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불어와 복숭아 꽃잎들이 사람들의 나무잔 위에 떨어집니다.
깜장로즈님이 술잔을 높이 들며 외칩니다. '우리의 영원한 우정을 위하여...'
모두가 환호하며, 술잔을 높이 들고 외칩니다. '위하여...'
= 깜장로즈님과 재호님이 영원한 결의를 다지며 의형제를 맺었습니다.
흰 수염이 멋있게 얼굴을 감싸고 있고, 붉은 혈색이 얼굴에 도는 노인이다.
단군의 명을 받아 백성들에게 의약을 베푸는 일을 하고 있다.
홍안의 청년이다. 눈망울이 또렷하다.
붉은 혈색이 얼굴에 도는 노인이다.
머리가 희끗희끗하고 나이가 지긋해 보이는 노인이다. 연륜에 의한 많은
지식을 가졌으리라 생각된다. 온화한 인상이 당신의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
싸움에 이골이 난 사람처럼 보인다. 좀 뚱뚱한 편이고, 근육이 튼튼하다.
잘생긴 멋진 젊은이다. 머리결이 마치 물결처럼 너울지는 것이 물의 요정같다.
이마에서 흘러내리는 땀을 닦을 생각도 안하고 열심히 쇠를 두드리는 모습에서
그의 성실한 모습을 느낄 수 있다. 그동안 이곳저곳 방랑한 것때문에 이제는
이곳에 오래 머물고 싶어하는듯 열심히 일하고 있다..
험상궂게 생겼다.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고 있다.
자애스러운 인상을 가진 40대 중반의 아저씨다.
도적이 가질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가진듯 하다. 유연하고 민첩해 보이는
그녀의 몸은 어떻게 그녀가 도적의 우두머리가 되었는지 짐작할 수 있게 한다.
아름다운 외모를 가진 여인이다. 세월을 노래하며 방랑하기를 즐긴다.
그러나 자세히 보면 무척이나 날카로운 눈을 지녔음을 알 수 있다.
모든 도적의 여왕인 가연의 딸답게 의연하게 그러나 우아한 자태를
뽐내듯이 웃고 있다. 가희는 가연이 신시의 동아리수 다리밑에서
주어다 기른 양녀로 위로 탈흔이라는 오라버니가 있다. 위로 치켜세운
머리칼을 은빛 비녀로 장식한 모습이 우아해 보인다.
오작선인의 명성을 듣고 여기저기서 몰려온 사람들로 명상원이
오랜만에 북적이는거 같다. 머리에는 보기 흉하게 까치집이 지
어져 있고, 지푸라기 몇가닥이 붙어 있다. 두눈을 부릅뜨고
그의 절기인 '국수배달법'을 연마하고 있다.
먹골이 당신에게 정화수를 뿌리며 축수해 줍니다.
디스의 표정이 밝아지며 활력이 느껴집니다.
먹골이 디스에게 호신부를 붙였습니다.
나무의 기운이 디스를 수호하기 시작합니다.
먹골이 한지에 경면주사로 일필휘지, 문장을 새깁니다.
아사달에서 유명한 깡패로 오늘도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금전을
갈취하여 연신 먹어대고 있다. 그의 출렁거리는 뱃가죽으로
보아 방금 또 배부르게 먹은것 같이 보인다. 접근하면 당신의
돈을 빼앗을 것처럼 보인다. 가까이하지 말도록 하자.
긴 수염과 구렛나루, 그리고 매부리코를 지닌 남자이다. 음흉한 눈빛으로
보아 그리 착한 사람은 아닌듯 하다. 털토시를 소맷자락에 댄 통넓은
옷을 입고 있다. 어디선가 많이 본 듯한 사람인거 같다. 가끔 손을 뒤로
재치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선유후는 신시의 어느 가문에서 출생한 비련의 여인으로 같은 가문의
남자와 사랑을 나누다 가주의 반대로 쫓겨난 여인이다. 그 이후 그녀는
보석 가공술과 금속 세공을 익혔다고 전해진다. 그녀가 만든 가공품들은
이민족과 주변 국가로 흘러들어가 그들에게 많은 영향을 미쳤다고 한다.
