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지난 2011년 12월 27일 '어르신정보화교육수료식'에 영광스럽게도
수료소감을 발표한 청거 조승기입니다.
본인의 피치못할 사정으로 장기간 출장중이라 해를 넘기게 되어 대단히 송구스럽습니다.
늦게나마 부족한 수료소감을 올리게 됨을 거듭 사과드리며 본문을 소개합니다.
수료소감
안녕하십니까? 저는 토끼 6기생 '청거' 조승기입니다.
먼저 영광스러운 이 자리를 마련해 주신 밀양시 종합사회복지관 김상업 관장님 및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저희들을 위하여 참석해 주신 내빈 여러분과 선배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저는 30여년을 금융기관에서 근무하면서도 컴퓨터에 대한 관심을 갖지 않았고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음에도 그 기회를 잡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10여년 전 현직에서 퇴직한 후 총동창회 총무직을 맡게 되면서부터
기회를 놓친 컴맹인 자신이 너무나 후회스러웠습니다.
수소문 끝에 밀양시가곡동 사회복지회관에서 “어르신정보화교육”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음을
먼저 수료한 선배님들과 지인들에게 듣고나서 큰 용기를 내어 정보교실을 찾게 되었습니다.
처음 컴퓨터를 접하는 저희들에게 컴퓨터의 첫 실행은 가슴 설레는 큰 감동이었습니다.
수업을 맡으신 솔뫼선생님께서는 저희들에게 자신감과 해낼 수있다는 용기를 심어 주셨고,
그야말로 컴퓨터의 기초 중에 기초적인 쉬운 수업방법으로 하나씩, 하나씩 짚어 주시면서
저희에게 큰 용기와 자신감을 심어 주셨습니다.
수업 시작 전 마음을 다스리는 여러 가지 인생의 수업은 우리가 살아가는데 필요한
사람으로서의 도리와 바른 사회생활을 영위하는데 생활의 자세를 가다듬는 마음의 양식을
스스로 다짐하게 해 주셨습니다.
타자연습을 시작으로 문서작성의 기능을 익히게 되고 이제는 동창회 운영에 필요한
각종 문서와 서류들을 저의 힘으로 자신있게 작성하고 완성하게 되었습니다.
한 달 후, 인터넷 수업의 시작은 정말 놀랍고 신기했습니다.
국내외 소식은 물론, 우리 생활의 모든 분야를 마우스 클릭 한 번으로 모두 끝낼 수 있다니,
컴퓨터의 위력이 이렇게 크고 엄청난 것임을 미처 몰랐던 것이 부끄러운 사실이 아닐 수 없습니다.
Daum사이트에 가입을 하고 나 자신만의 Email을 만들고 나만의 닉네임을 갖게 되고,
아이들과 능숙하게 메일을 주고 받을 수 있게 됐으며, 이렇게 저희들은 또 하나의 다른 세상!
사이버 세계를 넘나들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일들이 저희들을 위하여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먼 길 마다 않고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단 하루도 빠짐없이 출근하셔서 확실하게 가르쳐 주신 솔뫼선생님과 세분 도우미선생님들의
훌륭하신 지도 덕분이란걸 가슴 깊이 새기며 감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들의 곁을 떠나지않고 선생님을 보필하며 헌신적으로 봉사하시는
대곡선생님, 솔향선생님, 푸른바다선생님!
이 세분의 확고한 봉사정신의 실천은 저희들의 실력향상에 절대적인 역할을 하셨음도
가슴 깊이 새기겠습니다.
"하면 된다!" "할 수 있다!" "잘 할 수 있다!" " 배워서 남 주자!" 라는
선생님의 정신을 받들어 저희들도 배우고자 하는 분들을 위해 반드시 실천하겠습니다.
함께 하신 토끼 6기 동기생 여러분!
이제 우리는 정보교실에서 수확한 소중한 지식과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배워서 남주자.”를
실천함에 앞장서고 남을 돕는 일을 생각하는 사람이 되고자 다 같이 노력합시다.
또한 Daum 카페 송산서원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열심히 카페활동에 참여합시다.
끝으로 부족한 저희들을 끝까지 이끌어 주신 솔뫼선생님! 도와주신 대곡선생님, 솔향선생님,
푸른바다선생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1년 12월 27일
어르신 정보화교실 수료생 '청거' 조승기
첫댓글 시청 농협 출장소장님도 되시고
3기 기수회장님도 되시고 청거님도 되시고
아침에 인사 드린바와 같이
두달의 영광을 평생 잊지못할 수료소감을 담아주시고
또한 남자 대표로 아낌없는 찬사를 주셔서
모든 회원님들께서 깊은 감명을 받았으리라 믿습니다.
이제 여기에서 그치시지 말고 언제나 정보교실 동창회와
송산서원카페에 자주 왕림 하여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리면서
금년한해 하느님의 가호가 있으시길 바랍니다.축하드립니다.
은하회장님 덕택입니다, 수료식을 하는데 고생이 많으셧고 좋은 축하의 말쓰도
잘 들었습니다. 송산서원을 잊지않고 열실히 참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답글을 너무 늦게 올려서 죄송합니다,
만학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끝까지 해내신 인내의 결실입니다.
수료 축하 드립니다.
두 달 동안 함께했던 추억 오래 간직하시고 멋진 동행 되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처음 공부할 때는 어려웠지만 선생님과 도우미선생님들 덕분에 여기까지 왔나봄니다.
수료소감을 부탁 받을 때는 두렵기도하고 자신이 없었으나 선생님의 추천과 솔향선생님의 도움으로
잘 해 낸것 같고 큰 박수 받을때는 저도 놀라웠습니다. 감사합니다.
