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선수 관련 외신 검색해 보니까.. 파워피쳐 유망주로 프로입성했고.. 신인초에는 95마일대 대략 150중반 직구를 던지던 선수였네요. 2012년에는 마이너 유망주 랭킹 14위에 오를만큼 장래가 촉망되었는데.. 문제는 2013년 팔꿈치가 나가서 토미존 수술을 받았고.. 그 이후에 구속이 저하. 이후 다시 이전 구위를 회복하지 못하고 현재에 이르렀네요. 그렇다해도 현재 구속은 윌슨보다는 2 3킬로 빠릅니다. 슬라이더는 140에 가깝고 변화구 구속도 윌슨에 비해 5킬로 정도 빠르네요.
@2지배이 선수는 윌슨이 그랬듯이 전형적인 마이너 주력 선발 투수군의 능력치로 보면 될 것 같네요. 이 말인즉 메이저 입성에 한계를 지닌 선수라는 뚯이 되겠어요. 빅리그용에 역부족이란 뜻이겠죠. 국내도 그렇지만 2군에서 주력 선발로 뛴다는 건 구단에서 선수 가치를 그만큼 저평가하고 있고 2군 경기용 소모품으로 쓰고 있다는 의미가 되죠. 어찌보면 이런 급의 선수가 국내에 잘 정응할 가능성도 큽니다. 적어도 국내에서는 대접받으며 동기부여가 될 수 있죠. 아주 긍정적으로 본다면 그렇습니다. 물론 역으로 아닐 수도 있구요. 아무래도 수술 병력이 있는 선수라서 발전이나 성공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지 않다는게 큰 약점이죠.
최근 50이닝을 넘긴 시즌이 없다는게 제일 문제점 같습니다. 여름에 힘든 시기를 가질듯. 장점은 엘지의 원정경기 승률 향상을 위해 제구좋은 싱커볼러라는거죠. 사실상 윌슨 빼면 미니구장 게임이 항상 조마조마한게 사실이었으니 이제야 윌슨 켈리 뜨면 초미니 문학구장도 편안하게 볼 수 있겠네요. 경기 잠실에서만 하는게 아니니까요
첫댓글 선수 관련 외신 검색해 보니까..
파워피쳐 유망주로 프로입성했고..
신인초에는 95마일대 대략 150중반 직구를 던지던 선수였네요.
2012년에는 마이너 유망주 랭킹 14위에 오를만큼 장래가 촉망되었는데..
문제는 2013년 팔꿈치가 나가서 토미존 수술을 받았고..
그 이후에 구속이 저하. 이후 다시 이전 구위를 회복하지 못하고 현재에 이르렀네요.
그렇다해도 현재 구속은 윌슨보다는 2 3킬로 빠릅니다.
슬라이더는 140에 가깝고 변화구 구속도 윌슨에 비해 5킬로 정도 빠르네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하위리그다 보니
무엇보다 빅리거였다는 자존심접고
성실한 인성이었으면 좋겠네요
한국음식과 문화가
나름 잘맞고 재밌어해야 될텐데....
부상없이 한시즌 잘 버텨주길
바랍니다
@2지배 이 선수는 윌슨이 그랬듯이 전형적인 마이너 주력 선발 투수군의 능력치로 보면 될 것 같네요.
이 말인즉 메이저 입성에 한계를 지닌 선수라는 뚯이 되겠어요. 빅리그용에 역부족이란 뜻이겠죠.
국내도 그렇지만 2군에서 주력 선발로 뛴다는 건 구단에서 선수 가치를 그만큼 저평가하고 있고 2군 경기용 소모품으로 쓰고 있다는 의미가 되죠.
어찌보면 이런 급의 선수가 국내에 잘 정응할 가능성도 큽니다. 적어도 국내에서는 대접받으며 동기부여가 될 수 있죠.
아주 긍정적으로 본다면 그렇습니다.
물론 역으로 아닐 수도 있구요. 아무래도 수술 병력이 있는 선수라서 발전이나 성공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지 않다는게 큰 약점이죠.
소사가 메이져에 도전 해보고 싶다고 했다던데 그게 본인 의지인지 아님 떠밀린건지 잘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지금 제일 중요 해진건 윌슨과의 계약이 잘 체결 되어야 한다는 점이 됐네요. 자칫 그거 실패하면 내년 시즌 가늠하기 힘듭니다.
최근 50이닝을 넘긴 시즌이 없다는게 제일 문제점 같습니다. 여름에 힘든 시기를 가질듯. 장점은 엘지의 원정경기 승률 향상을 위해 제구좋은 싱커볼러라는거죠. 사실상 윌슨 빼면 미니구장 게임이 항상 조마조마한게 사실이었으니 이제야 윌슨 켈리 뜨면 초미니 문학구장도 편안하게 볼 수 있겠네요. 경기 잠실에서만 하는게 아니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