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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의삼조 드리는 장로님에 대한 제 글을 보시고
많은분들이 귀한 장로님이라 칭찬 하셨습니다
그리고 어떤 목사님은 제 아들이 십의사조도 할것이라고 축복해주셨습니다
저도 십의삼조를 하고 있고
제 아들들은 지금은 십의이조를 합니다
저는 하나님께 십일조 하고
다른 하나의 십일조는 58년째 혼자 사시는 95세 되신 제어머니께
결혼후 30년 동안
드리고 있고
나머지 십일조는 선교와 구제등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 아들들은 첫번째 십일조는 하나님께 드리고
다른 십일조는
저희 부부에게 합니다
저와 같이 매월 월급을 받으면 한번도 군소리 없이
하고 있습니다
순종해 주는 아들들 에게 감사할 뿐 입니다
저희 부부는 아들에게 받은 십일조를 따로 적금을 들었습니다
결혼할때 돌려 주려고 합니다
부모 공경은 하나님이 아주 기뻐하는 일 입니다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가 땅에서 잘되고 장수 하리라"
제 아이들은 태어나 보니 아버지가 목사이고
그런 환경 탓인지
십일조 하는 것에 대해 조금도 거부함이 없습니다
당연히 하는 것으로 압니다
제 글을 읽으시고
어떤분은 자기 교회에도 귀한 분들이 있다고 회신을 주셨습니다
간혹 우리교인 가운데도 있지만
목사인 저를 부끄럽게 할 만큼 신실하고 신앙안에서 열심히 헌신하고 나누고 사는 교인들이 많습니다
우리 자녀들이 하나님을 잘 섬기고
부모에게 효도하는
복있는 생명들이 되기를 소망하고
축복합니다~
Memento mori 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이 뜻은 "자신의 죽음을 기억하라"
"또는 너는 반드시 죽는다는 것을 기억하라" 입니다
옛날 로마 시대에 원정에서 승리를 하고 개선 하는 장군이 시가 행진을 할 때 노예를 시켜 행렬 뒤에서 큰 소리로 "메멘토모리" 를 외치게 했다고 합니다
이는 전쟁에서 승리 했다고 너무 우쭐 대지 마라 오늘은 개선장군이지만 너도 언젠가는 죽는다
그러니 겸손이 행동 하라라는 의미의 말 입니다
솔로몬이 말했다는 "이 또한 지나 가리라" 와 의미가 비슷 합니다
때로는 삶을 살면서 우쭐 거릴만큼 잘 될때가 있습니다
그럴때 나도 모르게 어깨에 힘이 들어가고 교만함이 옵니다
또 반대로 일이 잘 안되고 힘들때는 금방 좌절 합니다
지금 잘 되고 지금 승리 하고 지금 형통해도 그것이 영원하지 않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또 어렵고 실패해도 그것또한 영원하지 않습니다
우리말에 권불십년이라 했습니다 이는 권력이 영원하지 않다 라는 말 입니다 늘 겸손히 살아야 합니다
4월1일 아침7시
극동방송에서
윤석렬 당선자
축하예배가 있는데
초청을 받았다
물론 윤당선자 쪽에서 초청한건 아니고
극동방송에서 초청 받았다
새정부가 잘되기를 기도해 줘야 하는데
어찌할꼬
직능별정책세미나
대전 유성호텔 갔다가
충남예산에서 오신분 계셔서 넘 반가워
물어 보았더니
북한에서 왔다네요
이번 지방선거 군의원 출마한다니 참 대단
이런분들이 더 많이 나와야~
민주평통 정책세미나
참여로 대전 유성 호텔에 있습니다
오늘 아침 대전으로
세미나 가면서
아내에게 이천만원을 마음껏 쓰라고
주었다
천원짜리 두장 이천
만원짜리 한장 만원
합하니 이천만원이다
인생은 생각하기 나름
만이천원이 아니고
이천만원이다^^^
