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ㅎ.... 이번엔 토요일날 갔다온 탐방기예요
이번거는 얘기할게 길어서 두번에 나눠서 할게요~
토요일엔 계발활동으로 합정역으로 가게 되었어요
그래도 우리 모임이랑 인연은 있나봐요 ㅋㅋㅋ
합정역에 다시는 안올줄 알았는데
조금...... 억지인가 ....
다들 제가 무슨 계발활동인지 궁금하실텐데요~
저는 인권사랑반에 들어가있어요
2007년에 대통령상, 유니세프상, 전국베스트CA상 등등 많은 상을 받은
클럽이랍니다 ㅋㅋㅋ... 멋있죠
문턱없는 밥집과 기분 좋은 가게는 서로 붙어있어요
그래서 문턱없는 밥집에서 밥을 먹고 기분 좋은 가게에 들려 둘러보기도 하는
좋은 코스인거 같아요 ㅎㅎ 점심시간 잡아서 한.. 50분~1시간정도 여기 들리는것도
나쁘진 않을거 같네요
여기가 바로 문턱없는 밥집입니다~
저희는 점심을 먹었는데요
이 밥집에서는 점심때에 딱 100명분만 비빔밥을 판대요
이곳의 스토리는 이 글 맨 끝에~ 넣어드리겠습니다 ㅋㅋ
이곳이 기분좋은 가게예요
우리나라에 있는 아름다운가게에 포함되어있는 가게같아요
주변에 사람들이 안쓰는 물건들을 싸게 팔기도하고
자연친환경적인 물건들을 팔고있어요
저도 물건을 샀는데요.. 그건 2부에서~
이곳이 기분 좋은 가게 계산대예요
제가 이걸 찍은 이유는 사진 중앙에 초록색 타일같은거 있죠
그게 뭔지 아세요? 전 이걸 보고 놀랬어요 ㅋㅋ
이런것들도 자연친환경적이도록 만들수 있구나 하고~
바로 참기름병이랍니다 ^_^
이건 기분 좋은 가게내에 있는 직원?? 분들이 뭔가를 만들고 계시더라구요
아마 가게를 꾸미려고 하는거 같았습니다
그런 모습도 보기 좋고 해서 작업현장을 살짝 도촬했다죠 후후...
이런거 멋지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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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드디어 문턱없는 밥집의 스토리~
저곳은 낮 12시부터 1시반까지 하루 100명분의 음식을
비빔밥과 국밥 등 한그릇 음식으로 준비하고 있답니다
음식을 받는건 자기가 먹을 만큼만...
비빔밥인 만큼 그릇에 비비고 남은 장이 묻어있는데요
이런것은 진열대에 있는 무, 당근과 숭늉으로 슈슈슉 닦아서
후루룩 마시고 잘근잘근 먹어주면 끝이랍니다
아 맞다~ 또 여기는 설거지할때 수세미를 쓰지 않고 식물 뿌리를 쓰더라구요
신기했답니다 ㅇㅅㅇ!!
가장 중요한것은 가격!!
밥값도 자기가 내고싶은만큼!! 하지만 천원 이상이라는거~
그래도 싸죠? ㅎㅎ 친구분들이나 가족들과 함께 가도 좋을거같아요
첫댓글 문턱이 있는지 없는지 찍었어야지.... 공부 하느라 힘들겠지만 열심히 하고... 좋은 정보 고마워... *^^*
ㅎㅎㅎ... 문턱은 ... 없다고 봐야하나?? 사전적 의미인 문턱이 아니라 편안한 밥집이라는 뜻인거 같아요~
놀러가 봐야 겠어~ 넘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