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블친님들과 함께 이전한 유가네 팥칼국수를 다녀 왔어요.
오래 전에 다녀왔는데 잊고 있다가 인제 올리네요 ㅋㅋ
벌써 올해도 몇 일 안남았네요.
초원의 집 김장봉사준비때문에 지친 몸으로
지인과 함께 따뜻한 팥죽이 생각나서 유가네 팔칼국수로 고고싱.
12월 22일 동지네요.
팥죽먹으로 가야겟네요^^
어릴때 할머님이 해주시던 그 팥죽 잊을수가 없어요^^
유가네 팥칼국수 들어가는 입구.
주택을 개조하여 식당을 하고 있네요.
제 포스팅은 어찌나 주택개조 한 가게들이 많은지 ㅋㅋ
헛 입구 들어가니 신발신고 들어오라고 적혀있네요. 아싸.
주방이 훤히 보이네요. 안에서는 음식준비를 하시는 건지.
오래 전에 국제신문에 실린 기사입니다.
따뜻함이 사무치게 그리울때 달려오는 곳이죠 ㅎㅎ
속이 안 좋을때 가끔 옵니다.
매 주 월요일 쉽니다^^
매 주 월요일 쉽니다^^
모든 재료가 국산이네요^^
재료가 맛을 내죠^^
녹두는 북한산이네요.
올해도 다음 우수카페로 선정된 부산맛집기행 협력업체네요.
인정된 맛집이네요^^
탁자에 놓인 가격표.
설탕과 소금은 개인취향에 맞게 넣을수 있게 준비해 놓았네요.
같이 간 블친님이 물까지 따라주시네요. 감사합니다.
결명자차인듯 한데 좀 특이합니다.
시중에 파는 결명자차보다 순합니다.
칼국수 메인 음식 나오기 전에 요기하라고 보리밥이 나옵니다.
시골 된장과 보리밥과 함께 비벼서 먹어요 ㅎㅎ
입맛을 돋구어 줍니다.
아사아삭 석박지 시끔하이 좋아요.
드뎌 나온 제가 제일 좋아하는 무청들깨 칼국수.
1년 전 유가네 팥칼국수와서 먹어 보았지만 아직도 생각나네요 ㅎㅎ
전 항상 무청들깨칼국수를 주문합니다.
겨울철에 모자라기 쉬운 비타민과 미네랄 식이섬유소가 골고루 들어가 있어 건강에 좋은 무청!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웰빙음식이랍니다.
무청들깨칼국수 한 젓가락 드셔보세요^^
블친이 주문한 팥칼국수.
어찌나 팥을 좋아하시는지 드시는 속도가 장난아닙니다 ㅎㅎ
직접 팥을 삶아서 그런지 제 입맛에 딱이네요.
국산 팥아니면 안 먹는 제 입맛도 문제지만요 ㅋㅋㅋ
좀 특이한 구조를 가지고 있는 유가네 팥칼국수입니다. ㅋㅋ
앉아서 먹는 룸인데 ^^
아늑한 그림까지 좋아요^
요기도 방입니다^^ 방이 2개나 있어서 좋네요.
올 해 기사로 실렸네요.
노부부의 손맛 .
한 번 와보시면 느낄수가 있답니다.
어릴때 할머님이 해주시던 그 정성담긴 음식들이 생각나네요.
12월 22일 동지때 꼭 가야겠어요^^
지하철 다니는 큰 길 바로 한 블록 뒷편에 위치해 있어요^^
첫댓글 나도 갔다왔는데 언제 갔다왔어요.
저법 되었네요.
저는 항상 마치고 가는데 전화를 하면 기다려 주더라구요.
김장봉사 준비하는 날 다녀왔어요^^ 그 전에 사진과 함께 올린거에요 ㅋㅋ
내도 칼국수장사를 하는 사람인데~~이집 맛나요^^
행님 잘 지내시지요^^
팥칼국수는 맛있어 보이고 들깨무청칼국수는 처음보는데 궁금하네용~요즘처럼 추운때 딱일듯해요^^
무청들깨칼국수가 끝내주는데 ^^ 한번 가보면 좋을듯 ㅎㅎ
동지가 모래내요 뜨건한 팥칼로 올해 액댐하시고요^^
넹 동지가 다가오네요^^ 올 해 마무리 잘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