지난 주일 예배를 마치고 점심 식사를 한 후에 제 아내가 이번 인천 기독교 총연합회에서 주관하는 부활절 연합 예배 포스터를 가지고 우리 동네 백여 교회에 한 장씩 돌리고 왔습니다
그리고 와서는 저에게 마음이 너무 아프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 이유는 작은 교회 상가 교회를 들어가 보니 참으로 열악한 환경이고 교회 상황이 너무 좋지 않은것을 보고 포스터를
한장씩 놓고 간절히 그 교회를 위해서 기도 하고 나왔다고 합니다
두시간에 걸쳐서 백여곳 교회를 다니고 와서 이렇게 말 하는데 제 마음도 짠해졌습니다
우리 교회도 상가에 있는 작은 교회 입니다 거기에 우리 교회는 지하에 있습니다
교회 부흥에 치명적 약점을 가지고 있는 환경 입니다
특히 코로나 초기에는 밀폐된 지하 공간은 가면 안된다고 해서
한동안 마음 쓰이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우리교회는 누군가의 도움의 손길을 통하고 또 우리 교인들이 지난 주일에도 꽃을 사다 심고 봄 단장을 열심히 합니다
들어가는 입구나 계단 그리고 교회 본당과 교육관은
크지 않지만 누가 와 보더라도 처음에 오면 깜짝 놀랍니다
지하 같지 않다고 한결같이 말 합니다 나름 대로 너무 깔끔하게 되었다고 칭찬을 합니다
사실 우리 교회는 외형적으로 그렇게 썩 좋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늘 청소하고 공기 청정기도 네대나 가져다가 돌리고 여름이면 담임목사의 일과중 하나가 아침 저녁 으로 교회 제습기에 물 빼는 일을 담당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여름이면 눅눅하고 습기 생기고 냄새도 나서 저희 교회 여름에 방문 하는 것을 별로 좋아 하질 않습니다
그런데도 여름에 오시는 분들도 교회에 별 냄새 안나고 깨끗한 걸 보고 놀라기도 합니다
가끔 작은 공간에서 교회를 하는 목사님들이 저희 교회를 보고 이정도면 대형교회라고 웃으게 소리로 말 합니다
그런데 제 아내가 이번에 여러교회를 방문해 보고 정말 우리는 더 감사해야 겠다고 말을 할 정도로 상가에 있는 작은 공간의 교회 들은 환경이 열악 합니다
익히 이런 사정을 알고 있었기에 아내의 말에 더욱 가슴 먹먹하고 아팠습니다
그러나 그런 열악한 가운데서도
한 영혼을 붙잡고 씨름하고 그 영혼의 구원을 위해서 몸부림치는 목사님들 그리고
그 교회를 섬기는 성도님들 생각하면 눈물이 납니다
엎친데 겹친다고 코로나가 장기화 되면서 이런 교회들이 더욱 큰 어려움을 당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한국 교회가 소망이 되고 세상에 희망이 되고 수많은 영혼들을 구원하는 구원의 방주의 사명 들을 감당했으면 좋겠습니다
작은 교회가 없으면 한국 교회 근간이 흔들립니다
작은교회들이 든든히 사명 감당해야 한국 교회가 살 수 있습니다
저와 같은 작은교회 깐부 목사님들 그리고 성도님들 힘냅시다
우리가 돈없고 공간이 적지 하나님이 안계십니까?
다시 일어나셔서
한 영혼을 위해 귀한 사명 감당하는 우리 모두 되길 소망 합니다
누가 승자 입니까
끝까지 버티는 자가 승자 입니다
주님 안에서 우리 모두 승자 됩시다
모든 일은 잘 될 것 입니다~
동남아 라오스에 우물파기 견적이 나왔네요
600만원정도 들어가는데
안전하게 진행되고
재정도 충분히 충원되길 기도 합니다
https://youtu.be/pS7oKi7UKRc
이레교회 주일예배
하나님께서 가장 싫어하시는것이 무엇인지 아세요
우상숭배 입니다
하나님외 다른 신을 섬기는것 가장 싫어하십니다
저는 조금 재미나게 해석해보면
왜 하나님께서 다른신 섬기는것을 제일 싫어하실까?
