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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tarin.edaily.co.kr/news/NewsRead.edy?SCD=EA31&newsid=01233286612780448&DCD=A10102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모두가 잠든 밤, 여자 홀로 잠든 숙직실에 남자가 나타난다. 인기척 없이 홀연히 나타난 그는 여자가 깨자 휴대전화를 내놓으라 한다. 당황한 여자는 자신의 휴대전화를 찾지만 없다. 남자는 몸수색에 나선다. “어딜 더듬나”며 여자가 격렬히 저항하지만 남자는 무력을 사용한다. 여자가 성추행이라고 말하자 “이게 싫었으면 아까부터 일어났다. 너 나 아직도 좋아하지”라며 행동을 멈추지 않는다. 급기야 여자의 발차기로 상황이 무마된다.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미니시리즈 ‘질투의 화신’ 속 한 장면이다. 이화신(조정석 분)은 표나리(공효진 분)의 휴대전화에 저장된 자신의 ‘수치스러운’ 동영상을 삭제하려 한다. 이화신은 표나리가 모든 전말을 알고 있다는 점이 늘 조마조마하다. 그러던 중 이화신은 표나리가 자신의 절친 고정원(고경표 분)에게 재미있는 동영상을 보여주는 광경을 목격한다. 전혀 다른 동영상임에도 이를 오해한 이화신은 표나리의 휴대전화를 확보하려다 그의 숙직실에 침투하는 상황까지 벌어진다. 문제는 마초로 설정된 이화신이란 캐릭터에 대한 묘사다. 표나리를 향해 “계집애가 말대꾸를 따박따박한다”, “잘도 쳐먹는다” 등 거친 표현은 기본이고, 몸수색인지 성추행인지 모를 행동도 감행한다. 드라마 속 한 장면으로 넘어갔지만, 실제로 벌어졌다면 성추행이다. “좋아하니까 가만히 있었다”는 성범죄자들의 그릇된 논리도 그대로 가져왔다. 지질한 마초인 이화신은 이를 사과하지 않고, 그 누구도 엄격하게 짚고 넘어가지 않는다. 그런가 하면 고정원은 행패를 부리는 이화신에게 “갱년기야 뭐야”라는 대사를 내뱉는다. 시청자 반응은 엇갈린다. 일부 시청자들은 이에 불편함을 호소한다. ‘질투의 화신’ 공식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네티즌 ssh****은 해당 장면을 두고 “엄연한 직장 내 성범죄”라고 꼬집었다. 조정석이란 호감형 배우가 연기해 덜 위협적으로 보일 뿐, 이화신의 각종 폭력성이 은연 중에 정당화되고 있다며 우려를 표하는 의견도 있다. 앞서 병실 장면에서도 무력으로 표나리를 제압했던 이화신이다. 반면 상황이 현실적이라는 주장도 있다. 앞서 ‘질투의 화신’은 기상캐스터 비하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질투의 화신’ 측은 기상 캐스터로 자부심을 느끼며 성장하는 캐릭터의 변화를 주목해 달라며 비하의 의도가 없다고 해명했다. 몸수색을 가장한 성추행 등 이화신의 언행은 ‘여성 혐오’ 논란을 불러오기 충분하다. 통통 튀는 감성의 로맨틱 코디미 ‘질투의 화신’이 불필요한 논란으로 힘을 빼는 것은 아닌지 돌이켜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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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던 드라마도 끝났고 해서
좋아하는 배우도 나오고 여시에서 반응도 좋은
<질투의 화신>을 어제오늘 몰아봤어.
(미안하지만 빨강이 부분은 과감히 스킵....)
진짜 회차마다 조금씩 걸리는 건 있었는데 그래도 재밌으니까 쭉 보다가
방금 다 본 어제 회차가 진짜 너무 심했다 싶어서 드라마커뮤 반응 살펴보니까 역시나 그부분이 지적되고 있더라구.
기사도 떴길래 가져오면서 함께 어제 단 한회차에서 나온 발언들만 모아봤어.

(나리 핸드폰 찾으려고 할 때)
나리 : 어머 어딜 더듬어요 . 이거 성추행이에요 기자님.
화신 : 웃기고 있네. 야 내가 더듬는게 싫었으면 아까 벌써 일어났어 너.
너 나 아직도 좋아하지 어?


(동영상 때문에 흥분한 화신에게)
정원 : 아무리 형이 돌아가셨어도
너 좀 예민해, 기집애같이.

(표나리한테 사과 안하겠다는 화신일 보고)
정원 : 저거 진짜 갱년기인가


(나리랑 풀라는 정원의 말에 화신이 싫다고 하니까)
정원 : 가자, 가서 풀어.
이화신 : 풀 것도 없어.
정원 : 남자가 핸드폰 변기에 빠뜨린 게 잘한거냐 그럼?
(남자랑 그거랑 무슨 상관이죠..)
이것 말고도 남주가 버릇같이 하는게 어디 기집애가.. 어디 여자가..이런 식.
아무래도 남주가 그래왔던건 마초니까..그런 캐릭터니까 하고 넘어가는 부분이 있었던 거 같은데
어제 설렘신 몰빵 다정남의 정석으로 나오는 고정원까지 화신이같은 대사를 해서
비꼬는 의도보단 작가의 사상이 문제인거 아니냐는 얘기도 나오고 있더라.
(전작에서도 늘 그래왔다는 말도 있던...)
제발 이화신은 그대로인데 나리랑 맺어지는게 아니길 바라..ㅠㅠ
보면서 움찔거리게 만드는 대사들 너무 많아..잘나가다가도 분위기 깨게 만드는 한남스러운 발언들ㅠㅠㅠㅠ근데 공효진이랑조정석 연기랑 케미 좋아서ㅠㅠㅠ쒸익
헉..... 싫었음 아까 일어났지<< 이거 너무나 전형적인 강간범 대사인데... 텍스트로만 보고도 토할 뻔..
맞아 어제 좀 그랫어 ㅜㅜㅜ 작가야 그러디마ㅠㅠ
나만느낀게아니군 매회마다 이래서 빡쳐
이거좀 반응좋던데 왜좋은지 모를..한남드라마 안봐요
미친..정 털림 갑자기
여기 남주캐릭 너무아니야ㅜㅜ서브랑 돼라 제발ㅜㅜ
나두 아까 재방 보면서 존나 한남같이 나오네 했는데.. 재밌다 그래서 보려고 했는데 정뚝떨..
맞아 저 장면 존나 불편했음 ㅎ.. 시발
시발 안봐 보다가 재밌어서 계속 볼라했는데 여혐 극혐
미쳤나 여혐, 성추행을 어디개그로승화시키려해?
음.......
이거 몰아서 보고있는데 나도 7화보고 너무 거슬려서 쩌리 찾아봤더니 기사도 떴네 존나 시름 여혐 대사 낭낭해 ㅡㅡ 이화신은 마초로 나와서 그래 씨부려라~ 했는데 고정원까지 그딴 대사하니까 보기 싫음 여혐없인 안돌아가는 세상인가요 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