밀양관아 우측에 자택이 계셨던 청거선생님으로 기억합니다.
정보화과정 수료에 축하의 인사 올립니다.
늘 건강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만광님, 기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두 달간의 수업은 초보자라 매우 힘들었지만 네 분 선생님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마치고 부족한 한글은 재수생 자격으로 다시 수업을 받았는데 수강하는 새로운 분들 보다 더 초보처럼
걱정을 많이 하고 드디어 수료의 기쁨도 맛보고 수료소감도 발표하게 되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청거님 늦게나마 축하를 드립니다.
그동안 열심히 노력하신 덕분으로 사이버 세계에서 마음끝 즐기시기 바라며
새해를 맞아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기 기원드립니다.
석화회장님, 감사합니다. 항상 저를 챙겨주시고 사진까지 멋지게 찍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잊지 않겠습니다.
회장님과 솔향선생님께서 함께 좋은 일에 앞장서시고 초보자인 저희들을 친절히 가르쳐 주셔서 그 은혜를 갚기 위해서라도
송산서원과 남생모운영이 잘 되도록 항상 동참하고 열심히 참가해서 작지만 힘을 보탤까함니다. 남생모를 위하여 파이팅!
청거회장님의 수료소감문은 청중을 압도하는 감동의 물결이었습니다. 조금 떨기는 했으나...
마음을 가다듬고 천천히 읽어 내려 가시는 모습은 졸업식날 졸업생 대표가 답사를 읽는 모습과 같았습니다.
한 마디, 한 마디 가슴에 와 닿는 소감문은 우리 모두를 감동의 도가니로 이끌어 가셨습니다. 감동 그 자체였고,
소감문에 결의를 다짐했듯이 이제는 카페 송산서원에 나오셔서 모범적인 활동으로 저희와 함께 하실것을 확신합니다.
솔향선생님, 저떼문에 너무 고생이 많아서 그 은혜를 어떻케 갚을지 모르겠습니다. 글도 잘못쓰고 수료소감문도 솔직히 선생님것을
컨닝좀했슴다, 모자라게 써서 고민을 했는데 솔뫼선생님께서 솔향선생님글을 참고로 하라고 말씀하셔서 썼고 솔향선생님께서 정성껐
도와주신 덕분으로 수로소감 발표때 너무 많은 박수를 받아서 갑짜기 당황도 했슴니다. 인사도 못 드리고 바쁜일관계로 멀리 좀 갔는데
이렇게 늦어젔고 이제야 답글을 올려서 너무 죄송합니다. 솔뫼선생님과 세분 선생님의 덕택입니다. 갔다가 오면 메기탕 사 드리겠슴니다,
멋진 꽃다발도 주시고 정말 감사함니다. 또 글자가 틀려도 용서하시고. 건강하십시요.
정보교실에서 컴 공부할 때 바로 앞에 앉아서 재미있게 수업받든일이 엊그제 같은데요, 수료식날 소감발표 하시는
재수생 회장님이 너무 반가웠어요. 저도 회장님 따라 다시 배우고 싶어요. 회장님, 수료소감 넘 멋지던데요.
우리 솔향쌤과 같이 공부한 맴버들도 박수 많이많이 쳤어요. 와우! 청거, 회장님, 파이팅!
벨리님, 처음 재수생으로 갔을때 솔향선생님 옆에 앉아있는 것을 보고 많이 부러워했지요. 그 자리는 솔향선생님께 개인지도 받는 자리리고
생각하니까여, 사실 저보다 빠르게 따라가는 벨리님보다 더 잘해야지 하고 생각했지만, 너무 잘해서 결국에는 한글만 배우고 나왓지요.
사탕도 주시고 과자도 얻어 먹었는데 솔향선생님거라고 안주니까 조금 섭섭했지만 저도 벨리님 덕택으로 더 열심히해서 소감도 발표했는데
박수를 그렇게 많이 받을줄은 몰랐지요. 모두 솔뫼선생님과 솔향선생님, 대곡선생님, 푸른바다선생님 덕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청거님 수료소감 준비 하시느라 고뇌가 많았습니다.
참석한 전 회원이 보람을 느낄수 있는 정말 좋은 수료소감 글이였습니다.
아무쪼록 항상 즐겁고 보람있는 기술이 되시고 동창회나 남생모에도 도움을 주십시오.
좋은 격려글 주셔서 고맙습니다.
대곡선생님, 모두가 선생님 덕텍입니다. 부족한 저를 추천해 주셨다고 수료소감문을 쓰고 부탁하려 갔슬때 솔뫼선생님과 대곡선생님 덕분니라고
솔향선생님이 말해줬습니다. 그래서 추천해 주고 소감글을 도와주신 선생님들께 보답도 못하고 일떼문에 멀리 출장을 가서 이제야 답글을 써는데
죄송하다고 전해 주십시오, 바쁘일이 끋나고 출장을 마치면 따듯한 점심이라도 대접하게씀니다. 수료식날 정장입은것을 처음보고 모두들 새신랑같다고 했지예.
토끼해 수료하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열심히 하입시더,
남생모 총무님 진여월님, 연세도 많으신데 총무맡아 하시고 자주 찾아오셔서 후베들에게 간식도 사다 주시고 청소도 해주시는
모습을 보고 고맙다고 생각합니다. 수료식날은 보이지 안아서 섭섭하였슴니다. 사진을찍어 주신 남생모회장님이 올려주셨는데 보이지
안해서 어디를 가셨는지 몸이 안 조으신지 걱정했슴니다. 수료식에 안 오셨는대 축하해 주셨어 감사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