신시의 북쪽 산채에서 잡도적 생활을 하던 그는 벌이가 영 시원치 않고
그나마 있던 졸개들마저 자신의 손아귀에서 하나둘씩 떠나자 형과 함께
아사달로 왔다. 그는 아사달을 건축하던 인부들과 함께 아사달 축성을
도와 그 공로를 인정받아 이 곳에 모자가게를 차렸다.
신시의 북쪽 산채에서 잡도적 생활을 하던 그는 벌이가 영 시원치 않고
그나마 있던 졸개들마저 자신의 손아귀에서 하나둘씩 떠나자 동생과 함께
아사달로 왔다. 그는 아사달을 건축하던 인부들과 함께 아사달 축성을
도와 그 공로를 인정받아 이 곳에 신발가게를 차렸다.
가바위는 선조 대대로 갑옷을 제작하여 파는 집안에서 태어났다.
외아들로 태어난 그는 어려서부터 아버지 손에 이끌려 갑옷 제조술을
배웠고, 그의 명작들은 여러 전장에서 그 성능과 효과를 인정받은
작품들이다.
고마부족(곰마을)에서 출생하여, 여기저기 떠돌던 중 아사달에 정착을
하였다. 푸른 상의를 팔뚝지까지 걷어부치고, 귀를 뚫어 귀걸이를 달았다.
약간 짧게 보이는 다리엔 시커먼 털이 복실복실 나 있고, 약간 아래로 처진
아랫배가 어울려 보이는 사내이다.
벼림옹의 맏딸인 그녀는 망치라는 건장한 사내와 이 곳에 살림을 차렸다.
약간 검은 얼굴에 풀어헤친 머리가 약간 괴기스럽게 보이기는 하나
살림꾼으로서의 억척스러움이 엿보이는 여자이다. 남편인 망치를 항상
자랑스럽게 여기며 존경한다고 한다.
구별적의 친구이자 동료인 그는 양구벌에서 태어나 희대의 대장장이 벼림옹에게
사사받았다. 그와 구별적과의 능력 차이는 무기를 감별할 수 있는 능력에서
나타난다. 그는 벼림옹의 여식인 풀무와 결혼하여 아사달로 이주해와 살림을
차리고 많은 손님을 끌고 있다.
궁시는 이민족 출신으로 정기적으로 아사달에 화살을 공급해 왔다.
그러던 중 아사달성이 완성되면서 특혜를 받아 이 곳에 화살을 파는
상점을 차리게 되었다. 길게 기른 턱수염이 가슴팍까지 길게 내려와
있어 근사하게 보이는 사내이다.
약간 마른 몸집의 사내이다. 머리에 붉은 두건을 두르고 활의 시위를
튕겨 물건의 품질을 확인시켜 주고 있다. 손가락 끝에 굳은 살이 박혀
있는 것으로 보아 꽤 많은 세월동안 활을 만진 것으로 생각된다.
강성족의 한 주민으로 아사달로 귀화한 사람이다. 평소에 술을 좋아하고
성격이 호방하다고 전해진다. 이 사람은 그의 선조인 신농씨처럼 약초를
직접 맛을 보아 그 효능을 검사한다고 한다. 훗날 감초영감은 아사달의
의약재 발전에 큰 공헌을 하고 아사달산으로 들어가 신선이 되었다고 한다.
포량의 동생인 음령은 일찍이 오빠인 포량과 함께 집을 나와 먹골도인 밑에서
갖가지 마실거리를 만드는 기술을 전수 받았다. 또한 석빙고를 짓는 방법을
전수받아 지하석빙고를 설치하여 주변의 많은 이민족들에게 전파하여
그 인기가 대단하다는 평을 듣고 있는 여인이기도 하다.
아랫배가 보기 흉하게 쳐진 사내로 마시장의 대부분을 소유하고 있는 듯하다.
거만한듯한 태도로 말을 손질하는 사람들에게 명령을 하고 있다. 붉은 비단옷과
푸른 망토가 잘 어울린다. 콧수염을 멋지게 길러 입을 씰룩일때마다 여덟 팔자가
꿈틀대는 듯 하다. 아사달의 원주민은 아닌 것 같고, 아마 이민족이 귀화하여
정착한 것처럼 보인다.
