올림-
    제목보기) 갑상선암-서울대병원-전절제 -XXX교수 - 나의 갑상선 얘기입니다

  • 작성자 13.02.15 19:03

    아..죄송합니다 ㅠㅠ 자유계시판인줄 알고 올린것 같습니다~수정 하겟습니다~^^

  • 13.02.16 08:40

    저도 1월14일 전절제 받고 감정기복과 소화가 안되어 애를 먹고 있습니다. 그런데 직장 동료 중에 5년전에 갑상선전절제 수술받은 후에 아이도 낳고 지금은 잘 지내고 있답니다. 시간이 지나면 회복되고 정상 생활을 할 수가 있더군요. 냠냠이님 힘내요.

  • 13.02.16 11:48

    12월27일에 서울성모병원 배자성 교수님께 내시경 수술 받았습니다. 저는 겨드랑이옆에 약 6cm정도 수술 자국이 있는데 볼때마다 내시경 하기를 잘 했다는 생각이예요..손 발 저림도 전혀없고
    단지 내시경이 통과된 자리가 약 한달 정도 자주 아프긴 했지만 지금은 아령을 들고 운동을 할 정도로 회복이 되었습니다. 목소리도 일상생활에는 전혀 문제 없구요...아직 노래방은 무리입니다^^*
    힘 내세요...

  • 작성자 13.02.16 17:44

    감사합니다~^^
    솔직히 지금도 고민중이긴합니다 ㅠㅠ
    "혹시나"라는 불안감때문에요~
    답글 고맙습니다~^^
    몸관리 잘 하시고 건강하세요~

  • 13.02.18 01:03

    에구, 착하신분에게 미리 건강관리에 신경쓰라는 암시를 준것이라 생각해요. 저도 배자성교수님한테 1월21일 수술하고 지금3주를 지나고 있어요. 수술대기일 까지 정말 힘들었어요. 처음에 세침 검사에서 오른쪽에 0.5cm 암 의심과 자자란 결절들이 몇개 있다는판정. 수술하고 열어보니 결과는 암이 3개였어요.비록 0.1 0.2 0.5 이지만 초기에 수술 과 전이가 안되어 동위 안해도 된다네요.전절제 했거든요. 수술한 당일 만 괴로웠어요.몇시간만 참으시면 되요. 걱정도 과정으로 생각하심 되요.그나저나 신혼 이신데.... 앞으로 많은 ...더 좋은 일들이 생길거예요.

  • 작성자 13.02.18 01:12

    늦은 시간 맘이 따뜻해지는 답글 감사합니다.
    3주면 차츰 회복되는 단계죠?^^
    앞으로도 주욱 건강관리 잘 해서 더는 아프지 말길^^;;

    저도 어여 시간이 후딱 지나갓으면 좋겠어요~^^

    수술하고 나서 건강관리 잘해서 더욱 값진 신혼 즐기려구요~^^;;


  • 13.02.19 15:57

    저두 25일 배자성 교수님께 수술 받을 예정입니다. 감정의 기복이 심해져서 낮에 혼자있을때에는 나도 모르게 폭풍 눈물을 흘립니다. 힘내자구요~

  • 작성자 13.02.18 22:02

    전 담달 11일인데 저도 낮에 혼자 있을땐 진짜 너무 힘드네요~^^
    간신히 맘 잡고 스스로 토닥이고 있네요~
    25일이면 며칠 안남앗네요~
    입맛은 없겟지만 몸 회복을 위하여 맛있는거 많이 드시고 함내세요!!!

  • 13.02.22 11:16

    25일이신가요? 주로 화요일날 수술하신다고 들었는데.. 전 그 다음주인 3/5일이네요.. (3/4일 입원) 님과 딱 일주일 차이네요.. 저도 얼마남지 않으니.. 감정기복 장난 아닙니다.. 빨리 끝내버리고 싶어요.. ;;; 수술 후기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13.02.19 18:59

    맘 단단하게 붙잡으시고 치료 잘 받으시면
    금방 좋아지실 거예요^^

  • 13.02.20 13:14

    열심히 화이팅 하세요 ...
    전 작년 11월 27일 전절제 하였으며 또한 4월 6일 방사 옥소 치료 들어가는데요
    저보다 좋네요 ,

  • 13.02.22 11:14

    수술은 잘 마치셨는지요? 저도 3/5 배자성교수님께 수술예정입니다. 내시경 반절제로 예정되어 있는데.. 벌써부터 걱정에 떨리고.. 정상이 아니네요..;; 후기 올려주시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부탁드려요~~ ;;;

  • 작성자 13.02.22 11:19

    어머..죄송하네요>_<
    전 3월11일 수술이라서요..
    도움이 되질 못할거같네요..ㅠ
    저도 내시경 반절제 예정인데 마음을 못잡고 있어요..
    후기가 생각보다 적은터라..
    그래도 교수님을 믿고 침착하게 기다리는 수밖에 없네요..
    그래도 기운내시고 힘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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