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천만 영화 등극... 개봉 33일만
신정선 기자
입력 2023.12.24. 10:12
업데이트 2023.12.24. 11:24
지난달 22일 개봉한 영화 '서울의 봄'이 24일 천만 영화에 올랐다.
12·12 쿠데타를 다룬 영화 ‘서울의 봄’이 개봉 33일 만에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24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23일까지 누적 관객 1천6만533명을 기록해 천만 영화로 등극했다. 올해 천만영화 달성은 지난 1월 ‘아바타: 물의 길’, 지난 7월 ‘범죄도시 3′에 이어 세 번째다. ‘서울의 봄'은 역대 31번째 천만 영화이며, 한국 영화로는 22번째다.
주연 배우 황정민에게는 ‘국제시장’(2014)과 ‘베테랑’(2015)에 이어 세 번째 천만 작품이며, 정우성에게는 1994년 데뷔 이후 첫 천만 출연작이 됐다.
신정선 기자
신정선 기자
조선일보 문화부에서 영화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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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원
2023.12.24 10:29:55
쓰레기 영화 서울의 봄은 이 영화를 제작한 감독이 자신의 입으로 직접 언급했듯이 거짓에 거짓을 더한 가치 없는 왜곡 영화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게다가 북조선 노동당의 비밀지령을 받고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왜곡된 정치 사상을 주입시키고 있는 전교조와 진보교육감들이 학생들을 반 강제로 동원해서 이 쓰레기 영화에 국가 예산을 투입해서 상영시키고 관객수를 동원 조작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과감하게 말해야 합니다. 김영삼의 정치적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서 역사를 왜곡하고 당시 역사바로세우기에 법관, 판사들을 매수해서 12.12의 정당하고 온당한 수사 행위를 쿠데타로 변질시켰다는 사실을 전국민에게 말하고 인식을 바르게 해야 합니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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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g7
2023.12.24 11:10:25
온갖 매스컴 방송등이 영화홍보 해주니 1000만 갈수 밖에.거의 매일 매시간 홍보하니 호기심 발동되서 한번볼까 해서 본거다.좌빠리들 홍보수법 우파도좀 배워라.저번에 딸랑 논평 하나 내고 입다물고 있으니,저런 역사왜곡 영화 보고 사실로 받아들이는거다.우파도 적극적으로 대처 좀 하그라.저 당시를 겪은 나이든 세대는 왜곡이라는거 다 알고 있지만 겪지 못한세대는 그대로 믿는다는게 문제다.저 영화는 좌빠리들 총선용이고 좌빠리 언론방송이 지원사격 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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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아
2023.12.24 11:41:47
정우성 ....나와!!!! 더러운 것들의 더러운 영화...전교조가 옹호한다면 그것은 반드시 쓰레기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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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
2023.12.24 12:45:43
영화인들은 반성해라.... 극장에 볼만한 영화가 있나???? 오죽 볼 영화가 없으면 뻔한 스토리 영화를 1000만이 볼까..... 볼수록 화만 나는 이상한 영화.....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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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post
2023.12.24 12:26:09
이런 짝퉁 영화가 나오는 동안 보수란 자들은 몸보신하기에 바쁘니 언제 제대로 된 영화를 만들기나 하는가. 영화, 티비등 모든 연예계를 좌익이 장악하고 있어 이 한심한 보수를 믿고 한 몸??운명을 맡기기가 쉽지 않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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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가, 처음
2023.12.24 13:20:23
영화는 영화로 보고, 재미를 느끼면된다. 그런데 동시대에 살지못한 세대들이 그 영화를 보고 어떻게 생각할지 의문이다. 영화 판도라를 보고 원자력발전과 사업을 망쳐버린. 문재인 같은 사람들이 있을까 싶어 염려하는것이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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엿장수
2023.12.24 13:09:37
왜 우리의 역사영화는 하나 같이 왜곡 투성이일까? 거기에는 분명히 왜곡에 감동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즉 색갈을 구분 못하는 색맹인라는걸 모르기 때문이다. 근데 우리는 역사 색맹인들이 너무 많은 것은 전적으로 교육 잘못이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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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바호 2
2023.12.24 13:00:23
안그래도 이준석이 쫓아내면서 젊은층 다 떨어져 나갔는데 또 하나 악재가 발생했구나. 이제 단 하나 남은건 한동훈이가 윤석열이와 얼마나 대립각을 세우느냐인데 과연 한동훈이가 그렇게 할지.....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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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재규어
2023.12.24 11:25:00
12.12는 fact이고, 영화는 그 fact를 fiction화 한 것이기에 영화를 본 관객들이 평가하면 된다. 다만, 관객들이 거기에 빠져들어, 문재인이가 저질렀던 멍청한 짓들을 다시 하게 만들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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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원
2023.12.24 13:00:25
12.12 사태는 쿠데타가 아닙니다. 내란 방조혐의를 받고 있었던 정승화를 연행하여 조사하는 과정에서 벌어진 총격전 그 이상의 것도 아닌 것입니다. 전두환 합수본부장은 당연한 의법조치로서 보안사령관이 겸직하도록 되더 있었습니다. 대통령이 유고시 합수부장을 하도록 되어 있었던 것 뿐입니다. 세상에 쿠데타가 대통령의 재가를 받으려고 1시간 넘게 기다리고 있는 쿠데타는 아마 12.12 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전두환 준장은 군 내부와 국민들의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해서 이러한 행동을 한 것입니다.
Outpost
2023.12.24 12:28:05
니 영화로 보여지는 12.12는 사실과는 거리가 먼 만화가의 착상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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