흰 머리를 휘날리며 유유히 물살을 가르고 있는 이 노인은 전직 미리내강변
마을의 촌장으로 아사달이 축성되자 수영강사로 초빙되었다. 검은 사각형의
짧은 바지만을 입고 쌀쌀한 날씨에도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다.
노결몽은 아사달에서 유명한 게으름뱅이이다. 매일 같이 잠만 퍼질러
자는 통에 눈꺼풀이 축 처지고 온몸에 기운이 없어 보인다. 실제로
그는 항상 꿈에 젖어 사는 몽상가이지 게으름뱅이는 아닌것 같다.
늙고 추례한 노인이지만, 물처럼 고요한 기도가 느껴진다. 험난한 생활을
해왔는지, 몸에 흉터가 가득하다. 가늘게 뜬 눈꺼풀 사이로 보이는 고요한
눈빛이 인상적이다.
어려서 어머니인 가엽을 따라 철저한 자객훈련을 받았던 모양인지
겉으로 흐르는 싸늘한 기운이 주위를 압도한다. 그러나 왠지 모
르는 연민의 정이 느껴지는 여인이기도 하다.
싸늘하게 지나가는 바람에 눈을 껌벅이지도 않고 권법의 특이한 자세를
취하고 있다. 한밝달은 아사달 산속에서 도인을 만나 우리 민족의 특유
무술을 새로 개발하였다. 짙은 눈썹과 깊이를 알 수 없는 눈망울이
매력적인 남자이다.
동룡당 소장인 맹호성의 동생으로 새로 천도되는 아사달에
설치되어 있는 무술도감의 책임자이다. 온통 황색의 무의로
근엄하게 차려입고 검술을 익히려는 수련생들에게 검술의
묘미와 이치를 가르치고 있다. 그의 상의에는 청룡이 여의주를
물고 승천하는 그림이 수놓아져 있다. 아사녀라는 여인이 손수
새겨준 것이라 한다.
혜민원의 잡일을 도와주는 꼬마 녀석이다. 아사달 건축시 오솔길에서
포대기에 쌓여 있던 아기를 작업 인부중 나향이라는 사람이 주어다
길렀다. 그 후 나향은 아사달 공사를 마치기 며칠전 돌에 깔려 죽고
꼬마는 이름도 갖지 못한채, 혜민원에서 일을 하게 되었다.
아사달의 궁핍한 사람들을 무상으로 도와주는 혜민원장이다.
혜민원의 목표는 부자에게 비싸게 치료비를 받아서 가난한 사람에게 그 혜택을
되돌려 주는 것이다. 불쌍한 초보들에게는 약간의 치료비만을 받는다.
하지만 돈 많은 고수들과 부자에게는 상당히 큰 액수를 받을 것이다.
또한 아사달산에서 고통스럽게 익힌 그의 의술은 이웃 나라에도 정평이 나있다.
희랑은 아사달의 천제를 맡고 있는 무녀이다. 한때 신시에서 신내림을
받은 무당 중 으뜸가는 신명력을 지녀 전국각지를 돌면서 많은 사람들
에게 신통력을 발휘하여 곤란을 겪는 배달족 사람들을 도운바 있다.
단군 왕검의 명을 받아 가장 먼저 아사달에 도착하였던 사나이이다.
아사달의 축성을 관리하고 그 이후 단군 왕검 시대을 여는데 커다란
공적을 남기기도 하였다. 하지만 이제는 모든 것을 떨쳐 버리고 나와
자신의 몸을 단련하고 무예를 연마하고 있다. 근간에는 신시에서 무사
싸울아비가 가지고 있던 끼어들기를 새로이 개량하여 보급에 힘쓰고 있다.
아사달의 주민들에게 돈을 받아 보관해주는 일을 하고 있다.
머리엔 패랭이를 쓰고, 흰 저고리와 바지를 입고 이 곳에 앉아서
침을 튀겨가며 돈을 세고 있다.
나이는 그리 많지 않지만 대단한 위엄이 느껴지는 인물이다. 온통 푸른색의 무의로
단정하게 차려입고 있으며 오른손에 거대한 청룡도를 가볍게 쥐어 흔들고 있다.
