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가 로스쿨유치된건 인천에 로스쿨유치할 만한 수준의 대학이 없기에
지역균형으로 50명 배정받은건 모르는 사람은 없을것이다.. 경기도에선 순위에서 13위로 인 서울 12개대학바로 아래인 아주대밖에 없으니 당연하지만...
그렇기에 이번에 약대도 인하대가 유치하면 1차부터 떨어진 인천대가 이의제기를 하기에 충분하게 되며
(그러나 이러한 유사 유치사례중 로스쿨의 심사위원중 일부가 그 대학출신이기에 위헌이라는 사례가 나왔지만 로스쿨배정은 취소할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기에 배정에 있어서 아예 처음부터 잡음을 없애기위해 배제해야 할수밖에 없게되지)
게다가 송도의 인프라에 연세대에 힘을 실어줘야한다고 보기에 달랑 커맨드만 세웠더라도 인천에 계속 영향력을 행사하고 연세대의 생명관련 공대,세브란스병원의 의대등의 수준의 시너지효과를 고려한다고 보면 연세대에 주는건 충분히 설득력이 있다..
그리고 송세대가 되면 송도로 갈 인하대가 유치될 필요성이 없게되지... 이 결과 의중만 봐도 송도에 연세대가 끼칠 영향력에 기대를 거는게 그만큼 크다는거지..
가천의대는 인천에서 가장 유명한 길병원으로 이미 인프라확보와 의학계에서도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이길녀 여사만으로도 약대에선 송세대보다 더 유리하게 되었을것이다..
그렇기에 인하대가 안된건 로스쿨의 동국대라고 생각할지모르나 ...다른 경쟁자에 비해 상황이 안좋은 것뿐이다...왜냐면
인천배정인원에 따라 2곳만 되는것이었으니.....
솔직히 말하면 인하대는 로스쿨이나 MBA도 되었으니 인천이고 하니 일단 들어오는건 써보고 보자였지..아마도 보건복지부에선 이미 게임끝인것 알고도 그래도 1차통과시켜주어 인하대 위신살려준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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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에 내글을 제대로 보면 인하대가 약대유치가 당연한게 아니라 2곳안에도 못들어 안된게 맞는거다.
유치당연은 인하공대생이나 일부에게만 그렇게 생각할뿐이다... 솔직히 연세대가 송도간것의 타이밍과 약대배정시기가 안좋았다고 생각해야지.
첫댓글 약대 신설은 연고대에 약대 주기위한 구실일 뿐//연대가 꼽사리 끼어서 여기저기 학교 나눠먹고 25명 내외의 초미니 약대 탄생//이번 사태로 약사들 사이에서도 연고대 약대는 환영받기 힘들 것이다.
근데 연고대안되야 하는건 윤리상 맞지만 현실적으로 막을 방법도 없어..왜냐면 대학도 결국은 사회에선 생존경쟁을 하는 대상이니까..이왕되었으니 그 지역에 기반을 잡아주는데 기여해줘야지...
지역균형으로 로스쿨 먹엇으면 됫지 모 ㅋㅋ
점수에서 동국보다 아랜건 뭔 개짓는 소리? 지역균형으로 40될거 50명 받은건 맞지만, 점수나 기타 등등에선 다 높았는데..
글고 인하대 떨어진건 떨굴만 하니까 떨군거지 뭔 잔말들이 글케 많은지..
동국 14위 인하 15위 맞다
아주대 로스쿨 점수는 확인안하고 실수인거 인정한다....서울권 순위 13위..내가 기억을 15위로해서 혼동하여 양해를 구한다..그 15위가 인하대였더군.. .근데 다른 애들이 인하의 약대에 대해 인정못하니까 그런거지..
인하대 존나 불쌍 말이 되냐 ..ㅡㅡ
인하대야 연약에 희생당한 케이스인데 뻔한거 아니냐 사실 경기도에 아무 연고 없다가 이제야 건물짓겠다는 동국대와, 송도에 캠퍼스 짓는 연대 진짜 존나 뻔뻔하다.
언제 뒤통수당할수 있는데 인천의 맹주였다고 안일하게 있었던건 생각안하냐? 결국 발표는 정부의 평가방법에 달린거나 마찬가지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