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4356).12.17(일) 음력 11.5 (기유)
♡ 국 내
¤1911 서대문-동대문 전차 복선 완성.
¤1944 최초의 현대음악 연주회인 제1회 김순남
(26세) 작곡 발표회 열림.
¤1962 개헌안 국민투표(투표율 85% 찬성율 79%).
¤1963 제6대 국회 개원(의장 이효상, 부의장 장경순
나용균).
¤1963 제3공화국 탄생, 새 헌법 발효, 박정희 제5대
대통령(45세) 취임.
¤1973 독립운동가·언론인·소설가 김광주 세상
떠남(62세).
『정협지』
¤1976 대구 서문시장 불 점포 650개 소실 피해
23억원.
¤1977 구마고속도로(길이 84km) 개통.
¤1981 건설부 전남 다도해 일대를 국립공원으로
지정.
¤1995 산악인 허영호(41세) 남극대륙 최고봉인
빈슨 산(해발 4,892m) 올라 세계최초로 3대 극점과
7대륙 최고봉 정상 오름.
¤1998 여성운동과 인권운동의 선구자 이태영 변호사
세상 떠남(84세), 첫 여성법조인, 첫 사법고시
여성합격자, 첫 여성변호사, 법을 통한 세계평화상
(1871), 막사이사이상(1975), 유네스코 인권교육상
(1982), 세계감리교 평화상(1984), 국민훈장
무궁화장(1990) 받음.
¤2001 오태양(26세) 씨 비폭력적 삶과 사회발전을
위해 양심적 병역거부 선언.
※ 여호와의 증인 신자가 아닌 최초의 공개적
병역거부, 2004년에 1년 6개월 실형 선고받고
옥살이.
양심적 병역거부는 2004년 최초의 무죄판결
2007년 대체복무법안 마련 등 진전되다가 이명박
정부 때 완전백지화.
2018년 11월 1일 대법원 전원합의체 14년 전의
판결 뒤집고 여호와의 증인 신자의 양심에 따른
병역거부사건에 대해 9대 4의 다수 의견으로
종교적인 양심도 입영거부의 ‘정당한 사유’에
해당한다며 무죄 선고.
¤2008 금성출판사 저자들 동의 없이 뉴라이트
단체들 요구로『한국근현대사』교과서 고침.
¤2010 영화 ‘아바타’(감독 제임스 카메론) 국내개봉
(1,362만 명 당시 최다관람 기록).
¤2011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세상 떠남(69세).
¤2015 박근혜 대통령 명예훼손 혐의 일본 산케이
신문 서울지국장 가토 다쓰야 1심 무죄.
¤2018 인천항 사일로 외벽의 벽화(높이 45m 길이
168m 폭 31.5m 22명이 100일간 86만 리터
페인트칠 사업비 5억5천만원)가 세계에서 가장 큰
야외벽화로 기네스북 등재.
¤2018 대법원, 사법농단 관련 법관 8명 정직
6개월에서 견책의 솜방망이 징계.
¤2018 법무부 최연소 비전향 장기수 강용주 씨
(56세)의 보안관찰처분 19년 만에 면제 결정.
♡ 국 외
¤1273 페르시아 시인 이슬람 법학자 잘랄루딘 루미
세상 떠남(66세).
¤1903 미국의 라이트 형제(윌버 36세, 오빌 32세)
그들이 만든 ‘플라이어호’ 타고 비행 성공, 첫 비행은
시속 43km 강한 맞바람 받으며 3m 높이에서 12초
동안 시속 10.9km로 37m 비행, 잇따라 53m,
61m 비행 성공.
¤1957 미국 대륙간탄도탄(ICBM) 시험발사 성공.
¤1961 브라질 니례로이 서커스공연장에 불 사망
323명.
¤1981 이탈리아 도시게릴라 붉은 여단 나토 소속
제임스 도지어 미국 육군준장 납치, 이탈리아 경찰이
42일 만인 1982.1.28 구출.
¤1985 우간다정부-민족저항군(NRA) 20년간의
내전 종식 위한 평화협정 체결 휴전 선포.
¤1996 페루 주재 일본대사관 일왕생일기념 리셉션
중 좌익단체 23명 웨이터로 변장해 침입,
페루 외무부장관·국회의장·각국 외교사절 200여
명 인질로 투옥 중인 동료 석방 요구, 점거 126일
만에 페루 특수부대가 지하터널로 기습 테러리스
전원 사살 인질 구출.
¤2010 튀니지 중부의 시디부지드에서 청과노점상
모하메드 부아지지(26세) 독재 항거해 분신
(2011.1.4 숨짐).
※ 이 죽음이 모로코, 이집트, 알제리, 리비아, 요르단,
시리아, 예멘, 바레인 등 아랍전역의 민중봉기로
들불처럼 번져나가 '재스민 혁명' 가져옴.
¤2014 미국-쿠바 단교 53년 만에 관계정상화 선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