검고 긴 머리에 머리띠를 매고 있으며 매우 예리하고 굳센 인상을 하고 있다.
어딘지 모르게 우리내 사람들하고 조금 다른 듯한 남자이다.
종이에 무언가를 열심히 적고 있는 것이 어째 분위기가 좀 수상하다.
우리말을 사용할때 조금씩 더듬거리는 품이 어설프게 느껴진다.
하지만 눈빛만은 굉장히 무서워서 주변사람들에게 살기를 뿜어내는 듯 하다.
희랑은 아사달의 천제를 맡기고자 훈련을 시키고 있는 무녀이다.
이제 막 신내림을 받아 무당의 길에 들어선 처녀이다.
천제를 맡는 영광스런 자리에 오르기까지 그녀의 앞에
얼마나 많은 난관이 기다리고 있을지 모른다.
어린아이지만 어머니인 가엽에게 철저한 자객훈련을 받고 있는
모양인지 겉으로 흐르는 싸늘한 기운이 주위를 압도한다.
그러나 왠지 모르는 연민의 정이 느껴지는 어린 소녀이기도 하다.
당신은 담금에게 은뢰도를 333333 패전과 함께 건네줍니다.
담금이 은뢰도를 손가락으로 통통 튕겨봅니다.
담금이 당신에게 말합니다. '은뢰도의 상태는 다음과 같네.'
이름 : 은뢰도
별명 : 은뢰도 도
짧은 설명 : 은뢰도가 바닥에 떨어져 있다.
긴 설명 : 도날 주의에 번개가 일어나듯 한 정기가 불꽃을 튀기고 있다.
물건 종류 : 무기 사용 최소 평가 : 50
무기 종류 : 양손 중병기 파괴력 : 65 정확도 : 0
무게 : 100000 가치 : 10000000 수명 : 494/500
물건 성격 : 없음
영향 이름 수치
정확도30 파괴력50 갑옷강도10 맷집5 민첩성5 힘5
2000년대에 -_-
내 인과관계를 살펴볼수 있는 쪽지도 있네..
내 모든 멀티 아이디와 -_- 당시 나랑 결혼 이벤트 할사람 이름..
친구들 형들 -_- 뭐 다 써있구먼..
으아~ 2000 1월에 작성된 문서라니..
이때만 해도 빙월이란 아이디는 없었군 ㅎㅎ
오직 소빙누나 때문에 생긴아이디.. 빙월
내끄야 내끄.. -_- 암도 안쓰는 닉넴..
(( ID )) 월광,재호,전귀,천지,설풍,명월,청사영,광랑,월풍,월랑,
신천지,화천풍,취설풍,월광랑,월광하랑,염라대왕,수성,
((결혼)) -80-지수,깜장로즈,랭이
(( 형 )) -??-융,-80-한투,-80-소마,-??-로이,-??-향기,-68-아저씨,
-??-패천검,-70-패왕,-80-나무늘보,-80-풀잎이,-76-하스카,
-79-프레스,-69-연미니,-79-대도오,-80-풍백,-80-까미,
-77-자강,-80-초아,-80-재훈,-78-이샤,-80-상민,-79-영원,
-75-다루,-75-마루야치,-70-11.05고결,-75-가이,-70-파도,-70-름,
-
첫댓글 행님들 누님들 잘계시는지 친구중에 연락되는놈은 이제 찬익이 뿐이네.. 상거니나 도주 파랭이 뷰티는 뭐하고 지내는거징..
헉.. 초아형 -_- 이럴수가 털썩이다.
음..저기서 아는 사람 까미행님 이샤행님 상미니행님,상거니행님..(인줄알았는데 82년생...? 어라라...-_-;;) 다들 뭐하나 몰러..
상거니 나랑 동갑인데 -_- 빠른 82였나 ㅋㅋ
내가 저기서 아는사람은.. 까미님 재훈이형 이샤형 상민이형 가이형 유채누나 바리님 뷰티걸님 상거니 흐음 -_- 얼마 안되네 -_-ㅋ 뭐 아뒤야 거의다 알겠다만 -_-
대도오네..저님 본지두 오래됐군..상민이 까미 다루형..샛별이..익숙한 아이디 천지군..ㅡㅡ;
흐음..