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랑 얼마나다르지 ㅠㅠ
요새 한국 대세는 슬림한거래서 어느정도 챙겨놨는데 ㅎㅎ
아예 가서 대여하는게 나을려나 ㅎㅎ
이거 처음여행하는거라 정신머리없음 ㅠㅠㅋ
글은 블로그 펌~!!
http://blog.naver.com/wldydrla/150098064595
---------------------------------------------------------------------------
바야흐로 돌아온 스노우보드의 계절 겨울입니다!!!!!!
보드를 사랑하시는 분들은 이번 시즌을 또 한없이 기다려왔을 텐데요! -
속속 들어 스키장 오픈 사인이 나면서 주말과 평일까지 이용하여 보드를 타러 다니시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올해는 언제쯤 보드를 타러 갈 수 있을지.. 벌써부터 조바심이 나고 있어요!
지하철을 타시면 볼 수 있는 주간지 M25에서 재미있는 설문조사 몇 가지를 했더라구요.
여러 스키동호회를 통해 이뤄진 설문조사로 주제는 최고의 '스키장을 찾아라'였습니다!
결과만 말씀 드려보자면,
숙련자를 위한 스키장_ 용평리조트.
시즌권 구입은 어디서? _ 하이원
렌트용 보드복이 멋진 스키장은_없다..
여러 질문에 하나 걸리는 멋진 보드복이 있는 스키장.
거의 모든 분들이 렌트 보드복은 멋이 없다고 말씀하네요!
스노우 보드의 생명은.. 간지인데 말이죠..
매년 전국, 그리고 해외의 스키장에서는 다채로운 이벤트와 볼거리가 풍성한데요.
이런 쇼에 참석하시는 분들이 렌트 보드복을 입고 이벤트에 참가한다면.. 볼품없겠죠?
명동의 길거리보다, 이태원의 외국인들보다 더 간지나는 사람들이 많은 스키장.
올해는 어떤 보드 패션이 유행할까요?
아무렇게나 걸쳐도 아리따운 2NE1.
저희는 이럴 수 없기 때문에. 보드패션에 신경을 써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올해의 보드 패션은 루즈한 느낌이 많이 살아나는 옷 보다는,
컴팩트하고 슬림한 라인이 강조되면서 약간은 긴 핏의 유행이 예상되는데요-
언제나 그랬듯 색상은 튈수록, 매칭을 잘 할 수록 간지가 날 예정입니다!ㅋ
올해도 수많은 보드 브랜드에서는 10-11시즌 보드복 신상을 내놓고 있는데요-
슈가포인트같은 패셔너블한 보드복에서부터, 오클리와 버튼등 유명한 보드브랜드들까지 다양한 패션 상품을 내놓고 있어요!
앞서 말씀 드린 것처럼 하얀 눈밭을 누벼야 하기 때문에 화이트와 블랙 보다는 원색계열이나 체크 패턴의 무늬들이 선호되고 있습니다!
상의 같은 경우는 방수가 잘되는 고어텍스재질이나, 슬림 하면서 바람을 막아주는 윈드브레이커 계열도 많이 나왔지만-
올해는 슬림 하면서도 엉덩이까지 가려주는 패딩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
바지는 통이 너무 크지 않은 슬림하면서도 루즈한 느낌으로 입어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발목부분에 체크패턴이나 색상이 들어간 팬츠도 괜찮을 것 같고.
진느낌의 팬츠에 갖가지 상의들은 쉽게 코디가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블랙이나 화이트를 선호하시는 분들은 이처럼 톤을 원톤의 색상으로 매치 시키시고,
부츠나 고글등을 보색계열로 포인트 주셔도 예쁜 보드 패션이 될 것 같습니다.
벌써부터 보드를 타러 갈 생각을 하니 너무나도 들뜨는데요! -
올해는 어떤 보드패션으로 보드를 타러가야할지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ㅋ
이처럼 보드 패션은 다양하고도 다양한데.
