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 직접 촬영하신거 겠죠? 이렇게 많은 종달새를 볼 수 있다니 놀랍습니다.어느 고장인지 가 보고 싶네요. 사실 강화군의 군 새가 "종달새" 였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강화도에서 볼 수 없기에 다른 새로 바뀌었거든요. 아 ! 그리고 종달새의 숫놈은 머리에 벼슬처럼 깃털이 나 있는걸로 압니다만, 아닌가요? 분명 저는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벼슬처럼 깃을 세우는 것은 대부분 새들이 긴장한 상태이더군요. 이와 비슷한 뿔종다리가 있는데 현재 국내에서는 수 년간 관찰기록이 없는 귀한 텃새랍니다. 그렇잖아도 지난 가을 강화도에 다시 갔었는데 시기를 잘못 정해서인지 다양한 새들을 보지 못했어요. 여건되면 강화도의 새들 게시해주셈...^^*
첫댓글 멀리서 보면 그냥 참새떼로 보일듯요.
근데, 새들 중에 자웅동색은 그리 흔하지 않은 것 같은데 녀석들이 별종인가요?...^^
대체로 수컷이 화려한 깃장식이지만 때론 호사도요,지느러미발도요처럼 양육과정을 수컷이 전담하는 종도 있고,
의외로 외형상 암수감별이 어려운 새들이 많더군요. 그래서 전문가들은 유전자 검사와 덩꼬로 감별하기도...^^*
땅위를 상큼 상큼 걸어가는 모습이 귀엽네요,,
자웅동색이라 암수 구별이 쉽지 않겠네요...
전문가들조차도 포획해서 확인하는 과정 중에 많은 오류가 있을 만큼 새들의 외형은 늘 미스테리인 듯 해요.
이럴 땐 걍 바라보는 것으로...^^*
저도 첨에는 참새로 봤습니다
저도 그러했었는데 거듭 관심을 가지다보니 멀리 보이는 새들은 소리나 비행형태 그리고 생활서식지를 참고하게 되더군요...^^*
옛날에는 흔하더만 요즘은 보기 힘듭니다...오랜만에 봅니다..
맞아요. 서식환경들이 흔한 텃새가 점점 멸종되어 가는 상황으로 변모해가는 듯 해요...^^*
낙엽이 날리듯 날아 가네요,
털이 깔끔하게 붙어 있고 날렵하게 보입니다,
역시 감성인의 시각은...^^*
위 사진 직접 촬영하신거 겠죠? 이렇게 많은 종달새를 볼 수 있다니 놀랍습니다.어느 고장인지 가 보고 싶네요.
사실 강화군의 군 새가 "종달새" 였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강화도에서 볼 수 없기에 다른 새로 바뀌었거든요.
아 ! 그리고 종달새의 숫놈은 머리에 벼슬처럼 깃털이 나 있는걸로 압니다만, 아닌가요?
분명 저는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벼슬처럼 깃을 세우는 것은 대부분 새들이 긴장한 상태이더군요.
이와 비슷한 뿔종다리가 있는데 현재 국내에서는 수 년간 관찰기록이 없는 귀한 텃새랍니다.
그렇잖아도 지난 가을 강화도에 다시 갔었는데 시기를 잘못 정해서인지 다양한 새들을 보지 못했어요.
여건되면 강화도의 새들 게시해주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