자존심이 상하셔서 일것 같습니다
세상을 창조하시고
역사를 주관하시는 참 하나님을 두고 다른 신을 섬기는것 하나님 편에서 보면
얼마나 자존심 상하시는 일이겠습니까?
바람난 남편 보다 아내들이 더 속상 한것이 바람난 남편의 상대여성이 자기보다 훨씬 못 한 여성일때 더 화나고 자존심 상한다 합니다
약간 비유가 경망 스럽지만
하나님의 자존심을 건드리면 안됩니다
불교도 천주교도 기독교도 다 믿자 어떤신이 복 줄지 모른다
이 사상이 있는 일본은 수많은 신이 있고 그걸 다 섬기고 있습니다
특히 정치인은 표 때문에 여러종교를 아울러야 하지만
그걸떠나 자기종교에 정체성 없으면 곤란 합니다
당신 종교가 무엇입니까?
여기에 어떻게 답하시렵니까
여러분이 믿는 신을 노엽게 하지 마십시요
신앙인에 온전한 정체성 필요합니다
상황에 따라 왔다갔다하지 말아야 합니다
기독교도 개신교와천주교 엄격히 구분해야 합니다
사실 전혀 다릅니다
뿌리만 같을뿐이지
우리가 스스로 합리화시키면 안됩니다
저는 타종교 무시하고 차별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비겁하게 신앙을 정치에 팔아버려서는 안됩니다
불교인은 절에 가십시요
카톨릭은 성당 가십시요
개신교인은 교회 가십시요
딴길 가면 안됩니다
딴거 기웃거리면 안 됩니다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않으십니다
종교간에 대화하고 연대하고 서로를 존중하는건 당연히 필요하지만
자기 신앙에 정체성 마저 흔들려서는 안됩니다 개신교에 대한 그릇되고 불편한 일들을 많이
준 교회의 잘못
개신교 목사로서 부끄럽습니다
그러나 몇몇 목사의 일탈을 모든 개신교로 보면 안됩니다
신부 스님들의 일탈도 너무나 많습니다
정말 존중할 목사 신부 스님들이 많다는 사실 기억해야 합니다
당신은 오늘 어디로 가고 있습니까?
이 물음 앞에 부끄럽지 맙시다
알베르트
아인쉬타인은 이런 말을 했습니다
"어제와 똑같이 살면서 다른 미래를 꿈꾸는 건 정신병 초기 증세다"
우리는 어떤 일에 실패를 하면 다시는 실패하지 말아야겠지 라고 결심을 하지만 성공 으로 바꾸고자 하는 새로운 변화가 없이 그저 막연히 뭔가 되겠지 뭔가 이루어지겠지 라고 생각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아인쉬타인의 말처럼 새로운 꿈을 꾸는 사람이 어제와 똑같이 산다면 결코 그 꿈은 이루어질수 없습니다 다른 미래를 꿈꾸고 뭔가 새로운 성공을 이루기 원하는 사람은 실패한 어제와 똑같이 살아서는 안 됩니다
어제의 삶이 실패를 했다면 우리는 다른 삶을 살아야 성공 이라는 것을 붙들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 이것이 결코 쉽지를 않습니다
뭔가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것은 큰 결단이 필요합니다 그 결단에는 희생이 동반 돼야 됩니다
희생하지 아니 하고는 절대로 결단할 수 없고 결단해서 새롭게 살아가지 않고는 다른 미래를 꿈 꿀 수가 없습니다
30대 초반에 뇌졸중으로 쓰러졌다가 15년이 지난 지금은 매우 건강한 삶을 사는 분이 있습니다
그는 쓰러지고 나서 자기를 돌아보니까 자기 자신이 형편없이 살았더 라는 것 입니다 그래서 그는 생활 습관부터 바꾸기 시작 했습니다
먹는 음식부터 건강식으로 바꾸고 매일 일정량의 운동을 했습니다 그것을 15년 동안 꾸준히 한 결과 지금은 몸짱으로 거듭났다는 것 입니다
이와 같습니다 어제와 똑같이 살면서 다른 미래를 꿈꾸는 건 정신병 초기 증세 라는 말에 확실히 공감 합니다
오늘도 새롭게 결단하며 더 나은 미래를 꿈꾸며 앞으로 인생후반에 내 앞에 펼쳐질 더 멋진 삶을 기대 하고 살아가는 복된 하루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동남아 라오스는 세계 최대 빈곤 국가 중에 한 나라 입니다
