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며칠사이...금년을 정리하면서 느끼는 생각이 참으로 많습니다.
무엇보다 감사하옵기는 우리 성도님들이 너무 귀하고 착하고 이쁘고 소중하다는 것 밖에는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불초한 소생에게 이토록 좋은 믿음의 식구들을 맡겨주셔서 그저 감사할것 밖에는......
돌이켜보면 우리 성도님들이 한없이 고맙고 고마울뿐입니다.
부족한 종을 잘 섬겨주고 용기를 주어 오늘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장로님과 네분의 권사님...그것도 하반기에 보너스로 다시 주신 두분의 권사님까지...
두분의 안수집사님,그리고 많은 집사님들과, 성도님들,특히나 청년들의 사랑을 유난히도 많이 받아서 그저 황공할 뿐이랍니다. 중고등부 학생들이 무럭무럭 자라고, 유년주일학생들이 이쁘고 성장하며 정말 부러울것이 없는 우리 교회를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특히 감사하옵기는 금년에 새로 등록하신 분들의 열심과 헌신은 두고두고 교회의 자랑거리가 아닐수 없습니다. 먼저 믿은 성도들을 부끄럽게 하기에 충분했습니다.
금년에 새로 등록하셔서 우리교회의 일꾼으로 성장하신분들이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이혜경 집사님, 손영귀 성도님, 지병근 성도님, 김소연 성도님, 김한나 전도사님, 김계환 성도님, 정명균 집사님, 최종환 성도님, 김용태 성도님, 이덕심 권사님, 백성섭 집사님, 서영애 집사님, 문은순 성도님, 강은호 성도님, 정흥균 성도님, 유순이 권사님) 모든 분들이 교회서 예배와 봉사와 헌신에 열정을 쏟는 분들입니다. 물론 이외에도 시간이 없어서 출석하지 못하시는 분들과 몇번 나오시다가 지금은 사정이 여의치 않아 나오지 못하시는 분들이 금년에 우리곁을 지켜주었던 우리들의 소중한 지체들 이었습니다.
금년에 좋은일도 많았고 아픈일도 있었습니다.
3월에는 수원신명교회 최용호목사님을 초청하여 심령부흥성회를 개최하여 큰 은혜를 받았고,
4월에는 전용대목사님을 초청하여 찬양집회로 은혜를 체험했습니다.
7월에는 유년주일학교 성경학교를 성황리에 마칠수가 있었으며,
8월에는 청년부가 유명산으로 수련회를, 중고등부는 양수리 수양관으로 캠프를 다녀왔습니다.
11월에는 세례식과 유아세례식을 가졌으며, 필리핀 조태환선교사를 초청하여 어린이 부흥회를 개최하였으며 성탄절에는 마굿간 축제를 통해 전교인들이 달란트를 자랑하였고,윷놀이를 통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수가 있었습니다.
물론 애경사도 있었지요.
2월에는 고희종자매님이 결혼을 하였고,
12월에는 김재민형제님과 이수현자매님이 결혼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우리 성도님의 한가정이 이혼이라는 아픔을 겪기도 했으며, 정보화권사님이 수술을 하셔서 성도들의 마음을 긴장속에 기도하게 만드셨답니다. 또한 11월초순에는 서영애집사님의 부군께서 갑작스럽게 돌아가셔서 우리 모두를 슬픔에 잠기게 했습니다.
그러나 돌이켜 보면 모든것이 "좋았고 좋았으며, 좋았고 좋으니 모든것이 좋았더라"
이제 목사는 내년도에는 더욱더 큰 은혜를 우리 사랑하는 성도님들에게 내려 주실것을 기대하며 기도합니다. 할렐루야!!!
첫댓글숨막히게 돌아간 것같은 예종의 2004역사를 멀리서 보게 됩니다. 되는 교회는 무언가 다르다고 교회가 부흥되며 사랑이 넘치고 좋은 일만 가득한 멋있는 교회를 서해바다가에서도 사랑합니다. 2005새해 넘치는 성장과 함께 모든 분들에게 주님의 평화가 가득하시기를 빕니다. 샬롬~
첫댓글 숨막히게 돌아간 것같은 예종의 2004역사를 멀리서 보게 됩니다. 되는 교회는 무언가 다르다고 교회가 부흥되며 사랑이 넘치고 좋은 일만 가득한 멋있는 교회를 서해바다가에서도 사랑합니다. 2005새해 넘치는 성장과 함께 모든 분들에게 주님의 평화가 가득하시기를 빕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