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리콜운동을 하라!"
하셨습니다(2006.1.26, 2.23)
50여년 만에 오는 회복과 마지막 영광의 부흥을 위해 하나님의 백성들을 불러 모아 하나님께서 친히 행하시는 이 마지막 때의 최신의 일을 위해 준비시키라는 시대적인 사명이요, 전국적인 명령입니다.
20대 전도사 때인 70년 대에 1세대 부흥사였던 김충기, 오관석, 이천석, 강달희 목사님들이 인도하는 수천명이 모인 기도원 집회에서 악기도 하나 없이 아래 강대상을 손바닥으로 내리치며 "이 기쁜 오식을... 성령이 오셨네" 부르며 주여! 주여!주여! 통성으로 기도를 한 시간 이상씩 인도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집회 때마다 준비기도 때부터만 아니라, 말씀을 전하고 강사가 빠르게 수천명의 머리를 탁! 탁! 치고 지나가면 모두가 통곡과 함께 엎어지고 뒹굴며 집단적인 회개가 터졌습니다. 그 때 불이 떨어지고 영광이 임해 몇시간씩 일어나지 못하는 일들이 전국적으로 일어났습니다. 그래서 부흥된 한국교회에 통곡이 없습니다. 회개가 없습니다. 30년 가까이 외국 생활을 하면서 한국을 바라보며 그 일이 있기를 40여년 넘게 기도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리콜운동을 하라고 먼저 불같은 성령세례 받은 지 33년 만에 정결케 하는 불세례와 하나님의 영광과 능력을 부어 주신 것입니다.
이전에 불같은 성령을 받은 자들도 이제 정결케 하는 불세례를 받아야 합니다. 불은 영광으로 들어가는 관문이고, 주님 재림 전 마지막 부흥은 물이 바다 덮음 같이 하나님의 영광이 온 세상에 가득한 영광의 부흥일 것이 성경에 예언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를 위해 성령을 받았어도 항상 충만하지 못해 극복하지 못한 자아 굴복이 이루어지고, 이제 기름 부으심의 영역에서 영광의 영역으로 넘어(Cross-over)가 마지막 열방추수를 위한 철장 권세를 받는 이기는 자/신부의 군대가 되어야 합니다.
반드시 전국적입니다. 통곡을 동반한 회복과 부흥입니다. 이를 위해 전국을 돌아 보아야겠다는 감동을 오래 전부터 받았는데, 오늘 정오 2주 격리가 끝나는 동시에 집에 배달되는 렌트카로 강원도 속초로 떠나 집회 전날 목요일 도착합니다. 강릉에도 이번 집회에 오시는 여목사님이 계십니다.
첫 주 집회 마치고 9일 월요일 저녁에는 부산 집회가 있고 10일 화요일 정오에는 통영에서 목사님들 모임이 있습니다. 화요일 저녁에는 목포에서 자고 광주와 논산을 둘러 11일 수요일 도착입니다.
움직이는 것, 발걸음 하나 하나 성령의 감동이나 주님의 음성에는 모든 것에 영적 의미가 있는데, 특히 아무 연고도 없지만 목포를 가고자 하는 것은 우리 나라 가장 서남쪽에 위치한 도시이기 때문입니다. 부산이 고향이라 동쪽 끝인 울산이나 포항은 가보았고, 여수와 광주까지는 가 보았지만 목포는 처음입니다.
땅 끝까지 이르라는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90여 번 넘게 100 번 가까이 세계를 다녔지만, 아직 칠레 아래 끝과, 남아프리카 공화국 희망봉은 가보지 못했고 앞으로 갈 것입니다.
오늘 올린 소드 1기 2년차에도 나눈 바와 같이 성막은 동서로 지어져 있고 지성소는 서쪽에 위치하였습니다. 동쪽에서 들어와 뜰-성소-지성소로 들어갑니다. 지성소는 천년왕국, 새하늘과 새 땅으로 연결됩니다.
가보지 못한 목포가 가장 서쪽에 위치한 큰 도시이기에 50여년 만에 올 전국적인 부흥의 약속을 받은 차에 먼저 그 땅을 기도로 밟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광주에 기도운동 하시는 여목사님도 관심을 가지고 계신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목포나 광주에 부흥에 관심있는 분들이 계셔 연락 주시면, 잠깐 만나 뵐 수도 있겠습니다.
좀 전 새벽 3시 반경에도 일산에서 여목사님이 꼭 오시겠다는 문자가 왔습니다. 등록이 끝났고 인원이 초과되었지만, 꼭 오실 분이면 오시라고 하였습니다. 어제 한 인천의 권사님은 자기는 이번에 꼭 가야 한다면서 며칠 전부터 거듭 거듭 당부를 하는 것입니다.
이번에 김언정 사모님과 별도로 60여 통 가까운 전화를 받으면서 처음 며칠은 다른 말씀 준비를 하지 못할 정도로 영적돌파를 향한 전국적인 아우성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평소 같으면 수술 받은 심장혈관 신경이 쓰여 잠이 모자라면 가슴이 아프고 해 감당을 못할 것이지만, 한국 도착해서도 신랑이 오는 발자욱 소리에 내가 잘지라도 깨어 있다는 아가서의 고백처럼 며칠째 서너 시간씩 밖에 자지 못하고도 주님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낮에는 더욱이나 그러합니다.
이번 주 금 토 집회에 어떤 하나님이 친히 하시는 일이 있습니다. 여러분들에게 보여 주셨습니다. 영광의 폭발입니다. 하리운 회원 모두가 같이 이룰 하나님의 역사입니다.
부흥은 1.준비된 사람 2.하나님의 때 3.백성들의 갈망하는 마음이 합쳐질 때 일어나는데, 그 전조가 보이는 것입니다.
"지금까지가 준비였다 - 거룩이 표준이기에 그렇다. 사람을 사랑해야만 한다. 통로가 되는 것이다"(2020.1.26) "전무후무한 부흥에 참예할 것이다!"(2020.3.8).
어제나 오늘이나 저의 기도는 "통로(통곡을 동반한 근원적인 회개, 불, 영광, 능력)가 되게 해 주세요"입니다. 여러분들도 "왕의 종이 통로가 되게 해 주세요" 라고 기도해 주세요.
집회를 위해 기도해 주시고 찬양으로, 준비로 도우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사모하여 오시는 모든 주님의 백성들을 축복합니다.
땡큐 로드!
킹덤 빌더즈 전두승 목사
L.A글로리 교회
하나님의 리콜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