저는 탈북민 사역 때문에 코로나 전에는 종종 라오스를 방문했고 그러다 보니 라오스에 있는 많은 선교사님 들과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특히 라오스선교사 연합회 회장을 하셨던 분은 제가 아우 처럼 생각하는 아주 훌륭한 선교사 입니다
라오스는 주변에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태국에 둘러 쌓여 있고 매콩강이 길게 흐르고 있습니다
탈북민들 에게는 라오스 하면 애환이 있는 곳 입니다
꽤많은 한국에 온 탈북민들이 라오스를 통해서 들어오기도 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지난 코로나 기간 동안에 탈북민들은 전혀 국경봉쇄로 움직일 수가 없었고 라오스 사역도 중단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코로나 기간 동안에는 한번도 라오스를 방문할 수가 없었습니다
코로나 바로 시작 전에 우리 교회 에서는 라오스에 우물 파기를 해서 교회와 마을 한곳에 우물을 파주었습니다
이번에 제 2차로 라오스의 우물 파기 사역을 4월 부터 시작 합니다
완공이 되고 코로나로 인한 자가격리가 풀리고 여행 자유가 되면 라오스 가서 동네 잔치도 하고 우물 준공식도 할 것 입니다 이일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라오스는 매콩강을 끼고 있지만 물 사정이 좋지를 않습니다
그리고 너무나 가난한 동네 에서는 우물이 없어서 좋지 않은 물을 마시고 있습니다
우물 하나 파주면 동네에 복음을 전하는데 굉장한 좋은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동남아는 우물 하나 파는데 아프리카 처럼 그렇게 많은 돈이 들어가지 않습니다
3~ 400만원 정도면 우물 1개 정도를 팔 수가 있습니다
한 마을을 우물 하나로 살릴 수 있다면 이거야 말로 정말 하나님이 기뻐 하시는 사역이라고 생각합니다
왜 라오스에다 하냐고 물어 보신다면 제가 탈북 사역 때문에 라오스를 종종 방문하고 그때마다 그 마을을 한번씩 찾아 격려할수 있기 때문 입니다
이왕이면 여러 나라 보다는 한 나라에 집중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시원한 물을 마시며
행복해 할 라오스 사람들의 얼굴을 떠올리니
제가 벌써 행복해 집니다
나눔과 사랑은 축복 입니다
좋은 나눔과 섬김이
세상을 밝게 만듭니다
코로나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지나지만
나보다 더 어렵고 열악한 이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것 그게 주님을 기쁘게 하는 일 입니다
소자 하나에게 냉수 한그릇 대접한것
주님이 기억 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신약성경에 나오는 고넬료의 구제와 기도를 기억하셨던 주님이
우리의 나눔과 섬김도 기억 하실줄 믿습니다^^
#사진은 지난번 판
라오스 우물현장
오늘은 오랜만에
비온후 이안꽃집을 찾아
몇다발 사서
어느 목사 사모님께
우리교회 권사님
집사님께 한다발씩 안겨 드리고
울 마눌님께 선사
우리집에 봄이왔어요
부활절연합예배를 위한 준비기도회
지금은 기도할때 입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종식 위해
.동해안산불 이재민들
생활 위해
.오미크론정점찍고
일상회복 위해
.새로운 정부출범
연착륙 위해
.6월지방선거 좋은 일꾼 세워지기 위해
물은 배를 띄우기도 하지만 성난 물은 배를 뒤집는다
권력자나 정치인
목회자가 꼭 기억하고
유념하면 좋겠다
물 처럼 살자~
맛집 소개
오늘 점심은 CTS지사장님과 PD와 연수구 연합회 서기 회계와
브런치 타임
연수역3번출구앞
요셉의 창고
맛집으로 추천 합니다
하늘향기교회(이선위목사 시무)에서
운영 하는데
참 좋습니다
나의 갈길 다 가도록 김종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