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당선인에게 훈계조…정치 풍자 아니다”


앞서 지난해 12월23일 방송에서 정태호는 박 당선인을 지목해 “드디어 18대 대통령이 당선이 됐다. 진심으로 축하합니다”라고 인사한 뒤 “박근혜, 님 잘 들어. 당신이 얘기했듯이 서민들을 위한 정책, 기업들을 위한 정책. 학생들을 위한 정책, 그 수많은 정책들 잘 지키길 바란다. 하지만 한가지는 절대 하지마라. 코미디는 하지마. 우리가 할 게 없어. 왜 이렇게 웃겨. 국민들 웃기는 건 우리가 할 테니까 나랏일에만 신경쓰기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방통심의위는 이 방송에 대해 “발언내용 자체를 문제 삼기는 어렵다고 판단된다”면서도 “‘정치 풍자’라 함은 ‘정치권의 부조리나 과오 등을 빗대어 폭로하고, 이를 통해 시청자에게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해주는 것’이라 할 수 있는데, 아직 국정을 시작하지도 않은 ‘대통령 당선인’을 대상으로 ‘훈계’ 조로 발언한 것을 두고 바람직한 ‘정치 풍자’라 보기는 어렵다”는 점을 고려해 이렇게 결정했다고 밝혔다.
말 조심하세요. 여왕님께선 눈치를 보지 않으십니다.
첫댓글 이 나라는 정말 봉건왕조............
찔리나봐?
아랫것들이 윗사람에게 훈계하면 안됨!
이런건가?
쩝...
대통령이 국민에게 훈계조로 이야기할 경우도 '경고'를 내릴 수 있을까?
민주적인 사회구조를 위해서는 장기적으로는 높임말 관습도 완화시키거나 없어지는게 좋다고 봅니다. 봉건, 구체제의 잔재는 완전히 소각하고 민주사회에 걸맞는 관습을 남겨야지요. 문화적으로도 민주화가 필요하다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구 우리나라가 왕국인지 공화국인지 모르겠는뎁쇼 ㅋㅋ
요즘 세상이 돌아가는 꼴을 보면 그 쳐죽일 일제의 정신적 후계자가 저 일본도 아니고 우리나라인 것 같군요. 하는 짓을 보면 일제의 가장 충실한 정신적 후계자 자리를 갖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 같네요. ㅅㅂ 파시즘하고 봉건주의는 진짜 타도해야 합니다.
공주님에게 무례하긴 했네요...
이거 대체 뭐야......이젠 눈치 안보고 독재왕국 건설하겠다는거냐?
그 입 다물라~인가요 ㅎ............
조심하십쇼 지금 이곳에 댓글 단 모두가 소리소문 없이 국정원에 끌려가서 나중에 국정원 다녀온 후기를 쓸수 있으니 ㅋㅋㅋㅋ
그입 다물면 그가 사람이가 소돼지가.
뭐 예상대로 ㅋㅋ 이런 건 가카보다 꼼꼼한 여왕폐하 ㅋ 그나저나 자칭 명품트임라인 저지랄 떠는 놈 참 꾸준히도 씨부려되는군여
미국식 코메디하면 교수대로 보내 기세내요 ㄷㄷㄷㄷ
대통령일 때 까면 정치풍자지만, 아직 당선인인데 까면 제도적 처벌을 받아 마땅하다는건 대체 어느 행성에서 온 논리임?
ㅆㅂ 저런 병신들을 정치인이랍시고 뽑아주는 사람들은 대체...
벌써부터 유신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