얼마나 이런 다양한 사람들 속에서 나만의 개성을 찾느냐가 중요한 과제가 되겠죠?
이렇게 올해도 슬림하면서 컴팩트한 느낌의 보드복이 유행을 할텐데요.
보드를 탈 때 디지털카메라나 휴대폰, 담배 등 왠지 챙겨야 할 것들이 많잖아요 ㅠ
어느 하나 락커나 방에 두고 나올 수는 없고, 그렇다고 가지고 탈 수도 없을 것 같고.
이런 애매한 부분들이 보더들에게는 늘 걱정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고글같은 경우에는 이렇게 착용을 하고 있거나 머리 위에 쓰면 되니 괜찮은데,
스마트폰과, 담배, 열쇠나 돈 등은 다 어디에 넣어야 할지.. 그것이 문제가 될 것 같아요! -
휴대용품들도 더 미니멀하고, 컴팩트한 녀석으로 잘 챙겨서 주머니가 불편해서 넘어지는 경우는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
그러자면 컴팩트한 엣지멘솔과, 슬림한 카메라, 스마트폰은 필수가 되겠죠?
전 담배 같은 경우에는 저번에 포스팅해드렸던 컴팩트한 사이즈의 엣지(EDGE) 멘솔을 이용하니 문제 없을 것 같구요.
스마트폰 또한 1Cm 이하의 슬림한 녀석이니, 상의에 주머니만 있다면 볼륨감 없이 휴대가 가능할 것 같아요!!
스키장에 가면 흡연할 곳이 많지 않아 타고 내려와, 혹은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 흡연장소를 찾아가야 하지만-
부피가 커서 넘어져서 담배가 뭉개지거나 (저는 자주 넘어지거든요 ㅠ)
또 휴대가 불편하여 락커에 두고 나오거나 하면 없을 때 더 피우고 싶고ㅠ 가지러 가긴 너무 귀찮고 하는 경험을 많이 했습니다.
어느 설문조사에서도 스키장 주변의 편의점에서는 엣지(EDGE)와 같은 컴팩트하고 슬림한 담배의 판매량이 높다고 하네요.
엣지의 경우 럭키스트라이크 멘솔처럼 고급 품종인 멘사 파이페리타를 사용하여 많은 분들에게 좋은 맛으로 평가가 되있기도하고,
멘솔이외에도 1mg, 5mg 담배까지 있기 때문에 휴대용으로는 더 없는 담배가 될 것 같습니다.
이제 슬슬 시작된 2010 -2011년 시즌.
또 얼마나 재미있는 일들이 벌어지는 겨울이 될지 기대가 되네요!
이웃 분들도 예쁘게 보드패션 준비하시고 즐거운 라이딩 되시길 바랍니다!!-
보드타러가실 때 저 데려가 주시면 너무나도 감사 드리겠습니다! 열 보딩 하세요!!-
첫댓글 한국에서는 일명 꽃보더라고 하더군요(보더실력보다는 의상이 우선인 ㅋㅋ) 끙 ..스키복과 보드복 구분이 없어졌더군요. 옷은 렌탈하기에는 찝찝해서.. ㅎㅎ 어쩄든 정보 감사합니당. 꽃보더를 꿈꾸며 크크크
ㅋ~ 설명을 너무 잘하셔서... 다른 부연설명이 필요없겠어요... ㅎㅎ 자신에게 잘 어울리는 것을 선택하는게 좋겠지요... 워낙 개성이 뚜렷해서 자신의 개성을 살려서 입는것도 하나의 뽀인트~!! ㅎㅎ
보드 , 스키못타는 1인..
유럽애들....특히 독일애들이 더 그렇겠지만...스키장에도 청바지 입고가서 타는 애들 태반이에요........ㅋㅋ
울나라는 보드실력보단 간지가 우선인듯합니다...여름에도 그렇구요..유럽이나 캐나다보다 보드복 패션은 울나라가 한수위인듯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